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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상위
사자에상… 가끔 시청률 20%대를 넘는 압도적인 넘버 원.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의 시청률이 높으면 경기침체의
반증이라는 속설이 있다.
꼬마 마루코… 영원한 2인자. 14~16%를 넘나드는 편, 평일의 드라마 시간대와 겹칠 때는 한 자리수.
짱구는 못말려 …영원한 3인자, 10~13%대 시청률. 도라에몽에게 시청률을 갉아먹히고 있다.
명탐정 코난…스페셜편의 경우에는 짱구는 못 말려 수준의 시청률이 나오지만 대부분은9~11%.
원피스…이따금 2자리수 시청률이 나오기도 하는 아침 시간대의 지존, 그러나 작화는 쓰레기.
도라에몽…성우진이 새로 바뀐 이후부터 짱구는 못 말려에 밀리고 있다. 그렇지만 시청률이 9~11%대에서
꾸준히 나오고는 있다.
키타로 …언제나 9%대 시청률의, 아침의 2인자. 고정 팬은 많다.
프리큐어…8~9% 정도의 상위 애니메이션, 원피스, 키타로와 함께 아침의 고시청률 존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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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의 시청률이 높으면 경기침체의 반증이라는 속설이 있다.
이거 유명한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지만, 이 사자에상 애니메이션의 시청률과 닛케이 평균주가는 관계가 있다고
일컬어지고 있지.
경기가 좋음→사자에상이 방영될 시간에 외식하러 나간다.
경기가 나쁨→집에서 먹으므로 채널을 돌리다가 무난한 사자에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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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1등
오우 2등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안 보거나 하는 게, 그냥이 아니었군요.
그럴듯해요-0 -;
어렸을 적(초등학교 5학년때) IMF 로 우리나라가 위기에 쳐했을 때에
길거리에 토사물의 흔적이 많은 것을 깨달으며
경기상황과 길거리의 토사물은 서로 반비례하는구나 라고 혼자 생각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0-//
이름하여 노상토사증감이론 -0-/
놀라운 통찰력에 질투.
이거 대박.
그런거군요..일본은 저녁시간에 모여서 애니메이션을 보는군요
일본은 뉴스보다도 오락 버라이어티가
시청율이 나올정도로 그런 장르가 인기이긴한데
대신 가족시간대에 다같이 보자면 미묘한 방송이 있가능성도 높겠죠.
너무 어려우면 애들이 못 따라가고
너무 가벼우면 어른들이 몸서리치시고. [...]
그런의미로 가족 이야기를 그리는 일일 연속극스타일의 작품들이 전통적으로 힘을 얻는 듯
하지만 마루코는 정말 재밌어요!
그러고보니 미니스커트와 주가가 관계있다는 뭔가 묘한 설득력을 가진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설명해 주실 분? ↓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 주가의 저점이 지난 것으로, 나이트나 안마방에서 라이터를 나눠주기 시작하면 주가가 꺾일 때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니스커트 설은 최근 증시를 볼 때 역시 속설일 뿐이었다능.
미니스커트 길이가 너무 많이 짧아졌어요;ㅅ; 짧은 치마를 좋아하긴 하지만,,,그래도 주위에 입고 다니는 거 보면 너무 심하게 짧아요ㅠㅠ
사자에상이 뭐죠?
한 번도 들어본적이 없네.......;
일본의 전원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민 애니메이션이죠.
평범한 소시민 가족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라고 하면 아실 듯.
방영한 지가 도라에몽만큼이나 오래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등장인물들 이름이 대부분 북어니 대구니 어패류 이름이라능 -_-;
20~30년간 방영한 국민애니메로 알고있음
그럴싸한데?
성우진이 새로 바뀐 이후부터 짱구는 못 말려에 말리고 있다 에서 말리고->밀리고 아닌가요?<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으응 치비마루코쨩 영원한 2인자였구나 ㅎ
성우가 바꿔지기 전의 도라에몽은 진짜 명작입니다. 그때의 도라에몽 성우(노부요)의 목소리는 조금 컬컬한 목소리인데, 정말 신기하게도 도라에몽에 딱맞는 목소리였죠. 그리고 이 사람이 바로 일본의 국민성우입니다. 이 사람을 포함, 도라에몽의 초기 성우진들이 25년이나 했으니, 그건 진짜 일본인들이 '도라에몽의 목소리는 진짜 이것 밖에 없다'고 생각되어질만 하지요.
성우진이 바뀐 후의 도라에몽을 '신(新)도라'라고 하는데,
일본인들은 새로운 성우인 지금의 신도라를 진짜 싫어하고 있습니다.
도라에몽의 우리나라 성우진들또한
원작과 비교해서 극강 싱크로율이였는데 ㅎㅎ
개인적으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사실 리뉴얼된 도라에몽을 까는 건 주로 인터넷 상의 고연령 층이죠. 평소엔 도라에몽 같은 건 보지도 않으면서.. 시청률은 8~10% 정도로 케로로의 두 배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니 실제론 나쁜 반응은 아니죠.
주 시청층인 아이들은 어치피 목소리 바뀌는 거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구분이 안 가니까요.
노부요는 저도 좋아합니다만, 말기에는 목소리의 노화가 너무 심해서 교체가 불가피했죠. 같이 나이먹은 동료 성우들에 비해서도 두드러진 편이었으니...
도라에몽 국내 성우진도 캐릭터에 잘 어울려요 ㅎㅎ
(가끔 너무 일본적인걸 챔프TV에서 방송할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