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남동생이 있는 남자는 의협심이 있어서, 재미있다.
형이 있는 남자는 멋있다.
누나가 있는 남자는 세심한 데까지 눈치가 빨라서 자상한 매력이 있다.
여동생이 있는 남자는 인색한데다 뭐 하나 내세울 것도 없는 주제에 꼭 여자 앞에서는 잘난 척하고 설교를
늘어놓으므로 재수없는데다 노티까지 난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86
>>85
여동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까지…
85
남동생이 있는 남자는 의협심이 있어서, 재미있다.
형이 있는 남자는 멋있다.
누나가 있는 남자는 세심한 데까지 눈치가 빨라서 자상한 매력이 있다.
여동생이 있는 남자는 인색한데다 뭐 하나 내세울 것도 없는 주제에 꼭 여자 앞에서는 잘난 척하고 설교를
늘어놓으므로 재수없는데다 노티까지 난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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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여동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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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니 OTL
글쓴사람, 오빠가 있나보네요-_-;
부러운게 아니고요?;;
.....
글게요 ;
나는 아니겠지...흠흠
부럽다니요.. 필자가 오빠가 있는 여자란 얘기죠. ㅋㅋ
필자가 여동생 있는 남자를 시기해서 쓴 거라고 이해했지 말입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여동생 모에! 그런데 난 동생이 없어!
그러니까 여동생 있는 딴 사내색기들은 다 죽어버려!!'
OTL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여동생이었나보네요 www
한창 시스프리 등지로 예측치 못한 여동생 모에붐 시절에 나왔을법한 글이네요;;
여태까지도 그 영향력은 대단하죠.. 허허..
헐; 근데 꽤나 정확한데요(←임마 한정)
사실 어린 시절에 오빠를 끔찍히 싫어하던 저로썬 왠지 납득이 갈 법도 하네요 -ㅅ-......
지금은 아니지만 :9
85에겐 오빠가 있었던겝니다.......
-난 자유방임주의로 거의 놔놓으니까 저런 평가는 안받겠지 ㄷㄷ
'남자의 질투는 무섭군 ' 이라며 보고 있다가 리플을 보며 85의 정체를 깨달았습니다.;;;
확실히 여동생하곤 자주싸우더군요(...)
자상한 오빠가 필요한 여대생 1人 (...)
오빠는 되줄 수 없어도 친구는 되줄 수 있는 1人
남자가 부러워서 쓴거라면 "꼭 여자 앞에서는 잘난 척하고 설교를..." 이라고 쓰진 않겠죠
현실의 여동생은 정말 귀찮기 짝이 없습니다
…이 개그는 자매관계 자체에 포인트가 있는 게 아닐 터인데, 뭐. 어쨌든 이런 개그 좋다~
그럼, 외동아들인 남자는...................?
뭐 어쨋든 나이가 들면 여동생과도 거의 본듯 만듯한 사이가 되어서 가끔 이야기 꺼리가있을 때는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끝나면 뭐.... 그리고 오빠를 원하는 여대생 1人 포기하셈! 현실은 달콤하지않아!!!!
자상한 오빠든 개념업ㅂ는 오빠든 오빠 한명만 있었으면 하는 여중생 1人
왜 오빠를 원할까.. ㄱ-
오빠 진짜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언니가 넷인데도 오빠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늘 생각해서..
중2때인가 엄마한테 사뭇 진지하게 '엄마 나 오빠 낳아줘'하고 농담을 했던 기억이........ㅋㅋㅋ
오빠가 있었으면 좀 강인하게 자랄 수 있었을 거 같은...ㅠ_ㅠ(때리고 맞으면서...?ㄲㄲㄲ)
게다가 주위 보면 커서는 오빠가 맘으론 다 잘 챙겨주더라구요...(츤데레!!??) 부러워!!
오빠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ㅅ;
.....히키코모리만 아니면 되는데..
오빠가 있는 여대생으로써 한마디 하렵니다.
정말 착하고 여동생을 아끼는 오빠 따위 만화책이나 소설, 드라마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존재 입니다[...]
마치 많은 남성분들이 착하고 귀엽고 모에한 여동생을 상상하는 거랑 똑같다고 봐요....../고뇌
길에서 만나도 인사도 안함.
거의 무관심으로 ...ㅋㅋㅋㅋ
오빠를 원하는 여러분들 제가 모두의 오빠가 되어줄께요. 참고로 오빠가 되어도 변하는 건 없습니다... 왜냐하면 평상시연락도 안하고 집에 가서 보이면 보이는구나 그러거든요 말도 잘 안함..
현재 고1 남고생입니다..
초6짜리 동생이 있는데 정말 못견디겠습니다..
툭하면 가출에.. 고데긴가 뭔가 사달라고 하질 않나.. 밤늦게 들어오지 않나..
요즘 초딩도 무섭습니다 =ㅅ=;
제 경우는 누나만 있는집 막내인데요
...이 누나들이 라이트노벨에 나올법한 누나들이라...-_-;;;
다 큰 동생의 방에 속옷바람으로 들락거리질 않나...
여성용 생리용품을 동생한테 심부름이나 시키고 [퇴근할때 마트 들러서 사와!]
할인마트라도 같이가면 위스퍼랑 예지미인 녹색을 들고 [어느게 좋을까?] 물어보질 않나
고등때 야한잡지를 들켰을때 한다는 소리는 [그거 보면 서?]
아침에 일어나면 어느새 제 침대에 기어들어와 있어서 깨우면 [난 애정결핍이라 누구 껴안고자야돼]
백화점 와코-루 코너에서 동생한테 속옷 골라보라(자기거)라고 하질않나...
...
그래서 어렸을적엔 무지 누나들을 싫어했었더랩니다...
그런데 이렇게 멀리 있으니 누나들이 보고 싶네요. 가족이랑 떨어져 있으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들과 가까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친구들이 남동생 얘기 해줬던 기억이 새록새록...ㅋㅋㅋ 진짜 웃긴일 많던데.... 그게 다 추억 아니겠어요~ㅋㅋㅋㅋㅋㅋ
이거 라이트 노벨이 꼭 구라만은 아니라는 겁니까?
야이..!!!
...부럽군요.. 헤헤
제 글에 댓글다니 기분이 좀 이상합니다만 -_-;;;
저기쓴건 전부 100% 리얼스토리입니다. 뺐으면 뺐지 더한건 없어요...
그게, 뭐 부러워할 건 없을듯 합니다. 실제로 저같은 상황을 당하면 아마 대부분 기분 나쁘거나 더럽거나 아무렇지도 않거나중 하나겠죠. 오늘도 누나가 도쿄에 출장왔는데 오다큐백화점 가서 속옷 몇개 들고, 이거 예쁘지 않냐라고 물어봅디다. 저보고 고르라고 하지 않는거 보면 조금은 진화한듯도 하지만, 알맹이는 별로 바뀌지 않은 듯.
누나, 제발 장가도 못간 동생한테 그런거 제발 물어보지 말아줘 흑.
단장님의 경우 우홋한 부분도 없지않지만
터울없는 여자형제가 있는경우 보통
'여성에게 환상을 가지지 않은 남성'으로 성장한다고 하죠.
[결국 표현차이지만 w]
친한 여자인 친구들과도 -_- 전 그러는데요...
덕분에 결혼하고나선 못만나고 있지만.... -_-;
뭐 저정도가 어때서... 어떤면에선 제가 웃으며 생리대를 사고 여자속옷 가계서 속옷을 고를수 있는 성격이라서 그럴지도...
친구 산부인과 가는데도 따라가서 보호자 역활 다 한적도 있으니까 -_-a ...
근데 정말이지..다른 남자들이 그게 왜 부끄럽고 -_- 뭐한거로 취급하는지.. 잘 몰겠군요 -_-;
필요한거 사고 속옷좀 고르는데... 음...
추가로 전 꽤나 무뚝뚝쟁이 입니다... 친해질수록 -_-;
알기전엔 말이 많은데.. 친해지면 거의 듣기만 하는 편.. 물론 남자답게(?) 괜히 들어주고 끝낼일에 답을 내는일이 간혹 있지만서리..
여동생이 있는게 뭐가 좋다고....
역시 누나가 우왕 굳 입니다.
.......응?
-ㅅ- 여동생과 사이좋고 여동생을 귀여워하는 오빠들도 많이 존재합니다만..주로 나이차가 조금 나는 경우 그런 경우가 많죠. 연년생이나 2년차정도에서는 좀 아웅다웅하는 모양임. (<-어제도 백화점 지나가다 동생에게 어울릴거 같은 백을 하나 사다준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