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
고독한 미식가 고로의 점심식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균 3000 ~ 5000 엔



371
>> 344
밥값보다 한 끼 식사​​의 양과 종류가 너무 많다. 중년 남성이 매번 저렇게 먹는건 고문 아닐까



384
>> 344
어느 대기업 상사맨인가? ( '· ω ·`)



443
>> 344
고로가 설정상 꽤 소득이 좋은 편이고 독신이니까.
또한 음식에 돈을 꽤 쓰는 타입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68
타이어 교환을 할 수 있다 : 절반 이하
경고등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 : 60 % ...

그리고 차량의 기본적인 유지 보수를 전혀 할 수 없는 드라이버가 1 % 가까이 존재한다는 조사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보험 업계가 1570명의 운전자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워셔액 보충 ... 78 %
오일 레벨 확인 ... 77 %
타이어 공기압 체크 ... 72 %
타이어 트레드 확인 ... 62 %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 55 %
엔진 냉각수 보충 ... 53 %
엔진 점프 스타트 가능... 50 %
타이어 교환 ... 49 %
브레이크 오일 보충 ... 46 %
헤드 라이트 밸브 교체 ... 39 %
아무도 할 수 없다 ... 9 %

등의 결과가 나왔있습니다.



70
아무도 할 수 없는 놈들한테는 면허 주지 말라고



71
엔진 냉각수 보충 ... 53 %
엔진 점프 스타트 가능... 50 %
타이어 교환 ... 49 %
헤드 라이트 밸브 교체 ... 39 %

4개 못함



75
단어가 좀 이상한 듯.

점프 스타트만 해도, 배터리가 살아있는 다른 차에서 배터리를 끌어와 엔진 시동거는 거라면 알고 있어. 나는 점프 스타트라고 하길래 무언가를 생략하고 엔진을 바로 시동걸 수 있는 무슨 급발진 같은 방법이라도 있는 줄 알았네.

브레이크 오일도 오일 보충? 그렇다면 알아. 냉각수도 라디에이터 리필 뿐이라면 할 수 있음. 헤드 라이트는 잘 모르고.

타이어 체인 같은 것도 요즘에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도 나온데다 대략적인 설명서가 있으니 그에 따르면 어렵지 않아.



145
>> 68
반대로 생각하면 아무 것도 못해도 문제없이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자동차 품질이 좋아진 걸까

어느 날, 러시아의 주요인사가 테러리스트에 납치되었고 테러범들은 러시아 정부에 몸값을 요구 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협상을 가장하여,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KGB의 이름이 바뀌어 개편 된 것)에 테러리스트의 조사를 명했습니다

FSB는 테러리스트의 신원을 밝혀낸 뒤, 테러리스트의 가족을 납치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과 귀를 잘라 테러리스트에게 보내는 동시에 "인질을 무사히 석방하지 않으면 너의 가족을 몰살한다" 라는 메세지를 즐겁게 전달했습니다.

테러리스트는 얌전히 인질을 풀어주고 러시아는 기뻐했습니다. 결론은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것입니다.

공감

5ch 컨텐츠 2015/10/11 20:12

시골은 동네 방송 같은거 있잖아. 근데 그런거 소리가 너무 심하게 울려서 도대체 무슨 말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거든.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방법으로 안내 상황을 전달할까. 매번 알아듣지 못해서 좌절한다.

"슈베르트는 괴테를 일방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곧잘 괴테의 시에 마음대로 곡을 붙여서 보내기도 했지만, 많은 경우 그냥 거절당하고 돌려받았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비록 역사적으로 남을 정도의 예술가라도 인간으로서는 그저 하나의 오타쿠와 비슷한 수준이로구나, 하고 생각했다.

교사들도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급식비는 낸다.

그런데 일단 배식을 아이들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우리 선생님들은 반찬을 받지 못할 때도 있다.

어제도 내 분량의 젤리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 반 학생 전체의 소지품 검사를 했다w

지금 교장 선생님한테 "그런 문제 때문에 학생들의 소지품 검사를 하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며 설교 받고 그 자리에서 울고 왔다.

타이밍

5ch 컨텐츠 2015/09/26 19:5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기 밴드 kiss의 특별 이벤트에 그 특유의 메이크업으로 참가한 다카시마 마사히로.

그런데 하필 그 자리에서 동생의 이혼 스캔들 관련 질문을 받게 되어...

드리프트

5ch 컨텐츠 2015/09/26 19: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조 요청

5ch 컨텐츠 2015/09/26 19: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도소에서

5ch 컨텐츠 2015/09/26 19:40
교도소 면회살에서의 대화

(아내) 여보 잘 지냈어?
(나) 아, 일도 익숙했고 건강도 문제없다.
(아내) 무슨 일 하고있어?
(나) 나무 공장에서 책장을 만들고 있어.
(아내) 돈은 많이줘?
(나) 아뇨. 짜. 850엔 정도야.
(아내) 와, 내 알바 시급보다 짠데.
(나) 바보야. 850엔은 1개월치 월급이라고!
(아내) 뭐?! 그런 일은 당장 관둬!

옆에서 필기하고 있었던 교도관 분출.

옛날 이노키 × 한센 경기의 티켓이 영 팔리지 않을 때
지쳐있던 영업 사원을 먼저 돌려보내고
이노키 본인이 직접 거리로 나와 티켓을 판매하면서
그렇게 주변 사람을 챙겼다는 에피소드를 좋아한다

94
나는 기내식은 절대 입에 대지 않는다.
10시간 이상의 긴 비행이라도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그 덕분에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 공항 내 검색실 같은 곳으로 자주 불려간다.

나는 그저 차 안에서 식사를 하고 싶지 않을 뿐인데...



129
>>105
마약 같은 것을 뱃 속에 숨겨서 밀수하는 녀석들 때문일까? 확실히 먹고 마시고 하다보면 중간에 싸고 싶어질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런 대응 메뉴얼이라도 있는 것일까?


507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은 남아도는 밀을 미국에 판매하기 위해서 쌀이 주식인 일본에 빵 음식을 지속적으로 전파했다는 말이 있다.



705
>>507
요시다 시게루 "식량 지급이 부족합니다"
맥아더 "(분노하며) 요청하는대로 주지 않았나. 일본이라는 나라는 제대로 된 통계도 내지 못하는 건가!"
요시다 시게루 "제대로 된 통계를 내기 전에 전쟁에서 져버렸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겁니다!"


요시다 시게루의 반박www

입장 차이

5ch 컨텐츠 2015/09/26 19:18
117
옛날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던 사람한테 항의하니까 그는 "모두들 다 막 버리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느냐"라고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 사람에게 있어서의 '모두'는 '투기하는 사람'이고
나에게 있어서의 '모두'는 '투기하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과연...' 하고 생각했었다. 화자의 잠재적인 입장이 말을 할 때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흥미로웠다. 사람들이 "다들~" 운운하며 말할 때, 어떤 집단을 떠올리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재미있을 듯.




119
말 나온 김에 부연하자면, 영어로 "보편적 · 일반적인 진실"을 표현 할 때 anyone이나 they, everyone, we도 아닌 you를 사용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라고 표현할 때 "우리"도 아니고 "당신(물론 소속 집단이 같을 때)"이라는 표현을 사용해도 문장의 내용이 성립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인 자신감이 기반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표현이다.

또한 "모두들 그렇게 말한다고! 세상은 그렇게 말해" 라는 문장을 사용할 때의 they say의 경우는 "모든 집단에서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내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는 그렇다" 라고 하는 표현으로, 이 경우에는 화자가 you를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는 뉘앙스가 있어서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중의미

5ch 컨텐츠 2015/09/26 18:48
의사가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고 한 대수술을 받은 남자가 마취에서 깨어났다.

아직 얼떨떨한 상태에서 남자가 중얼거렸다.

"여기는 천국인가"

"아니야"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내가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