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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감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롬바르디아 동맹같은 거 너무 멋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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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스 해전
7
카노사의 굴욕
10
>>
미친듯이 동감
20
철혈재상 비스마르크
36
사자왕 리차드 1세를 빼놓으면 섭하지
38
엘베강의 맹세
41
진시황제
56
십자군
64
로마 중장보병 부대
78
바르바롯사 작전
84
명예 혁명
86
제노사이드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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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감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롬바르디아 동맹같은 거 너무 멋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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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듯이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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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재상 비스마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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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제노사이드에서 뿜었습니다.
왜 루갈의 -커터 가 생각나는거지..
[권리장전]같은것도 왠지 있어보이죠.
앙시엥 래즘. 보이지않는 손. 같은거?
대량학살할꺼야?
엇 포스팅이당ㅋ
The FINAL SOLUTION
어감만 따지자면 뭔가 비장한 느낌이...
막장이지만요.
카'놋'사?
뭐 우리말이 아니니 별 상관 없지 않을까요? 굳이나 굿이나 그게 그거인 것 처럼... 일단 원문은 Humiliation at Canossa입니다만'ㅅ'
원래는 카노사가 맞긴 한데
일본 표기를 직역하면 카놋사가 됩니다
예전에 제가 배울 때는 카놋사 라는 표기로 배운 거 같은데 요새는 대개 카노사로 표기하는 모양
이네요. 일단 수정했습니다. ^^
행주대첩
...
'루비콘 강을 건너다.(Cross the Rubicon.)'
같은 분이 한 "주사위는 던져졌다"도 간지!!
전 사회를 배우던 시절에는(지금은 이과..) 마그나 카르타(내지는 마그나 카르테)란 말이 그렇게 멋있어 보였습니다(..) 매번 글만 보다가 처음 글 쓰네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마그나 카르타'. 어감 최고지요
또 간지는.. '철의 장막'이 있지요 ㅋㅋ
태평천국
장미 전쟁
크림 전쟁
장미전쟁 콜
아관파천
아편전쟁
아관파천 왠지 간지 인정
아..인정.
내용은 좌절입니다만
발음은 간지 내용은 굴욕
아관 파천무!
마그나카르타!!
...위에 있네요 흑
"지나는 길손이여, 가서 스파르타인들에게 말하라. 법이 명하는 바에 따라 우리가 여기 누워 있노라고."
"여기 아서왕이 잠들다. 한때 왕이였고 또 왕이 될 자가"
..이건 세계사가 아닌가요?[...]
한산도 대첩
무적함대
2MB
저...저거 징키스칸 정말인가요? -_-;;;
윗글에 붙을 댓글이겠지요? ^^
징기스칸의 정신적 자세에 어떤 요소가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기는 어렵지만, 적을 물리치고 정복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아마 사실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징기스칸이 최고의 즐거움으로 든 것이 "적을 죽이고 여자를 빼앗아서 자는 것"이라고 한 것은 사실이므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배수의 진
계백과 5,000 결사대
한국사에서
의자왕과 3천궁녀 를 빼면 안됨
격하게 동감중 입니다;ㅂ;d
그야말로 꽃들이 떨어지고 있구나
아 이럼 안되는데 그 cg기술의 신기원을 보여준 드라마 이후로 3천궁녀 이야기만 들으면 웃긴 건 어쩔 수 없음;
그런데 실제로 3천궁녀라는 건 신라가 백제의 타락을 과장하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라고 보는 것 같더군요.
r// 무슨 드라마 말씀하시는 거에요?? 궁금~
연개소문입니다. 이미 cg계의 레전드가 된 것 같습니다.
http://ruliweb3.empas.com/ruliboard/read.htm?main=event&table=img_etcmovie&page=10&left=m&sort=visit&num=34365
r// 우왓 처음 봤는데 이건뭐... 뿜었 ㅋㅋㅋ
링크 감사합니다! 레전드네요 ㄷㄷ
'백년전쟁'도 어감이나 뜻이 꽤 멋있죠.
앗 백년전쟁... 제가 말할려고 했는데^^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도 괜찮은 말이죠.
원래 시저는 간지나는 문구 만드는 명수라서.. 로마인 이야기에서는 카피라이터의 재능이 있다고까지 평하죠.
신성로마제국 말은 멋드러진데 별 실속은 없던껍데기국가
굴욕...♡
분서갱유
....현재도 각지의 오타쿠 하우스에서 드문드문 발생 중
'위화도 회군'도 왠지 어감이 멋지고 사건 자체도 꽤 드라마틱
사건은 아니지만 계백이라는 이름 참 멋있지 않나요? 에피소드랑 엮여서 그런가.
화랑관창 따위......
사건은 아니지만 계백이라는 이름 참 멋있지 않나요? 에피소드랑 엮여서 그런가.
화랑관창 따위......
주지육림에 한표
더욱 더 공감가지 말입니다.
대항해시대
사막의 여우 에르빈 롬멜
대항해시대
사막의 여우 에르빈 롬멜
매관매직. 별로 좋은뜻은 아니지만 매직이 magic이라고 연상이 되었던..
공체인데 입금으로 해결되는 MAGIC...
뭐니 뭐니 해도 마지노선이지요
Battle of Britain(영국 본토 항공전), 독수리의 날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잖아
과자겠지...
고기겠죠. 말투나 좀 어떻게 하시던가
과자.
마리 앙뜨와네뜨가 한 말 이야기라면 '과자'가 맞습니다.
앙투와네트가 그런 말을 했다는 사료는 없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의 경우처럼 그냥 하는 말이에요.
그냥 하는 말이지만 어쨌든 '과자'
아뇨. 고기입니다.
4어쩌구님이 과자를 모르겠소? ..
과자, 쿠키, 케이크, 고기등으로 해석이 많이 갈리기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런 말을 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습니다.
4spd//되게 까탈스럽네
고기는 근육맨
이 이야기의 원래 출처는 유명한 루소가 '어떤 공주'가 "S'il ait aucun pain, donnez-leur la croûte au loin du pâté"("If there be no bread, give them the crust off of the pâté".) 라고 말했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이게 마리 앙뜨와네뜨가 "Qu’ils mangent de la brioche" ("Let them eat cake" 라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되어 널리 퍼져 있지만 루소는 마리아 테레지아를 염두에 두고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기라는 이야기는 좀 황당하군요. 누가 말했는지(아니, 그 전에 정말로 저런 말을 한 공주가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말한 건 엄연히 고급 빵/케익/과자 쪽입니다. 고기가 아닙니다.
파이껍질 아니었나?
이제서야 달아보지만, 루소가 책에 쓴 "어떤공주" 이야기는, 마리 앙투와네트가 왕비가 되기 몇년 전에 나온 글로, 혁명 당시 왕족에 대한 적개심을 증폭시키기 위한 속임수라고 하는군요. 실제로 마리 앙투와네트가 자기 치장과 사치에 사용한 국비는 전대의 왕비보다 꽤 적은, 소박한 왕비이기 때문에 나온 모략이라고 합니다.
마지노 라인.
묘하게 간지나는 이름이긴 한데........
(침묵)
결국 역사상의 이름들은 그 당시 사람들이 간지나게 지으려고 노력한 것이므로 간지나는 것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죠.
연약재상 비스마르크
카노사의 감정싸움
소항해시대
등의 간지 안나는 이름은 당시 사람들도 역사가들도 싫어했을 것이므로;
하지만 아무리 당대 사람들이 노력해도 내용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간지가 허무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신성로마제국와 마지노라인의 예가 위에 나왔군요;
감정싸움 ㅋㅋㅋ
삼일천하.
작심삼일과 혼동하여 사용.
아케치 미츠히데 버젼인가요 아니면
김옥균 버전인가요
백마고지.
이상하게 스타크래프트 밀리맵 이름이 많이보이죠?
백마고지
확실히 이걸 백마동산이라고 하면 이상하군요...
홀로코스트.
블리츠크릭.
능지처참 (....)
동방신기
동방신기!!!
이 주옥같은 댓글이 왜 무시당했지?
아참 '의화단'의 존재도 빼놓을 수 없죠...ㅋ
서방군대의 총 대포에 무술으로 맞써려 했던 무협집단...ㅋ
잔지바르 공국.
한자 동맹.
오렌지공화국.
로도스 기사단.
희망봉.
시에라리온. 등등
....
그리고 독일군 표어?중에 승리 아니면 시베리아! 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원문이 뭔지-_-;
울나라로 보면 중원고구려비.
데탕트나 페레스트로이카에도 한표~
저도 한표!
오일쇼크와 스테그플레이션을 멋지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입니까..
스태그플레이션에 한 표
벽상삼한삼중대광개부의동삼사수태사문하시랑동중서문하평장사상장군상주국병부어대판사태자태사 최충헌이나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이라던가...는 그냥 길기만 한가?
저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저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 생각나네요.
속도는 언제나 마하~
KKK
한 단어로만 모인게 뭔가 있어보였지...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나도 동감
한국사에 왠지 간지나는 거 많지 않아요?
어릴 때 '전라좌수영'이란 직책이 왠지 겁나 멋있게 느껴졌음 ㅋㅋ
전라좌수영..
옷 다벗고 앉아서 헤엄을...(살려줘요)
윗분 최강~
전라좌수영 하니까 생각난건데.
전 그냥 충청북도, 경상남도 란 이름도 왠지 간지나게 느껴지던데...
왠지 이름만 들어도 '그곳은 머나먼 ....'(이상향 아님다.) 같은 느낌?
지금이야 가깝지만 수 십년 전만해도 도로가 잘 안닦여서 ㅈㅈ..
전파만세
레지스탕스... 분서갱유..
트로이전쟁
스파르타
헬레니즘
라티푼디움
밀라노 칙령
카롤루스 대제
주군,가신
로마네스크양식,고딕양식
롤랑의 노래
아비뇽 유수
교회의 대분열
잔 다르크
베드로
그래도 지구는 돈다
이것만.....
근데 최고는
르네상스 라고 생각해요 ㅋㅋ이말 왤케 멋지죠
막 귀족/황제들 이름 왠만한건 괜찮아보이긔ㅋㅋㅋ
밀라노 칙령, 카노사의 굴욕, 교회의 대분열 왤케 멋짐 ㅠㅠㅠㅠ아비뇽유수ㅠㅠㅠㅠㅠ
동방예의지국도...?
서울진공작전♥
오적암살단
특히 '나철'.
비잔틴
전 왜 쓸데없이 게릴라란 말이 멋질까요;
앗 성당기사단이 없군요..
어말어미에 이즘이 붙는것들. 세계사인지는 의문이지만.
리버테리아니즘 데모크테시즘 뭐 이런 생소한 부류는 특히..
훗
한강의 기적
붉은악마
촛불집회
레쥐소탕작전
하나 추가하고 가야겠네요.
차벽
...
삼도수군통제사
멋있지 않나요
주초위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