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의미

5ch 컨텐츠 2015/09/26 18:48
의사가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고 한 대수술을 받은 남자가 마취에서 깨어났다.

아직 얼떨떨한 상태에서 남자가 중얼거렸다.

"여기는 천국인가"

"아니야"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내가 있잖아"

43
확률을 진짜 싫어하지만 일단 공부는 해야 될 거 같은데 좋은 입문서 없을까?



231
>> 43 파칭코 필승 가이드


만약 시간을 멈춘다면

이라는 키워드로 과학 정보를 찾아보려고 하니까 전부 AV 사이트만 앞에 나와서 너무 방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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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의 수는 지난 30년간 8만 2000명에서 250만 명까지 30배 증가. 신생아 중 가장 많은 이름은 '모하메드'
영국 @ 2014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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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룹 선택? ( '· ω ·`)



794
>> 781
이건 C가 너무 좋은거 아님?
모라타카(3 맨 마지막)가 있는데 ( '· ω ·`)



808
>> 794
C는 꽝이 없는 대신 에이스도 없다는 선택지 아닐까 ( '· ω ·`)



820
>> 808
모리타카는 나만의 천사인데 ( '· ω ·`)



816
>> 808
모리타카 정도면 이미 충분히 에이스라고



827
>> 816
클래스는 높지만 유감스럽게도 나이가...



797
>> 781
솔직히 오쿠보(A의 3번째)는 마이너스 요소가 아니다



798
>> 781
이건 어렵군 ( '· ω ·`)



981
>> 781
B... 너무 가혹한 것 잘 알고 있지만 ( '· ω ·`)



819
>> 781
특별한 케이스 아닌 이상 A 또는 C가 안정적이잖아 ( '· ω ·`)



836
>> 819
하시모토 칸나 & 사사키 노조미 콤보를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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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왜곡

5ch 컨텐츠 2015/09/17 10:20

"도쿄 안은 시공간이 왜곡되어 있어서, 아무리 먼 곳이라도 30분 정도면 갈 수 있지만,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최소 30분은 걸린다" 라고 엄마가 옛날에 말했는데,

딱히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5개 이상이 해당하면 니트족(취업포기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1. 주변 사람들이 하는 일이 바보 같다고 생각한다 (솔직함의 부족)
2. 자신이 하고있는 일을 사람들이 아는 것이 싫다 (보고 및 연락, 상담 능력이 낮음)
3. 나를 좀 내버려두면 좋겠다 (자신감 · 협조성이 없음)
4. 누군가를 진심으로 존경해 본 적이 한번도 없다 (공감 능력 · 동조성의 결여)
5. 누가 나를 도와서 같이 하는 일보다 그냥 혼자하는 편이 질도 높고 빠르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가 낮음)
6. 누군가 나를 알아준 적이 없다 (자기 어필 능력이 낮음)
7.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성실함 부족)
8. 바뀌려고 하지 않는다 (성장 능력이 낮음)
9.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그저 하고 싶지 않을 뿐 (노력하는 능력이 낮음)
10. 딱히 말을 하지는 않지만 나는 다른 사람에게 없는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유치함 · 철부지)

1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잖아 - 그런 말 한 적 없음

2 여성은 애 낳는 기계 - 출산율 저하 문제를 이야기 함에 있어서 출산가능 수치의 절대량을 공장의 생산량을 예로 들어 설명한 것을 언론이 과장

3 펜은 칼보다 강하다 - 사행 집행 명령서에 서명하기 위한 리술리외 추기경의 펜에 대한 이야기

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죄형 법정주의의 원조

5. 거기에 산이 있으니까 - 같은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아서 짜증나서 한 말

6.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 그냥 힘내라고 한 말에 나중에 뜻을 첨부함

7. 에도시대 동물보호령 - 개나 육류 섭취를 금한 터무니 없는 법으로 알려졌지만 원래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을 소중히 하라는 포고령이 와전된 것

8.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육체에 깃든다 - 육체단련의 강요가 아닌 깃들기를 바란다는 뜻

9.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았고, 사람 밑에 사람을 만들지 않았다 -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학문에 힘써서 타인의 위에 올라서라는 뜻.

모순

5ch 컨텐츠 2015/08/27 08:38
「남녀차별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포럼」

참가비 : 남성 4200엔 여성 3600엔
독일에는 남녀 사이에 사귀기 전에 고백하고 그러는 문화가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 → 고백 → 교제 → 키스와 섹스"라는 순서가 아니라 "이건 좋아하는 마음일까 → 키스와 섹스 후 연인으로 갈 수 있는지를 결정 → 고백 → 연인 " 라고 말하는 순서가 기본이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이렇다.

그래서 독일 드라마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씩 섹스하는 사이인데도 좀처럼 연인 사이로는 발전이 되지 않아... 그리고 그 남자한테는 나 말고도 상대가 있는 것 같아 ... "

"그럼 너가 먼저 고백하면 되잖아?"

"하지만 난 마틴하고도 섹스를 하고 있어. 그 남자도 정말 좋은 남자야! 어느 쪽을 골라야 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같은 갈등 장면이 곧잘 나온다.


그리고 미팅이나 소개팅 같은 문화가 없기 때문에, 만남의 메인은 파티나 클럽이라서, 첫 대면에 상대의 매력에 끌리면 일단 섹스 섹스! 장소가 따로 마땅치가 않아 야외나 대충 외진 건물 복도 같은 곳에서의 섹스도 흔하다. 때문에 다들 가방에 지갑과 휴대폰과 콘돔은 필수.

...여기까지만 와도 일본인들의 감각으로는 "저게 진짜냐..." 수준의 생각이 들지만, 독일인은 "이탈리아나 프랑스인, 브라질인은 너무 심하게 문란하다! 독일인은 그에 비하면 아주 금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라고 말하고 있다고.
S 랭크 : 전혀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대소변도 방 안에 모아놓는다
A 랭크 : 화장실이 아닌 한 방에서 전혀 나오지 않는다
B 등급 : 식사나 목욕을 위해서는 방을 나서기도 한다
C 랭크 : 가족이 없을 때만 집안을 자유롭게 돌아 다닌다
D 랭크 : 집안을 자유롭게 이동 할 수있다

~~~~ ↑ 진성 히키 ↓ 가성 히키를 나누는 시공의 벽 ~~~~~

E 랭크 : 심야에 사람이없는 곳은 갈 수 있다
F 랭크 : 심야에 인근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G 랭크 : 심야에 편의점에 갈 수 있다
H 랭크 : 시간 불문하고 타인이 없는 곳은 갈 수 있다
I 랭크 : 시간을 불문하고 인근 자판기에 갈 수 있다
J 랭크 : 시간을 불문하고 편의점에 갈 수 있는 수준

K 랭크 : 어느 정도는 외출이 가능하지만 역시 사람이 많은 곳은 갈 수 없는 히키코모리
L 랭크 : 학교나 직장에는 갈 수 없지만 비교적 자유롭게 외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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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이 미스코리아. 다른 세 사람은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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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의사가 F1의 엔지니어, 참가자는 드라이버라고나 할까.
머신의 성능에 따라서 승패가 달라지는 것도 닮았구나

47
어떤 인생이라도 여흥은 필요하다.
연수입 1000만엔이라면 그 나름대로의 놀이를 찾기 마련이고,
연수입 200만엔 이하라면 또 역시 그 나름의 취미를 갖게 된다.
아예 취업포기 무직이라도 그 나름의 취미는 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취미나 기호를 자신의 내면에서 발견한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수입이나 경제력에 맞는 취미를
그 제한된 옵션 중에서 '선택'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저소득층이 해외여행이나 고급 레저 스포츠, 빈티지 자동차 수집을 취미로 갖지않는 것은 단순히 그 때문이다,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 등은 사실 별로 관계가 없다.

취미나 취향은 지금까지의 삶과 현재의 삶의 반영이다.

사이타마현 구키시에 사는 다나카 코우조우(43)씨의 취미는 정크 PC다.
정크 PC란, 고장나고 형태가 온전하지 못한 PC를 자신의 힘으로 되살리는 오락이다.

아침에도 전혀 깨끗하다고 할 수 없는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다나카 씨는 오늘도 정크PC를 찾아 나선다.

"옷차림에 돈을 쓰지 않는 성향이라서요"

웃는 다나카씨. 그는 그것이 자신의 주관이라고 믿는다.

점심의 쇠고기 덮밥도 작은 룰이다.

"국물이 많은 편을 좋아합니다. 절인 생강도 많이 먹는게 좋구요"

다나카씨는 그런 자신만의 룰을 많이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의 취미나 기호는 결국 태어난 처지와 인생 전체를 통해 강요받은 "제한적인 선택" 중에서 "선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는 모른다.

그에게는 애초부터 고급 브랜드 의류를 구입할 선택지도
점심에 프랑스 요리 풀코스를 먹을 선택지도 주어지지 않았다.

사람은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한 길이라 믿고 가늘고 좁은 길을 걷는다.

저녁의 다나카 씨는 무거워 보이는 배낭을 등에 지고 있었다. 이마에서 땀이 흐르고 있지만, 표정은 매우 만족스러워 보인다.
분명 그는 좋아하는 정크 PC를 찾아낸 것 같다.

[AREA 2004 년 9월 17일호 "자유 선택"에서 발췌]



53
>> 47
그는 53세가 되어도 정크 PC를 만지고 있을까 ( '· ω ·`)

책상의 진화

5ch 컨텐츠 2015/07/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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