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점은 힘든 것 같아. 
나는 마트에서 청과물 코너를 맡기도 하고, 우체국에서 아르바이트도 해봤지만 좋은 아르바이트 뭐 없어?




3
애드벌룬을 지키는 아르바이트는 꽤 편했었지



5
>>3
자세하게




7
음식점은 지옥
인권은 존재하지 않는다



8
호스트


9
빠찡꼬 가게 아르바이트는 어떨까



10
>>8
접객업은 아르바이트로서는 위험부담이 크니까 생략하자구.



11
>>9
돈은 꽤 많이 받지만 힘들다고 들었어




16
이거 하나만큼은 말해주고 싶다.


이삿짐 나르는 알바는 절대 하지마




17
나도 요새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었는데,
확실히 합격할 것 같은 아르바이트 없을까?
아르바이트라고 해도 면접에서 떨어지면 상당히 쇼크를 받는 성격이라.



18
>>16
가슴 속 깊이 새길께w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죽을 것 같다.




22
노부부가 경영하던 중고서점은 편했었다
손님이 하루에 10명도 안 오기 때문에 그냥 가게를 지키고 있을 뿐이었고
할머니가 과자도 이것저것 사다주시고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어도 되고
시간급은 680엔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만두는게 아니었는데 ···




23
>>17
음식점은 일본어 가능, 보건증만 갖고 있으면 100% 합격




27
답은 사무계열이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29
만약 1년 내내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가게나 업종이라면 절대로 하지마wwww




31
의대생은 과외 페이가 무려 시간급 4000엔 짱wwwwwwwwwwwww




33
>>31
어떻게 하면 여고생의 가정교사가 될 수 있습니까?




37
우체국은 배달업무는 850엔, 원내 업무는 750엔.
우선 연말연시의 경우, 연하장의 수가 생각보다 엄청나다는 사실에 놀람은 물론, 주소를 잘못 쓰는
놈들에게 살의가 싹트는 옵션이 추가.




38
평일 낮의 러브호텔 프런트는 편해
손님은 거의 안 오고, 시간급도 900엔정도




39
과외 아르바이트는 나도 하고 있고, 시간급 3천엔으로 주 2회하지만 한달에 6만 밖에 안 돼 
역시 좀 오래할 수 있는 알바가 아니면 돈이 안 돼




41
라면집은 진짜 지옥




43
종합적으로 여자점원이 있는 곳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45
여자가 많은 알바는 뭐가 있어?
특히 여고생이 많은 업종을 자세하게 부탁합니다



46
>>45
그렇다면 편의점이 아닌가



48
>>45
맥도날드 어때?
노래방 계열은 대학생이 많고.
 



51
애드벌룬을 지키는 아르바이트 한 적 있었지. 시간급 850엔으로




52
대형 게임센터 : 기본급 800엔, 심야에는 1000엔. 편하지만, 양아치 새끼들도 많고 기분이 우울해져
텔레마케팅 : 시간급 1000엔은 좋지만 정신적으로 힘들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 시간급1000엔이지만 너무 짜증나. 안 해.



53
편의점과 마트의 면접에서 떨어진 똥같은 니트인 제가 왔습니다.

솔직히 진짜 충격먹었다…
나는 진짜로 이 세상에 쓸모가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57
>>53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너는 자기 집 지키기라는 일을 훌륭히 해내고 있잖는가




63
근데 아르바이트에서 만나서 실제로 사귀는 경우도 있어?
주위에서 그런 이야기 한번도 들은 적 없지만.
 



65
여고생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거냐 너희들은…




67
돈을 갖고 싶으면 시시한 아르바이트 말고, 내일 경마장 가지 않을래?
경마 재미있다고.




71
제일 좋은 아르바이트=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일




73
일본의 국민과 국토를 지키는 아르바이트는 어떨까?
의식주까지 모두 제공해주는데.
 



74
근처의 조용한 찻집에서 아르바이트에 오늘 합격했습니다
조금 즐겨볼까 




75
음식점의 아르바이트 연애율은 엄청 높아www




79
>>73
그거 자위대잖아




82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한편 업무도 편하고 페이도 센 아르바이트가 최고인가.

없겠지. 그런 알바는.




86
장래를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은 아르바이트




96
메이지 유업의 아이스크림 검수 작업 아르바이트.
전표가 나올 때까지 사실상 휴식. 시간급 1000엔.
겨울에는 실제 노동 3시간 정도





100
리조트 계열도 좋아

모두 멀리서 알바하러 온 것이라서, 혼자는 불안하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금방 사이 좋아져.
시골인데다 인근에는 별로 놀 곳도 없지만, 낯선 곳이다 보니까 놀러온 기분이 들어.
일하는 것인데도 왠지 즐거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지.




102
심야의 노래방




103
영화관 아르바이트도 좋아!
시간급은 싸지만 편하고, 알바생도 많기 때문에 무슨 동아리 활동하는 느낌




104
콜 센터도 편해 
앉아서 전화응대만 하는데도 시간급 1600엔대.




106
다양한 아르바이트가 있구나.
도쿄는 확실히 카오스.




109
파칭코 가게는 절대로 하지마.
시간급에 유혹당하지 마. 




111
시골에 사는 나는 수학여행으로 도쿄에 갔을 때에
편의점의 아르바이트 모집에 낮 : 1000엔~ 심야1200엔~
안내판을 보고 경악했다

우리 동네는 680엔이라고.




112
디자인 관련 아르바이트는 웃음이 멈추지 않아. 짱 좋아.



113
>>111
도쿄는 양아치도 많고, 애초에 사람 자체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시골보다 일이 힘들다고.




115
>>111
도쿄는 집세라든가 생활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이겠지.




121
여기서 오늘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전화할 용기가 없어서 단념한 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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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님짱 2008/01/18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왓 1등인가요

  2. 나님짱 2008/01/18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도 안계신건가 전 이제야 청소년에서 벗어나는 몸이라... 요즘 아르바이트 구하고 있는데 한국의 아르바이트는 무엇이 가장 좋은지! 댓글들이 기대됩니다아

    • 지나가던무명 2008/01/18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트 생활 2년차인 제가 한 마디

      걍 알바 뛸 시간에 공부 열라게 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직장 잡도록 노력하세요 ㅠㅠ...

    • Annex 2008/01/18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거라면 과외가 킹왕짱입니다. 일주일에 두번, 갈때마다 세시간씩 가르치고 한달에 60만원 받았습니다.

      ...단, 입소문이나 부모님 인맥이 약간 필요합니다.

    • 타는듯한갈망 2008/01/19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과외는 대학생치고 돈 너무 많이 받는거 같아요.
      시급 25000원? ㄷㄷㄷ

    • 미소녀 2008/01/19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외가 짱이지요.
      사실 과외말고 색다른 알바를 하고 싶었지만 시급이 너무 현격히 차이가 나므로... orz..
      과외 이외의 선택은 없다.

    • 칵쾅 2008/01/19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외는 사기알바입니다.. 적당히 가르치고 오면 다른 곳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오는 것과 비슷비슷..
      여고에서 급식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주5일이라 급료는 적지만 조금 일하고 산뜻?

    • NNK 2008/01/20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고지만 여고 급식 알바는 하고 싶지 않네요.
      맛있는 것을 조금 줄 경우 나오는 욕+맛없는 것을 많이 줄 경우 나오는 욕+전철에 맞먹는 소음+종만 치면 달려드는 짐승떼의 포스는 무섭습니다.

  3. 유키케이 2008/01/18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12시간 떡뽑고 있죠.....설날이 두려워요....

  4. 소원백목 2008/01/18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텔 연회장에서 서빙 1년차...
    이제 스테이크 6접시와 갈비탕 10그릇을
    한번에 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사실 2008/01/18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원백목
    ...

  6. ke 2008/01/18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3
    한국의 국민과 국토를 지키는 아르바이트는 어떨까?
    의식주까지 모두 제공해주는데.
    물론 난 다시는 안함.

  7. warken all 2008/01/18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웨이트레스 서빙 아르바이트 지옥이었지
    초보 웨이터들 중에선 3개도 벅차하던 한 손에 도자기 접시들기를
    하루종일 서 있는채로 한 손에 5개씩 드는건 기본이었으니까
    남은 음식을 바라보면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기도 해

  8. 모에스트로 2008/01/18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 10여년전 고딩 때 주유소 알바를 했는데...뭐 그럭저럭 할만했지만...왠지 불이 날거같아서...

    실제로 거기서 알던 남녀 애들이 남이 여를 좋아하는 상황에 여가 남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남이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후샏...

  9. 지잡대생 2008/01/18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외가 짱.
    공부 열심히 하셔서 명문대 상위 학과 들어가셔서 과외 뛰십시오.
    (피눈물)

  10. 어떤 2008/01/18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술 채점/ 건 당 5~7천원/ 하룻밤 10만원이상
    1학년 미대생이 채점 첨삭한 답안지 받고 고민했을
    전국의 고3들에게 미안했습니다.

  11. 나나미 2008/01/18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일하게 장점이라곤 목소리뿐이라서
    안내데스크에서 일하거나 상담원 위주의 일을 하고 싶지만, 왠지 부끄러워요 ☞☜

  12. Mirai 2008/01/18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왜 저는 자위대 얘기하는 73번을 보고 가장 크게 웃었죠;
    물론 저도 다시는 대한민국의 국민과 국토를 지키는 아르바이트는 안 합니다.
    [...]

  13. 라니 2008/01/18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2>> 텔레마케팅 해봤는데 진짜 미치겠더군요ㅠㅠ계속 전화만 거는데 진짜...나중에는 고객님 받지마세요 제발..아니면 고객님 제발 끊어주세요 라는 정신 상태가 되던ㅠㅠ

  14. 흑변 2008/01/19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인을 아르바이트로 한다면 시급이 만원정도는 되야 할걸...
    물론 그돈 준다해도 하고싶지는 않지만..

  15. sr 2008/01/19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경마장어때?라는 사람은 오빠같아...-_-;;ㅎㅎㅎㅎㅎ
    지금 직장 빨리 그만두고 싶음-_-; 하루 11시간일하고 시급은 2500원인가..
    뭐야..밥같은거 사주지 말고 그걸 돈으로 달란말이야!!ㅠ

    • 흑변 2008/01/19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당 2500원이라니..편의점에서 하루종일 오덕질하면서 시간때워도 3500원인데..

    • sr 2008/01/19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면접 볼 용기..결단력만 있어도 지금 당장 그만 두겠죠..T_T

  16. 아스나리카 2008/01/19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4>> 콜센터알바 절대 편하지 않아요! 저랑 제 친구랑 콜센터 중 가장 쉬운 도x노피자 콜센터에서 알바해봤는데, 치즈볼피자의 치즈볼이 동그랗지 않다고 클레임거는 고객은 대체 뭐하자는 거야-_-

    • cancel 2008/01/19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치즈볼 피자의 치즈가 동그랗지 않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클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 죽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나 2008/07/11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아해 2008/01/19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의점 경험담이 없네요..외진곳의 편의점이야말로 정신력싸움 혼자서서 마땅히 할것없는 적적한 시간, 음악도 질려가고 책도 읽을만하면 들어오는 손님 ( ..) 그리고 때되면 들려오는 이웃 편의점의 강도사건 - 뭐, 적응되면 괜찮습니다.ㅎ

    • Rancelot 2008/01/20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그럭저럭 재미있게 했습니다. 야간이었는데 책보고 음악도 제 맘대로 재즈틀고 야단도 아니었죠.. -ㅅ-

  18. 유나네꼬 2008/01/19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음..;;
    지금까지의 최고의 알바는 코스프레 홍보...
    시간급 만원이었지 아마...
    하지만 한여름의 코스는 정말힘들었어.. 망할 부천 만화축제 같으느냐고;
    그외에도 도우미계의 알바는 페이가 좋은편이야
    ..
    뭐....최고의 바이트는 역시 군인? 페이는 짜지만[!!]....숙식과 피복까지 주는걸!
    공짜로 헬스도..[아니좀다른가?]

  19. 2008/01/19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댓글은 군대에 가야 정신을 차릴듯

  20. ㅁㅁ 2008/01/19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위댓글은 군대에 가야 정신을 차릴듯

  21. bn.S 2008/01/19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더 다녀오세요^-^

  22. 은공 2008/01/19 0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고 급식알바 추천..
    지금 여자친구도 그때 학생과 급식아저씨 사이로 만났었지요 ㅎ

    • 김왕장 2008/01/19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야 이 사람 부러워www

    • 유나네꼬 2008/01/19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설정의 게임도 좋지요..[제길! 부러워!]

    • 흑변 2008/01/19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 그런 게임이 있었나...타이틀좀 알려주세요.

    • ㄴㄴ 2008/01/19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 여고나 여중에서 급식알바 오빠들은 인기가 많지요... 한번 떳다하면 애들 다 소리지르고...

    • 2008/01/19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엄격한 저희학교의 급식아저씨들은 다 그렇게 생겼던거군요....................

    • E 2008/01/21 0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고시절 급식알바 오빠들이 처음 들어왔을 땐 "밥돌이"라고 불리며 굉장한 인기였죠. 수업중에 복도를 지나가는 밥돌이들의 주의를 끌려는 학생들 때문에 수업 분위기에 지장이 있었을 정도.

      그 때문인지 그후 밥돌이들은 꾸준히 하향패치되어... 저 졸업때쯤엔 밥돌이들은 그저 밥 나르는 기계 취급.

  23. 으아악 2008/01/19 0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베예정중인 게임 사내테스터아르바를하고있습니다.

    내맘대로쉬고(?) 내맘대로 일하고(?) 관련업계라서 렙업이나해볼까해서........

    테스터를하면서 생각하는건데 왜 내가 클베용동영상을찍는걸까요?
    거기다가 게임상의 거의 모든몬스터들의 모션하나하나를 다 동영상작업까지........ 살려줏메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런거라도 안하면 일할게없.....

  24. 은공 2008/01/19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한 얘기지만 고수당= 고강도 장시간 고위험 직결.
    가능하면 자기 특기를 살릴 수 있는게 좋음 - 악기 레슨, 헬스장 트레이너, 가이드 등..

    1 노가다 - 월150 정도 받으며.(02년기준) 일했었는데, 노가다도 천차만별. 조적, 미장, 시다, 등등
    새벽인력시장에선 의외로 공치는 날이 많습니다. 안다치게 조심. 주6일 비오면 쉼.
    2 노래방 웨이터 - 기본급 말고 팁도 많음. 월 250정도 부수적으로 사장이 비싼 술도 사줌. 아가씨들이랑 친해짐. 단점이라면 사장 개새끼, 손님이 진상부림. 한달에 2번 쉼
    3 임상시험.- 생동성동등성 실험 어쩌구.. 약먹고 피뽑는 것임. 2박3일 두번 갔다오면 50만원줌.
    이것도 기간과 약성분에 따라 20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천차만별.
    4 연구소 보조- 땡보. 월 120. 주5일
    5 바텐더 - 여자만 가능. 손님이 진상부리는데 받아줘야함. 월 150

    그런데 위에 언급한 알바들은.. 대개 자기 생활을 포기해야하죠.;
    솔직히 사회경험 그딴거 다 필요없어요. 존내 공부하는게 장땡

  25. 행인1 2008/01/19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자중 남성 비율이 더 높지만..
    친한 누나 한명은 대학교 1학년 때 고3과외하다 이 학생이 대학 간 후로 지금껏 5년쨰 사귀고 있죠..

  26. 아고몽 2008/01/19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교 들어와서 5년째 과외알바중입니다만
    정말 과외만한게 없지요
    편하지요 간식주지요 존댓말 꼬박꼬박듣지요 알바하러 온 사람이 학생 혼내고 가지요
    주위에도 과외재벌들이 많답니다 -0-//

  27. ㅂㅈㄷ 2008/01/19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맥으로 들어간 오락실 : 돈 바꿔주는거랑 가끔 쓰레기줍고 의자정리와 가끔 들어오는 돈먹었어요는 돈주기만 하면 ㅇㅋ. 나머지 시간은 컴퓨터와 TV를 보면서 노닥대도 시급 2500원 (지금은 3천원).

    그러고보니 마츠야 가서 보니까 알바 시급이 낮 천엔 아침 1200엔 심야 1340엔이라고 붙어있긴 하더군요. (도쿄. 식사제공 교통비 지급.)

  28. RR 2008/01/19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집 알바를 한 적이 있어요. '3' 떡집이라곤 해도 떡을 만드는게 아니라 뭔가 모양을 만든다던가...하는 식이었는데 시급 3천원... 기본급도 안됐지만 친구랑 같이하니까 재밌었고, 일도 굉장히 쉬웠고 점심땐 가격 상관없이 먹고싶은 걸 먹는데다가(같은곳에 시켜야되니까 메뉴의 폭이 넓진 않았지만) 간식까지 챙겨주시고 계속 쉬면서 했기 때문에~ 아아... 하지만 나중엔 일이 줄어들어서...ㅠAㅠ
    편의점 알바는 해보려고 연락처를 남겨놨는데 나오면서 알바생한테 시급 얼마 받아요?물어보고 2700원 받는다고 해서 나중에 연락이 오는 것 같길래 씹었죠...
    마트 알바는 떨어졌고... ;3; 인맥 알바는 이쪽에서 살짝 사양...(사장님과 편하게 지내는 경리보조따위...ㅠㅠ)
    그러고보니 호주에 가서 호텔에서 잠깐 일한 오빠... 크리스마스 같은 날 일하면 시급이 원화로치면 3만원정도라고 했나... ;-;
    한국의 알바따위~~~

  29. 레반테인 2008/01/19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과외가 킹왕짱인데 학력 딸리면 안습 ㅠ _-

  30. milccali 2008/01/19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생 최고의 알바는 전액장학금
    대학생의 Best of best는 명문대에서 전액장학금 받고 과외?

  31. ○ 더 ○퍼 2008/01/19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나온 일본의 호스트 수입에 대해 말씀드립죠.
    한국인 호스트 클럽의 경우입니다. 손님도 종업원도 호스트.

    일단 월급은 없습니다.
    호스트바에 손님이 오면, 알고 있는 호스트가 있는 경우 지명을 하고, 아니면 아무나 불러달라고 합니다.
    지명을 받고 나가는 호스트의 경우, 그 손님이 먹고 마신 대금의 절반을 성과급으로 받습니다.
    때문에 어쩌다 처음 오는 손님이 나타나면 다음에 그 손님이 또 왔을 때 지명을 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요.
    아니면 잘나가는 호스트랑 친해지면, 그 호스트를 지명해서 온 손님의 친구를 소개받기도 합니다.
    그것조차 없으면 다른 호스트가 손님받는 테이블에서 술따르고 안주나르는 역할을 하고 하루 5000엔을 받는다더군요.
    돈많은 손님을 단골로 확보한 호스트는 돈을 잘벌게 되고, 지명을 못받으면 밤새 5000엔도 벌까 말까합니다.

    돈많은 손님과 친해지면 가게에 안찾아 오더라도 개인적으로 연락하면서 각종 명품, 자동차[!]는 물론 한국에 가게를 차려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손님이 외상만 하다가 날라버리면-_-; 그 돈을 단골인 호스트가 가게에 물어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모에스트로 2008/01/20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 드라마 야왕에서 본 내용이 거의 사실인가보네요.
      호스트가 그런거였다니...ㅎㄷㄷ

  32. 현진 2008/01/20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푼돈때문에 젊음을 낭비하지 말고... 공부를 하는것이 인지상정

  33. Zero 2008/01/20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쩐지 이 스레는 댓글이 폭주할 것 같더라니…….

  34. 마키 2008/01/21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 있을때 심야 노가다(3시간에 8천엔)했었는데 한국오니까 알바못하겠어요;;

  35. ampstyle 2008/01/21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7번 설마 리라쨩님이라던가

  36. 카메하메 2008/01/22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리쨩님은 경마 관두셨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설마 내가 인터넷 끊겠다고 하는 것 정도의 의미로 하신 말씀이신가(...)

  37. 백작하녀 2008/01/24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고등학생은 알바할 시간에 공부해서 명문대에 간 다음 과외알바가 킹왕짱!
    ...이었는데 이것도 IMF 전 얘기고...
    지금은 전액장학금이 최강알바 맞습니다.
    IMF 전에는 과외 열심히 뛰어서 차 사고 자기가 결혼한 후에 살 집까지 사놓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물론 그정도 성과를 이루려면 자기 생활을 포기해야겠죠;;;)
    지방의 부잣집 자녀가 SKY 학생에게 주말과외를 받기 위해서
    왕복 항공료(그때는 KTX가 없었으니) + 집에서 숙식제공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38. 아우 2008/01/24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체닦기는 어때요?
    시체닦기는 한구당 급료를 주고 액수도 꽤 되는 걸로 알고 있음......
    게다가 할려는 사람도 얼마 없어서 인근 큰병원(시체 안치실이 있는곳)에 가서 하면 술한잔도 공짜임.....
    뭐 조건은 성인에다가 비위또는 담력이 큰사람....

  39. 아슈레이 2010/01/31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외 구할때 여자 과외선생을 선호하는게 많아서 짜증
    야동을 너무 많이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