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
어렸을 적, 어른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



256
>>255
그럼 뭣 때문에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는데?



257
내가 어른이 되어버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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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 2008/01/22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왓 일등!

    오늘 아저씨란 말을 두 번 들어서 슬픈 1人..

    • sr 2008/01/22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일할때 고딩들이 부르는 호칭은 무조건 아줌마..
      -_-...21살밖에 안됐었을땐데.....

  2. 꼬마 2008/01/22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

  3. 아리스토 2008/01/22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요 ㅋㅋ
    쓸데없이 영악한데다 사람도 잘 안 믿는 꼬맹이였기 땜에.

  4. 아스나리카 2008/01/22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른들은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5. 나나미 2008/01/22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스로가 물을 흐리게 될 줄이야 >;^(

  6. 아고몽 2008/01/23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어른은 아무거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요 -0-/

  7. 소원백목 2008/01/23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이는 모두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8. ㅇㅂㅇ 2008/01/23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 257
    뉴스만 틀어봐도 잔뜩 나온다구!

  9. 유나네꼬 2008/01/23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왠지 눈에서 땀이 쏟아져..
    뭐지 멈추지 않아....

  10. 143 2008/01/23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등학교 재학 시절, 나는 교복을 입은 사람들은 정말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을 줄 알았음
    내가 고생하면서 풀던 도형문제나 그런 것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1초만에 풀어낸다던지...
    그런데 교복을 입은 사람조차 초월해 대학생 딱지를 단 지금은....

    후우

    • 유키케이 2008/01/23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교복을 입으면 킹오브'94 루갈을 이길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모범적이셨군요....쿨럭

  11. 린시드 2009/05/27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른들은 정말 성인군자인줄 알았죠.....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을 경험하고 그게 아니란걸 깨닫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