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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어른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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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그럼 뭣 때문에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는데?
257
내가 어른이 되어버렸으니까
어렸을 적, 어른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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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그럼 뭣 때문에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는데?
257
내가 어른이 되어버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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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일등!
오늘 아저씨란 말을 두 번 들어서 슬픈 1人..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일할때 고딩들이 부르는 호칭은 무조건 아줌마..
-_-...21살밖에 안됐었을땐데.....
...씁쓸...(...)
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요 ㅋㅋ
쓸데없이 영악한데다 사람도 잘 안 믿는 꼬맹이였기 땜에.
저도 어른들은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스스로가 물을 흐리게 될 줄이야 >;^(
전 어른은 아무거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요 -0-/
저는 아이는 모두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힘내! 257
뉴스만 틀어봐도 잔뜩 나온다구!
아아..왠지 눈에서 땀이 쏟아져..
뭐지 멈추지 않아....
초등학교 재학 시절, 나는 교복을 입은 사람들은 정말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을 줄 알았음
내가 고생하면서 풀던 도형문제나 그런 것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1초만에 풀어낸다던지...
그런데 교복을 입은 사람조차 초월해 대학생 딱지를 단 지금은....
후우
저는 교복을 입으면 킹오브'94 루갈을 이길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모범적이셨군요....쿨럭
저도 어른들은 정말 성인군자인줄 알았죠.....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을 경험하고 그게 아니란걸 깨닫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