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

5ch 컨텐츠 2007/10/09 21:51

172
세상에 전혀 쓸모없는 나에게조차 2엔 정도의 가치는 있다구



173
>>172
좀 더 자신을 가져



174
그럼, 나에게조차 2만엔 정도의 가치는 있다구!



175
>>174
꼴값 떠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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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lla 2007/10/09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라고...

  2. 로드케이 2007/10/09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20만원 조차 안 되다니

  3. 꿀꿀이 2007/10/09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얼마냐고...

  4. 케르 2007/10/09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

  5. 나나미 2007/10/09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장기를 팔면 적어도 그 이상의 가격은 충분히 나옵니다!
    자신을 가지세요!

    • 햄짱 2007/11/04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정 따뜻하신 그 말씀에 마음 속 깊은 심연에서 감동의 물결이 일어 제 허파와 좌심방 우심실을 힘차게 때려주시는 걸요, 흑흑.

  6. 엘시캣 2007/10/09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ㅇ>-<

  7. 지나가는 2007/10/09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체장기 다팔면 5억이라고하더군요
    보험의 경우 보험 조건이나 가입자에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2억~6억정도는
    사망하면 받을 수있다던데...

  8. 유월이 2007/10/10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 마!

  9. 허허 2007/10/10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기를 판다는건 그리 쉽지않습니다.
    일단, 장기매매가 불법이기때문에.. 장기의 공식적인 가격은 0원입니다.
    게다가 장기매매를 위해서는 제법 규모가 있는 전문적인 의료시설이 필요하기때문에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공중화장실에 흔히 보이는 장기매매 스티커등은 100%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 곳에 전화하면 장기이식에 필요하다면 신체검사를 요구하고,
    검사비로 수백만원을 요구한뒤 그돈만 받고 사라지지요.

    • ㅇㅇㅇ 2007/10/10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훌륭한 정보 감사합니다. 별로 전화할 생각은 없었지만. --a

    • 2007/10/10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유용한 정보네요;;;; 역시 팔생각은 없지만;
      감사드립니다-ㅁ-;;

    • 지나가던무명 2007/10/10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떼어 팔 생각은 없었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2007/10/11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돈만 떼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장기까지 떼이면 정말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고...
      게다가 수술 부작용으로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혹여나 팔 생각 있는 분은 당장 접으시길~

  10. 밀리 2007/10/10 0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기 매매를 쉽게 생각하면 곤란해요; 신장이 두 개 있는 이유는 하나 팔라고 있는 게 아니라 두 개나 필요하기 때문에 두 개인 거예요; 실제로 가족에게 하나 기증하거나 한 사람들은 유전적인 문제도 있지만 한 쪽에 무리가 가는 바람에 신장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있답니다..;;;
    난자같은 경우도 자칫하다간 불임 올 수도. (이거 마지레스인가;)

  11. 123 2007/10/10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 너희들... 2차세계 대전때 태어나질 그랬니. 원심분리기에 돌리면 6만엔정도의 가치는 나오니까...

  12. 냐옹신 2007/10/10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 2만엔도 안나와?! ;ㅅ;

  13. MunFNS 2007/10/10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치잡이 어선값으로 생각하면 일년에 오천만에서 1억정도는 나오겠죠.

  14. 오래된유자차 2007/10/10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74의 가치
    2<x<20000

  15. Amber 2007/10/11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호스트바에서 몸값이 얼마더라...

    • 밀리 2007/10/11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스트는 아무나 하나요ㅠㅠ

    • .... 2007/10/11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스트보다, 삐끼..라고 해야하나.. 유명하거나 나이트 같은데 말고, 관광지 음식점 삐끼하면 알바값보단 많이 버는.. -_-;;

  16. Retina 2007/10/11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 생물체는 엔트로피를 높이는(활용자원을 줄이는) 쪽으로 행동하므로 실제로는 있는것보다 못하다... 라고 해석하면 어떤가요.

  17. 111 2007/10/11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존재이유가 없는 생명체는 없습니다.

  18. うるさい 2007/10/12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지구상의 존재가 뭘 하더라도... 이 우주에는 바뀌는게 없죠...
    지구가 사라지면 다 의미 없는거 같은데...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그게 궁금함...
    생명은 귀중하기 때문이다라고 하면 모를까...
    존재 이유를 논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인달까 -_-;

    존재 이유가 없다고 죽을 것도 아닌데...

    • 타는듯한갈망 2007/10/13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모두는 유전자 전달 매개체일뿐

    • 햄짱 2007/11/04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저 생식을 위해서 사는 인간들이 가장 행복하죠.(인간들은 그걸 '사랑'이라고 로맨틱하게 바꾸긴 합니다만)
      ...아, 너무 시니컬?ㅋ

    • 그냥 2011/08/19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첨부터 시니컬하지도 않지만 자기 입으로 그런말 하면 있던 것도 없어짐

  19. 그럼 2007/10/12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어나길 바란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
    존재가치가 있는 거야.

  20. うるさい 2007/10/14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는듯한갈망 // 지구가 사라지면 유전자 전달 매개체라는 장대한 스토리의 엔딩곡이 흘러나올듯한... 결국 지구라는 작은 세계에서만 존재의 가치가 인정된다는 말이죠...
    그럼 // 그렇기 때문에 생명은 귀중한 것이죠... 누군가를 위해서라던가 누군가가 바라기 때문에 생명은 태어나는 것이지요... 그것이 태양과 공기와 물의 축복을 받아 태어난 생명으로서의 사명일지도...

  21. 햄짱 2007/11/04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75 단연 최고;; 정말 솔직하신 분이얌-ㅂ-; 완전 웃었어;ㅋㅋ;

  22. 디바이너 2008/05/04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