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라 바보들아.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울고 있었지만 주위 사람들은 웃고 있었지.

따라서-

네가 죽을 때에는, 너는 웃고 있지만 주위 사람들은 울어줄 수 있게 바른 삶을 살아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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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가미모에.. 2007/10/04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으면서 죽을 수 있다는 건 참 멋진(?)일이라고 생각해요..
    의외로 이런류의 말치고는, 처음들어본 말이네요..(메모메모)

  2. kitten 2007/10/04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오.. 간만에 또 의미심장한 말이로군요.

  3. Amber 2007/10/04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엄마는 기뻐서 우셨다던데... -_-;
    난 어찌하면 좋지...

  4. 리카짱 2007/10/04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지 않으면서 태어나는 것도, 웃으면서 죽는 것도 극기군요.

  5. 그럼 2007/10/04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둠의 임상심리사-라는
    만화에서 본거 같아....
    거기서 폐암으로 죽어가는 남자가
    죽음을 연기하면서 끝까지 웃고있었지.

  6. 그레아 2007/10/04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긴 자기는 울면서 죽고있는데 주위사람들이 웃고 있으면 서글프겠죠...
    뭐 그럴만한 인생을 산 결과 그런거겠지만

    • 지나가던 손님 2007/10/05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서럽다기 보다 공포스러운데요....;;

      어떤 사람이 살려달라며 애원하면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는데
      주위 사람들이 웃으면서 죽는 모습을 지켜본다니...

    • 휘바할배 2007/10/05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행하게도 2002년 월드컵때 한국경기펼치는날 장례식은 다들 박수치고 웃고 떠들고... 가시는분은 그저 눈물만...

  7. 나나미 2007/10/04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어주는 사람도 없이 혼자 죽는다면 더욱 슬픈 결말이......

  8. 잭 더 리퍼 2007/10/04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내가 태어났을때 울 어무이 빼고 다들 인상을 찌푸렸는데 어쩌라고?
    싸우자!

  9. sr 2007/10/04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얘기다..
    그래.. 내가 태어났을때 모두 장군감이라며 기뻐했지.. 난 여잔데..

  10. 손가락긴누님 2007/10/05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거 멋지다.
    무엇보다 웃으면서 죽을 수 있다는거.

  11. 길손 2007/10/05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억하며 살아야겠군요 ㅠㅜ

  12. ampstyle 2007/10/05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싸한데

  13. 지나가다 2007/10/05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울한 이야기지만, 죽을 때 옆에 아무도 없다면 어떻게 하나요..

  14. 작은악마 2007/10/05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이거 -_-a 어느책에서 본 문구군요.

    인디언이 하는 좋은 말중 하나 였던거 같은데...

  15. 미미르 2007/10/05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멋지네요

  16. 2007/10/05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7. 감청 2007/10/05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한사람과, 혈연의 관계를 끊고, 신분을 숨긴채, 거액의 돈을 떼어먹고 죽는다
    자신-통쾌함에 웃으며 죽는다
    돈 빌려준 사람들-돈 아까워 운다

    ㅇㅇㅇ?

  18. -_-;;; 2007/10/06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감청님하고 똑같은 생각하고 리플 보다보니

    안습..

  19. 리노 2007/10/08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청님 스토리대로 실행하면...

    시체에 말뚝박힐지도 ...;;;;

  20. wlsidelw 2007/10/09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짓 하면 시체를 대학병원에 기증당할거라고 생각하는데

  21. Siegfried 2007/10/11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hen you were born, you cried and the world rejoiced.
    Live your life so that when you die, the world cries and you rejoice.
    원문이 이거였던 거 같음.

  22. einz 2007/11/10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죽었을 때는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슬퍼하지 말고, 나의 인생이 훌륭하게 끝났다고 기뻐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런 상대가 제 곁에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