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사는 한 부부가 1991년에 태어난 자기 아들에게 명명하려고 한 이름이다.
* 역주 : 관련 정보 - http://ko.wikipedia.org/wiki/Brfxxccxxmnpcccclllmmnprxvclmnckssqlbb11116
택시 승객이 운전기사의 어깨를 두드리며 무엇인가를 질문하려 했다.
하지만 어깨를 툭 친 순간, 기사는 비명을 지르며 운전대를 놓쳤고 앞에 있던 버스를 아슬아슬하게
비껴나가 인도까지 올라가 가게 앞 쇼윈도 바로 몇 CM 앞에서 간신히 차를 세웠다.
택시 안은 순간 그야말로 쥐죽은 듯 조용해졌고, 잠시 후 겨우 정신을 차린 기사가 말했다.
「후우, 손님, 두 번 다시 그러지 말아주세요. 완전히 심장이 멎을 뻔 했습니다」
승객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저 어깨를 툭 쳤다고 그렇게 무서워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사는 대답했다.
「아니, 사실 손님이 잘못한 건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택시를 운전하는 건 오늘이 처음이고, 그 전에는
25년간 영구차 운전을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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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당
어떻게 읽는거야
액션페인팅을 응용한 액션타이핑
Brfxxccxxmnpcccclllmmnprxvclmnckssqlbb11116
개인적으로 어릴 때만 듣기 좋은 대다수의 우리말 이름들도 아이가 컸을 때를 배려하지 않은 부모의 잘못(실수)이라 생각하는데, 부모라는 인간들이 지 이름 아니라고 막 짓는 거 보소 ㅡㅡ;
순우리말 이름 예쁘게 잘 쓰고 있는데, 당신이야말로 지 이름 아니라고 막말하지 마시죠.
'어릴 때만 듣기 좋은 대다수의 우리말 이름'이 뭐에요?
샛별이.꽃님이 등등
아가, 공주, 예쁨 등등..?
공주는 우리말 이름이 아니구나
아.... 병원갔다가 들었어요
김초롱양 김초롱양
소위 어깨라고 하시는 분처럼생기셔서
부른간호사도 대기환자들도 엄청나게 놀랬다는...
실드를 쳐주려고 해도 11116때문에 답이 없다
필리핀에 사는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 친구의 의뢰를 받아 아들의 계정 등록과 동시에 서울 선관위 웹사이트에 mysql db injection attack 을 계획한 부부의 모략이 여기서 드러나네요
ㅋㅋㅋㅋㅋㅋ 3류 코더가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fxxccxxmnpcccclllmmnprxvclmnckssqlbb11116은 1991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한 아이에게 붙여진 이름으로, /ˈalˌbin/(알빈)으로 발음한다.
.....저게 알빈?
2010년도 개명 희망자 목록에서 동방신기를 봤을때와 같은 분노가...-_-
뭐 그 목록 자체가 진짜일지 아닐지는 접어두고서라도 말입니다.
나쁜 의도는 아니었을지도 몰라요.. 동방씨 있잖습니까.
좀 더 자세한 얘기를 적자면 본인들이 원래 희망한 이름을 3번 연속 거절 당하자 열받아서 그럼 이거나 쳐먹어라. 하고 제출한 이름이라고 하죠.
원래 신청한 이름과 거절당한 이유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재밌는 사연이었는데..
이게 그,,, 부부가 레고덕후여서
애 이름을 lego 라고 신청했는데
스웨덴 법에 애한테 불이익이 생길만한 이름을 못쓰게하는 법이 있음요,
그거에 걸려서 빠꾸당하고 화나서 저런 이름으로 신청했던,,,
출석부를 때 어떻게 읽어야할지 고민되겠네..
샛별 할아버지~
꽃님 할머니~
어릴때만 듣기 좋은게 아니라 나이 먹어서도 좋은거같은데;;
우리때야 순한글이름 유행한지가 얼마 안되었으니
당연히 저런 이름 가진건 애들뿐이라 애들 이름 느낌을 강하게 받죠
한글이름이 유행했던 때 태어난 애들이 나이먹고 자라면
그런 이름의 어른이나 노인들도 흔할텐데
별 문제 안되는거 같은데여
놀림거리가 되죠. 샛별까지는 괜찮지만 꽃님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ㅋㅋㅋㅋ....
김꽃님...박꽃님...강꽃님...유꽃님...이꽃님...정꽃님...장꽃님...차꽃님...제갈꽃님...
간지 안나기로 유명한 왕씨와 결합한 왕꽃님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가 나오는 만화도 봤는데 생각보다 이상하다는 느낌이 없다능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471181&no=12&weekday=thu
초, 중, 고 같이, 그 어떤 이유를 찾아서라도 남을 괴롭히지 않으면 자기가 괴롭힘 당할거라는 상식을 가진 애들이 많은 그런 곳에서는, 적에게 굳이 좋은 먹잇감을 줄 필요 있을까요.
이성이 없는 애들은 사실 짐승과 다를바 없고, 집 밖에 나서면 정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