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금발 여자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미안한데, 좀 도와줘. 지그소 퍼즐을 하는 중인데 전혀 맞추지를 못하겠어」
「어떤 그림인데?」
「호랑이 그림이야, 근데 전혀 못하겠어」
그 때 전화기 저 편에서 그녀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거 뭐야, 얘! 왜 캘로그 콘프로스트를 마루에 쏟아놓았어!」
「미안한데, 좀 도와줘. 지그소 퍼즐을 하는 중인데 전혀 맞추지를 못하겠어」
「어떤 그림인데?」
「호랑이 그림이야, 근데 전혀 못하겠어」
그 때 전화기 저 편에서 그녀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거 뭐야, 얘! 왜 캘로그 콘프로스트를 마루에 쏟아놓았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이네연
아, 콘푸로스트...'금발은 바보' 이야기 중 하나인건가...
p.s.괜히 필요없는 태클이긴 하지만, 직소 퍼즐이라 하시는게 더 알아듣기 쉽지 않을까요?
직소 퍼즐인가......식용 직소퍼즐!?
보통 직소퍼즐이라고 하지 않나요?
....멋진걸, 금발 여자친구..
보통 지그소 퍼즐이라고 하지 않나요? 아닌가요? 저만 그렇게 부르나요??
쏘우를 안보셨군여
검은색 퍼즐은 하나도 없고 다 노란색이잖아! 불량품으로 신고하겠어!
쓸데없이 진지한 질문이긴 한데, 금발 미인은 멍청하다는 편견은 어떻게 시작된건가요?
유럽이나 미국에선 금발미인에 대한 유머가 여전히 통용되는 것 같더군요.
이 유머의 유래에 대해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리플을 좀...
캐나다 유학파인 아는분의 증언으로는
실제 그쪽에서 금발벽안은 굉장한 사랑을 받고 있어서
모든 자기개발을 외모에 쏟고 그것 만으로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을정도라고 하더군요.
제가 미국에서 10년정도 살았는데, 말씀드리자면, 금발미녀랑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면 알수있습니다. 존나 멍청해요. -_-; 아니 진짜 대가리가 비어도 보통 빈게 아님. 울나라 된장년들의 한 10배 정도 멍청해요.
몇명이나 대화보셨다고 그런?
아마 거울속의 본인과 대화를 해오신 금발녀이신듯 합니다.
세상의 모든 금발여성들과 대화를 해보셨겠지요, 저런 자신감이라면.
10년 산사람 vs 토종 한국인.
성급한 일반화는 다소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고 금발벽안 친구가 많은 제 증언에 따르면 얼굴이 굉장히 예쁘고 끼가 많아서 연예계에서 성공하지 않는 한 외모에만 쏟아부어서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사람 없습니다. 그냥 머리만 금발이지 평범한 사람이랑 똑같습니다. ^^; 그리고 굉장한 사랑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와 천연 금발이라 좋겠다!" 정도는 되지만요.
그리고 금발미녀가 다 멍청하다는 건 이건 마치 사이즈 44인 여자들은 다 멍청하다고 주장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금발미녀에 공부 잘하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 일반화하지 맙시다. 다 사람 사는 곳인데... ㅠㅠ
뭐 예쁜여자만입니다만.....어디까지나....
금발 미녀가 한둘인가요~
똑똑한 금발 미녀도 많겠구만 ㅎㅎ
지그소는 일본발음이라 지그소 아닌가?ㅋㅋ 얼랜 직소고?? ㅋㅋ
원래는 jigsaw 같군요
지그소냐 직소냐 사람들이 리플쌔울때..
지그소가 뭐지 몰라 오타난줄 알았음
치크쇼 퍼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igsaw
한국어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최대한 미국식 발음으로 하자면
지~읙써~?
금발맞는데여 ;;
금발도 종류가있음
예를들면 이런 금발미녀....
http://www.physics.harvard.edu/people/facpages/randall.html
이건 Blond가 아니죠..
http://www.meandisis.com/photos/jessica_biel_skinny_blond_2_big.jpg
거뭇하거나 갈색이 아니라 확실하게 윤이 나는 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