아이들과 관련된 행사에 참가해서 일하고 있었는데
아이 「어째서 엄마는 가슴이 이렇게 커?」
여성 「어른이니까∼」
아이 「어른이라도 작은 사람 있는데?」
여기 보지마···('A`)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882
전국 시대, 한 싸움에서 마에다 토시이에와 삿사 나리사마가, 둘이 함께 이나바 보 라는 호걸을 쓰러뜨렸다.
공을 세웠으니 어찌 그것이 탐나지 않으랴만 왠지 공을 탐내는 것도 무장답지 못하다고 생각한 둘은 처음에
좋게좋게 서로에게 공을 미루었다. 그러나 둘 다 굽힐 줄 모르는 성미라「이나바에게 치명상을 입힌 것은
자네니까」라며 이나바의 목을 서로 양보하다가 그만 언성이 높아져 싸움을 벌이기 직전까지 가고야 말았다.
그때 그 사이를 우연히 지나가던 시바타 가쓰이에가「왜 싸워? 이 목 필요없어? 그럼 내가 가져간다?」라면서
어이없어 하는 두 명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이나바의 목을 멋대로 가지고 가버렸다.
그리고 두 명은 마지못해 주군인 오다 노부나가의 성으로 귀환했다.
그러자 가쓰이에가 오더니「삿사, 마에다! 주군이 부르신다」라며 둘을 불렀다.
두 명은「주군이 무슨 용무이시지?」하고 의심스럽게 생각하면서 알현하자, 상석에는 노부나가가 그 옆에는
가쓰이에가 싱글벙글한 얼굴로 앉아 있었다.
「그래, 호걸 이나바를 잡았다고? 그건 대단한 공훈이다. 게다가 그 목을 서로 양보한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다. 그것도 공훈이다. 경위는 모두 가쓰이에에게 들었다. 너희의 공훈은 두 개니까, 두 사람 모두
에게 포상을 내린다」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포상을 내렸다.
이후 두 사람은 노부나가에 더욱 충성을 맹세하였으며, 세련된 용인술을 보인 시바타를 형처럼 모셨다고 한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881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노무자식.. ㅜ
아이「...고추...」
남성「...어른...」
아이「...어른이라도...」
여기 보지마···('A`)
목욕탕이죠? 목욕탕인거죠? 맞죠?
목욕탕이 아니라면...?
아이「...키...」
남성「...어른...」
아이「...어른이라도...」
여기 보지마···('A`)
슬슬점심나가는데 스레가 ㅋㅋ 웃고갑니다.
슬슬점심나가는데 스레가 ㅋㅋ 웃고갑니다.
아이 「어째서 아빠는 매일 일하는 거야?」
남성 「어른이니까∼」
아이 「어른이라도 노는 사람 있는데?」
여기 보지마···('A`)
여기 보지마···(;A
보지마···(¡A¡)
이제 더 이상은... (ㅠAㅠ)
아이 「어째서 형은 여자친구가 있는거야?」
남성 「어른이니까∼」
아이 「어른이라도 없는 사람 있는데?」
여기 보지마···('A`)
아이 「어째서 아빠는 고추가 있는거야?」
남성 「남자니까~」
아이 「남자라도 없는 사람 있는데?」
여기 보지마···('A`)
………읭!?
응?!
개소리 집어쳐!
아이「...직장...」
남성「...어른...」
아이「...어른이라도...」
여기 보지마···('A`)
[...똑똑...]
[...어른...]
[...어른이라도...]
저리가
[...똑똑...]
[...어른...]
[...어른이라도...]
저리가
내용을 이해했다; 나 난 왜 엄마=글쓴이라고 생각했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