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5ch 컨텐츠 2008/05/16 21:04
의대의 존슨 교수는 X레이 사진을 가리키며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이 환자는, 척추와 골반이 심하게 만곡된 상태다. 때문에 다리를 질질 끄는 상태인데, 어이 스티브, 이 경우
   너라면 어떻게 하겠나?」

스티브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대답했다.

「역시 저도 다리를 질질 끌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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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ㅎㅀ 2008/05/16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따라 아메리칸 조크가 자주 올라오네용

  2. 자대생 2008/05/16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환자와 교감할 줄 아는 의사가 되겠군요

  3. Retina 2008/05/16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을 고민하다니 ;;

  4. 챠챠 2008/05/16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우스박사님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

  5. 꽃잎폭풍 2008/05/16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거... 폭소했어요

  6. 소년 2008/05/16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기..
    이해 못했는데
    혹시 해설해주실 분 있나요?
    ...

    • azurewind 2008/05/16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교수는 치료방법을 묻는중인데(...)

    • ㄴㅁㅇ 2008/05/16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년님. 저라면 척추와 골반의 만곡을 교정하는 대신에 다리를 질질 끌겠습니다

    • 지나가던 손님 2008/05/16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교수의 요구사항 : 이런경우 어떻게 치료할거냐?

      스티브의 이해력 : 이증상을 너라면 어떻게 판단하겠냐?

    • ㅁㅁ 2008/05/16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가던 손님/ '이 증상을 너라면 어떻게 판단하겠냐?' 라는 거 좀 문장이 이상한 거 같은데요? 차라리 스티브가 알아들은 건 '스티브, 네가 이러한 상태가 된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 거 같느냐?'라고 하는 편이 좋겠네요.

    • 이젠대딩 2008/05/17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환자는, 척추와 골반이 심하게 만곡된 상태다. 때문에 다리를 질질 끄는 상태인데,
      어이 스티브, (니 척추와 골반이 심하게 만곡된 경우) 너는 어떻게 하겠나?"
      라고 스티브는 이해했습니다~

    • 2008/05/17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멍청하네요 지나가던 손님// 씨는
      그냥 갈길 계속 가세요

    • 소년 2008/05/17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여러분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7. 사자맛쿠키 2008/05/16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프로브 2008/05/17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번역 잘 하신 거 같은데요. "너라면 어떻게 하겠냐"라는게..
    1.너라면 어떻게 고치겠느냐
    2.니 척추하고 골반이 이 꼬라지면 어떻게 하겠냐

    말만 보면 둘 다 맞는 말이 되잖습니까.

    • 빠져 2008/05/18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번역 잘하시는게 하루이틀 일은 아니죠..

      저도 어떻게든 '해석'은 되지만.. '번역' 은 전혀 별개라는걸 종종 느낍니다.

  9. 도토리 2008/08/11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글보고 이해해버렸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