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
아파트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옆 집의 샐러리맨 아저씨가 집 앞에서 상반신은 와이셔츠, 하반신은 팬티바람으로
벗은 직후의 바지를 손에 들고 있었어.
도대체 뭘 하려던거지? 변태 아냐? 무서워.
모르는 척 옆을 지나가려고 하자 ...아, 안녕하세요, 하고 낮은 목소리로 인사도 하고 말이야.
810
>>809
집 열쇠를 찾고 있었어.
분명히 주머니에 있을텐데 없길래, 바지를 벗어 거꾸로 들고 털어도 안 나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하던 차에 이웃집 사람이...
아아! 나의 인생이....orz
811
>>810
너냐!www
아파트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옆 집의 샐러리맨 아저씨가 집 앞에서 상반신은 와이셔츠, 하반신은 팬티바람으로
벗은 직후의 바지를 손에 들고 있었어.
도대체 뭘 하려던거지? 변태 아냐? 무서워.
모르는 척 옆을 지나가려고 하자 ...아, 안녕하세요, 하고 낮은 목소리로 인사도 하고 말이야.
810
>>809
집 열쇠를 찾고 있었어.
분명히 주머니에 있을텐데 없길래, 바지를 벗어 거꾸로 들고 털어도 안 나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하던 차에 이웃집 사람이...
아아! 나의 인생이....orz
811
>>810
너냐!www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하하하 이것 참...
기묘한조우네요
옆 집 사람들이 2ch로 만난겁니까!!!
과연 세상은 좁군요?
그나저나 3위
불륜남이 급히 뛰어나온거 아닌가요
굉장한 임기응변이로군. 순발력이 좋아..
샐러리우먼 아가씨.
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 그럴리가 없잖아!!!!
40대 취양인가..
810씨의 상상력도 대단하지만
811씨의 츳코미야말로 완벽.
멋진 임기응변??
이런류 개그 많지 않나? ㅋㅋ
같은 아파트인거 눈치챘으면 당장 쳐들어가서 목격자를 은폐시켜야지....
이전의 배지터사건을 떠오르게하는 개그로군요.
...에어장...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