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의 독재자, 니야조프 대통령 전설
「나는 멜론을 좋아해」
→8월 두번째 일요일을 멜론의 날로 제정
「시골사람들은 책은 안 봐···」
→수도와 대학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도서관 폐지를 명령
「젊은이들의 수염과 장발 같은 건 너무 꼴보기 싫으니까 하지마」
→젊은이의 수염과 장발을 금지
「의사는 수도에만 있으면 돼. 환자? 수도로 오면 되잖아」
→수도를 제외한 전국의 병원 폐쇄
「나, 암 수술 때문에 금연 중이야」
→전국적인 흡연 완전 금지, 금연국가 완성
「부모는 자식이 보살펴야지···」
→연금제도 폐지
「여자는 밝은 다갈색의 피부가 아름답다」
→TV 뉴스캐스터의 화장을 금지
「난 펭귄을 좋아해」
→모든 동물원은 반드시 펭귄을 보유해야 한다
「너희들은 건강에 좋은데 왜 마라톤을 안 하냐?」
→건강을 이유로 모든 각료들을 36km를 달리게 했다
「밝은 다갈색의 피부가 아름다운 우리나라 여자들」
→외국인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여자와 결혼하는 경우, 1만엔~360만엔의 세금이 붙는다
「짐은 곧 브랜드다」
→니야조프 브랜드의 상품이 팔리고 있다.
→수도에서는 거의 50미터마다, 니야조프 대통령의 초상이나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우리는 빈국의 이미지를 보여야 원조를 받기 쉬우니, 금니를 유엔 사찰단에게 보여서는 안 된다!」
→금니를 금지.
「투르크메니스탄에 예술은 어울리지 않는다」
→오페라, 발레, 연극, 서커스의 상연을 금지
그 외
인터넷 금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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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금지는 뼈아픈데요.
병원을 없애...-_-
죽어서 다행입니다.
거참... 개념탑제가 심히 필요한 대통령이군요 =_=
이거 뭐...-_-;;;;
1급 공무원이 말씀하시면 아래것들은 따라야죠 뭐....[먼산]
아쉬하바드 국제공항의 전설
http://sonnet.egloos.com/3753456
영혼의 책
http://sonnet.egloos.com/3748066
그외의 기행
http://sonnet.egloos.com/209222
15-16세의 투르크멘 소녀 500-1,000명으로 구성된 하렘 운영
금니가 좀 강한데?
빈국으로 보여야 한다니 orz
그래도 꼴에 자기 나라가 빈국이라는 것은 아는가 봅니다.
빈국은 아닙니다. 천연가스가 무진장 매장되어 있어서 돈은 무지하게 벌어들입니다. 저 나라가면 니야조프의 동상은 북조선 수령님과는 스케일이 다른 황금으로 된게 몇개나 있습니다. 인기를 유지하려고 천연가스로 벌어들인 돈을 많이 뿌렸습니다. 단지 삥을 좀 받이 받으려는 술수이죠.
'15-16세의 투르크멘 소녀 500-1,000명으로 구성된 하렘 운영' 을
자세히 알고싶어요 ;
사막 한가운데 얼음 궁전...좀 쩌는데요.;;;
저..저거.... 모에화하면 모에화 할 수도...
쇼타대통령과 여자 공무원들 이랄까....
암에 걸린 털난 노친네를 쇼타로 만들어서 뭐하나여
4Sqd//버서커도 여체화되는마당에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모든 각료들이 36km를 달리다니....... 하긴 나랏일을 할려면 체력이 필요하죠.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정책
우리나라 국회의원 어르신들께 필히 추천하고 싶음 'ㅅ'b
이 양반 세상 뜬지 좀 오래됬습니다. 그때 제가 아는 곳에서는 투르크멘 민주화... 어쩌고 하던데 요사이 보면 아직 글렀다던 것 같더군요 -_-a
수...수염 금지는 안돼요!!
하악하악 *-_-*
이 기묘한 시국에 참으로 매력적인 지도자 상이군요.
좀 퍼갈게요. 출처 밝히겠습니다.
벼...병신!!
위키사전에서 찾아보니 아랫줄에
# 2002년 11월 25일 아슈하바트에서 대통령 행렬이 총격을 받았다. 경호원 1명이 중상.
# 2006년 12월 21일 니야조프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 2007년 2월 14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새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총격에선 무사했지만 심장마비로 사망...
....덜덜덜덜.........
금연국자완성-이라니..이건 정말 대단하다.
우리나라도 담배값좀 올려라.!(한갑에 100만원 정도가 적절)
인터넷 하지말라고 전기세 1억 올리면 님 좀 좋을듯?
생각좀 하고 말하지? 세상이 니꺼냐?
맞다 최대한 남에게 피해안주고 피우도록 하면 되는데 ,
기호식품이란말이야 ㅜㅜㅜ
허본좌님께서 정권을 잡으셨다면 아마 이런 상황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왔을지도
마라톤 이야기는 정말 가슴아프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보는 모습이죠. 대통령이 아니라 사장이지만. 하청업체 사장이 억지로 참가해야 하는 마라톤 때문에 연습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뉴스 기억하시나 모르겠네요.
병원이야기는 웬지 원피스에서 쵸파네 나라 이야기 같다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군부독재시절 적용되었던게 몇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