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에,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뚱땡이 미국인이 유학을 왔다.
신장 170cm, 허리둘레 170cm, 체중은「부끄러우니까 비밀(사실은 190kg야)」라고 할 정도의 뚱땡이.
일본에 와서도 마구 음식을 먹으면서「미국에 있을 때, 일식은 건강에 좋다는 소리를 들었어」라고.
그러면서 돈까스나 튀김 등, 계속 먹어댔는데, 밥은 한 끼에 다섯 공기 정도 먹었던 거 같다.
그런 상태인데도 반 년 만에 그 녀석 40kg가 빠졌어.
게다가 1년이 지나니 120kg 정도가 됐고.
그 놈 왈「역시 일식은 건강에 좋아」라며 감격. 미국 놈들은 역시 이상해.
신장 170cm, 허리둘레 170cm, 체중은「부끄러우니까 비밀(사실은 190kg야)」라고 할 정도의 뚱땡이.
일본에 와서도 마구 음식을 먹으면서「미국에 있을 때, 일식은 건강에 좋다는 소리를 들었어」라고.
그러면서 돈까스나 튀김 등, 계속 먹어댔는데, 밥은 한 끼에 다섯 공기 정도 먹었던 거 같다.
그런 상태인데도 반 년 만에 그 녀석 40kg가 빠졌어.
게다가 1년이 지나니 120kg 정도가 됐고.
그 놈 왈「역시 일식은 건강에 좋아」라며 감격. 미국 놈들은 역시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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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미국에선 얼마나 먹어댔었길래..
ㅇㅅㅇ;;;;
1등
비번 설정 안해서 삭제도 못하네 ㅠ.ㅠ
튀김이나 돈까스면 뭐 감자튀김 같은거나 마찬가지일텐데...
신기하네 ㅡㅡ;;
으아... 튀김이나 돈가스등을 엄청나게 먹어대면서도 살이 빠지다니... 대단하네요... 미국 음식은.
튀김이나 돈까스라고 해도 미국에서 190kg가 될때까지 먹었을 정크푸드보다는 훨씬 좋은 음식이고,
게다가 일본에 있으면 대중교통등 이용하기 위해서 걷는량도 미국에 있을때보다 (뉴욕이나 보스턴, 시카고처럼 대중교통 잘되있는 동네가 아니고서야) 많아질테니 그 상황에서도 살이 안빠지면 이상한거죠.
적어도 일식 돈까스나 튀김류 거기다가 빵이아니라 밥이었으면 비슷한 양을 먹었다 쳤을때 미국식 패스트 푸드 류보다는 칼로리가 현저히 작았을 겝니다. 미국에서는 패스트 푸드 스러운 카페테리아나 매스홀에서 저만큼 먹었겠죠. 게다가 윗분 말씀대로 일본에서는 운전하기는 힘들었을테니까 걸었을 것이고요.
왠지 저정도만큼도 안먹으면 체중을 감당 못해서 영양실조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미국, 특히 중서부 시골애들은 기름에 탄수화물을 비벼먹는다고 생각하면 됨
미국 음식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보여주는 예네염
반대로 일본 음식의 담백함에 대해서도 말해주는듯
윗분들한테 미국 음식의 현실을 알려드리자면
예전에 제가 미국에 갔을 때 맥도날드에서 빅맥세트를 하나 사서 그날 점심, 저녁, 다음날 아침, 이렇게 세번에 걸쳐 나눠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배가 불렀어요..ㅡ,.ㅡ
그람수의 양 뿐만 아니라 화학조미료 영향도 상당할거라 생각됩니다 ㅋㅋㅋㅋ 미국음식 먹으니까 혀가 얼얼해지고 뭐..............
정말 멋진나라 미쿡 -_-b
같은 예로 한국에선 90KG였던 여강사가 김치같은 한식 먹고 40KG가 빠져서 50KG되서 건강식이라면서 한국식을 미국으로 가지고 돌아갔다는 실화가....
정말로 키랑 허리둘레가 같은 사람이 있었군요...
뭐.. 미국은 아니지만
캐나다에서 버거킹에서 햄버거랑 감자튀김 보고 돈 아까웠던 적이..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릴게 뻔하니까 줴길
40이 빠졌다니 중간에 키170cm 몸무게170kg 허리170cm.. 은 아닌가..
아무튼 굴리면 재밌을것같은데 www
감자튀김 열량이 엄청나다는얘기가 있죠. 같은부피의 빅맥 5개분이라던가...?
미국보다 물가가 훨씬 비싸서 맘껏 못 먹어서 살이 빠졌을지도 모르죠;;
미국가면 170/120kg도 날씬하다는 소리 들을 수 있는거잖아요?
..그 정도는 아닙니다.
미국도 멀쩡한 사람은 멀쩡합니다. 부시나 클린턴을 보세요. 부시가 비록 바보이기는 하지만 돼지는 아닙니다. (차라리 그 반대가 좋았을지도...)
일식을 아무리 폭식한다 한들 칼로리랑 트랜스 지방이 비교가 안되니까요.. 일식이 아무리 살쪄봤쟈 미국 패스트푸드 앞에선 탄수화물뿐이니까요.. 예전에 '슈퍼사이즈미' 라는 영화에서 맥도날드 빅세트 위에 더블 빅 세트 그 위에 '슈퍼사이즈' 세트의 경우는 햄버거 + 감자 + 콜라 1컵 이라는 구성임에도 햄버거야 머 크다고 치고, 감자는 미국서파는 라이사이즈 5개분이 들어가 있고 콜라는 깔끔하게 2L 가 한컵.
혹시나 하는 질문입니다만 여기서 버거킹 킹 사이즈 도전해 보신 용자님 계신가요? (미군 PX 버거킹은 사이즈가 3개 더군요.레귤러- 라지- 킹 이었는지 스몰- 레귤러- 킹이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유전자차이도 있는듯.
먹기대회 챔프들을 보면
의외로 정상(혹은 이하)체중인 사람들이 자주 보이죠.
고바야시 타케루도 그렇고, 한국계 여성선수도 그렇고
그 한국분 다큐에서 본 적 있는데,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유전적인 차이도 있지만, 관리도 중요한 듯
돈까스는 살코기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지방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돼지고기에는 살을 빼는 요소가 있는데 돈까스를 튀길때 기름막이 이 성분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죠. 그래서 돈까스는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합니다.
3년전 맥도날드에서 42온스 컵을 보고 경악;
잠깐....허리둘레랑 키랑 같다니.........잠깐 상상좀 하고 올게요
그냥 공을 상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타브!
수학적으로 보면 정면도는 원, 45도 회전시킨 정사각형, 또는 그 두 도형의 중간 형태일 것입니다.
아니, 수정합니다. 둘레기 때문에 그보다는 3.14배 정도 날씬합니다.
뭐야, 여기서 미국/캐나다 가본 놈들은 전부 키 150짜리 여자들 뿐이냐?
무슨 미국이라고 빅맥 세트 하나를 못먹어?
평균 체형의 중학생 이상의 남자라면 당연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운동이라도 조금 했거나 건장한 체격의 고등학생/대학생이라면 그거 세트 하나로는 조금 모자랄 정도라구.
아직도 무슨 70년대식 해외여행 환상에 빠져있는 놈들만 모인거냐. 어설픈 헛소문 만들어내지 말라구.
일본밖에 해외라곤 가본적이 없지만
확실한건 20대 넘으니까 식사량이 반 정도로 급격히 줄더군요...
중,고교생을 기준으로 삼는건 조금 무리이지 않을까요;
나이먹으면 먹는 양은 줄어듭니다. 군대 있을때는 양키 빅맥 세트 다 먹었지만 지금은 한국 세트도 감자 다먹기가 압뷁이군요. 님도 나이 좀 먹으면 깨달으실 겝니다. 못 깨달으시는 분이라면 체중계 위에서 후회좀 하시겠죠
유치하게 나이 문제로 몰고 가다니, 기대 이하인데. 여기서 내 나이에 대해 뭐라고 얘기해봤자 어차피 의미 없으니까 그만두겠어. 단 "나이 좀 먹으면"이라는 식으로 얕잡혀보일 나이는 아니니까 왠 초등학교 선생님 흉내내는건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단, 반말로 얘기하는건 그냥 이 블로그 분위기상 그런거 뿐이고, 기분 나쁘게하려는 의도는 없어. 불쾌하다면 존대로 상대해줄께.)
어쨌든, 먹는 양은 충분히 개인차가 있는 문제이지만, 고작 패스트푸드의 세트 하나를 두고 마치 걸리버 여행기의 전설마냥 호들갑 떠는건 웃음 밖에 안나온다. 그건 충분히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대충, 짜장면 보통 한그릇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덜 배부를 수 있는 수준이야. 군대 갔다온 남자가 양이 줄어봤자 짜장면 곱배기도 아닌 보통 한그릇을 못먹는게 "나이 좀 먹으면 깨닫는" 표준으로 생각되진 않는데.
그냥 분위기 상 부정을 위한 부정을 하진 말라고. 난 단지 미국/캐나다 버거세트라고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무슨 괴물이긴 커녕 오히려 실상은 거의 거기서 거기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야.
> 반말로 얘기하는건 그냥 이 블로그 분위기상
저를 향해 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반박은 넘어가는데
여기 위로도 아래로도 상대를 두고 하는 말을
반말/평어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아보이지 않는데요;
어느 부분에서 여기 분위기가 반말 찍찍벹는 분위기인지
지금의 저로는 이해할 수 없네요.;
>> 반말로 얘기하는건 그냥 이 블로그 분위기상
저런, "찍찍 뱉는다"는 학생주임 같은 용어까지 나오는걸 보니 반말에 기분이 몹시 상하셨나 봅니다. 어쨌든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불쾌하게 했다니 미안합니다. 앞으로는 존대로 상대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분위기 상이라고 한건 사실 댓글은 거의 안읽고 본문 스레드만 읽어왔기 때문입니다. 거기의 반말에 익숙해서.
p.s. 근데, 그렇게 기분 나빴으면서 누구 지적해준 사람도 없이 스스로 먼저 나서서 짚고 넘어가기 전엔 어째서 한마디도 없었던건지는 좀 헷갈립니다. 숙이니까 누르는건 좀...
가볍게 농담으로 이야기하는 경우에야 반말을 좀 쓴다고 해도 '블로그 분위기상' 대충 허용 범위 안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서 반말을 쓰는 건 당연히 곤란하죠. 예외라면 그야말로 욕설을 퍼붓고 싶은 경우 정도일까요. (물론 그것도 반말이 괜찮아서 그런 건 아닙니다.)
그래서 H님이 첫 번째 댓글에서의 반말은 좀 기분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허용 범위 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겠고 좀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가벼운 이야기인 듯도 하지만 농담은 아니고, 특별히 누군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은 아니지만 지칭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H님의 첫 번째 댓글 다음에 달린 댓글들을 다시 읽어보시면 대놓고 지적하지는 않으면서도 상당히 날이 서 있는 게 느껴지실 겁니다. 다른 사람들도 편한 마음으로 읽을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두 번째 댓글에서, 직접 상대에 대한 대답을 진지한 이야기로 하면서 반말을 쓰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정도'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스로 먼저 나서서 짚고 넘어'간 게 아니었다면 "블로그 분위기가 어딜 봐서..." 가 아니라 "대체 뭐 하는 인간이길래..." 류의 좀 더 거친 반응을 기대하셔도 좋았을 겁니다.
도라에몽인가여. 신장과 허리둘레 일치..ㄷㄷㄷ
도라에몽은 머리와 허리둘레가 일치... 아닌가여??ㅋ
미국가서 맥도널드 버거킹 등을 비롯한 여러 패스트푸드점 다 가봤는데 (돈 없어서 그런데만 갔는데, 나중에 그 돈이면 더 잘먹을 수 있는 데가 있음을 알고 눈물을 흘렸음.), 한국하고 정말 양 차이 없다.
한국에서도 그런데 뻔질나게 드나 들어 양에 대한 감이 틀리거나 하지는 않음. 빅맥 세트 가지고 세끼를 때우셨다? 그러면 한국에서도 한국 빅맥 세트 가지고 세끼를 때울 수 있는 분이실듯. -_-
음... 전 맥도날드 빅맥은 한국이 더 크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뭐랄까, 미국 빅맥은 작음. 버거킹은 더 크던데 말입니다.
원래 패스트 푸드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가끔가다가 먹는 것도 양 때문이 아닌 느끼함 때문에 못 먹겠어요 <ㄱ-.. 저희 집 식구 들이 전부다 채식주의라서..
★ 2달만에 15키로 즐겁게 뺐어요~ ^^ ★
코키리같은 다리!!!튜브처럼 부풀어진 나의 허릿살,뱃살~~T^T;
처녀쩍에도 그리 날씬하지 않은 몸매였었는데 아이낳고 나니...
정말 어마어마한 살들로 날 뒤덥었어요..T^T;
살을 뺄려고 굶어도보고, 약도 먹어보고 운동도 열심히 했지만~~
여전히 빠지지 않고 붙어 있는 나의 살들...
힘들어 하고있을 때 옆집 언니 소개로 알게된 쿠키맛수ㅔ이크*^^*
쿠키맛이라서 너무 맛있어 막 퍼먹다보니깐 한달만에 8키로가 쑥~ 빠지는거있죠..^^
너무 잘빠져서 신기했는데 또 한달이 흘러 7키로가 빠진거에요
그래서 총 15키로 빠졌어요..^^v
우리 아들.... 아침마다 자기도 달라고 쫄라서 줬는데 신기하게도 아토피가 없어졌구요~
임신한 내 동생은 영양식으로 먹고있답니당^^
무슨 마술을 부리듯 너무너무 신기해요!!!
많이 이뻐졌다고 우리 신랑도 더욱더 이뻐해주고..아주 좋아죽어요~~ ㅎㅎ
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저도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여러분들이라구 못하겠어여? ^^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날씬해지는 그날까지..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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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무안단물급이네
마네킹같은 몸매를 언제나 꿈꿔왔었죠~우연히 알게된 네이버검색★주주몰★에서 상담받고 두달반만에 15kg감량했구요! GI마크도 있어서 안심하고 먹고 있어요맛도 너무 맛있어요..강.추!!임돠 0502-777-3521
잡귀야 물러가라~ 훠이~
확실히 맥도날드든 버서킹이든 사이즈는 한국이랑 비교할 때 거기서 거기.....
얘들말하는 스몰 레귤러 라지 사이즈도 햄버거는 똑같고 감자튀김이랑 음료수의 양차이죠;
미국에서 2년 이상 살고 일본에서도 1년 가까이 살았던 나로서는 공감하기 무리. 미국 음식에 칼로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돈 없어서 매일 햄버거 세트만 먹지 않는다면 그렇게까지 살이 찌지 않는다. (본인의 경우 한국 살 때보다2~3kg 쪘음) 일본의 경우에는, 일본은 소식하는 나라라는 편견은 완전 잘못. 소식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은 것 같긴 하지만, 음식점에서 사먹는다면 그 양이나 칼로리는 상당. 특히나 튀긴 요리나 단 디저트가 많아서, '일본 음식 우왕ㅋ 굳ㅋ' 이렇게 먹다보면 미국에서 살 때 보다 살이 더 찌게됨.
에구 선인장이나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