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아무리 이야기하셔도
남자는 생리통이 얼마나 아픈지 모르고
여자는 불알통이 얼마나 아픈지 모릅니다.
그냥, 남자분이라면 '여자에게 이런 고통이 있었군!',
여자분이라면 '남자에게 이런 고통이 있었군!'
하고 넘어가시면 될듯.
그러나 저러나 저는 주변에 남자가 얼마 없어서 잘 몰랐는데
불알통이라는거 진짜 아픈건가보네요;ㅁ;
하도 개그소재로 많이 나와서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왔는데 이렇게도 많이 말씀하시는것이;ㅁ;
아무리 화가 나도 그쪽 공격은 변태에게만 하자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느껴볼 수는 없지만 부랄통이 무지 심한 격통이라고 들어서는 알고 있고,
제가 들어서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끔찍하게 아플거 같기는 한데...
-_- <- 이 사람은 좀 QT 같네요.
자궁에 질환이 없어도 생리통 조낸 심한 저 같은 사람은 먼지?
첫날 둘째날은 기절도 해보고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프고 일주일 내내 죽어라고 아파서
부인과도 이병원 저병원 가보고 주기적으로 검진 받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고,
양약, 한약 다 먹어보고 뜸도 떠보고 했는데도 몸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서 차도도 없다고 하고,
근데 그걸 니 몸이 병-신이라 그런다?
나보다 약해도 약먹어서 싹 없어졌다는 소리는 들어보도 못했고,
그렇게 효과좋고 확실한 약이 있었으면 진작에 히트상품에 들고
개발한 사람 대재벌 됐을 듯. 웃기고 자빠졌네, 진짜.
댓글을 달아 주세요
2번재 질병은 진짜로 있는건가여?
저 영문자를 유심히 보니 헛.. 소..손이..
불알통은 보통 단기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알고있습니다.
보통 유아가 휘두른 야구베트, 잘못 날아온 공, 올려차기등으로 발생하죠. […]
하지만 생리통은 주기적으로 찾아오잖아요ㅠ
주기적으로 오는 진통 vs 인생의 어느순간 불시에 찾아오는,죽음에 가까워져 주마등을 볼수있는 고통
주기적으로 오는, 죽음에 가까워져 주마등을 볼 수 있는 진통인데다가 내내 찝찝하고 더럽고 냄새나고 처치곤란 vs 인생의 어느순간 불시에 찾아오는,죽음에 가까워져 주마등을 볼수있는 고통
의학적인 견지에서 불알통(?) 말 그대로
밖에 나온 내장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입니다.
이 파이어볼은 어쩌다 보니 외부에 돌출된 형태가 되었지만 엄연히 하나의 내장기관이니까요.
따라서 여러분의 배를 연 뒤(다행히도 이 고통은 없다고 가정하고)
그 안의 간이나, 폐 같은 내장기관을 주먹이나 야구방망이로 힘껏 내리쳤을 때의 고통을 상상하시면 불알통의 고통과 거의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불알통 불알통 말들은 많지만 제대로 타격을 받을 일이 살면서 별로 없기에 망정이지
올바르게(?) 데미지가 가해진다면
통속적으로 말해서 산사람으로 겪기엔 너무 참혹한 고통이죠. 아마 전쟁터에서 칼침을 맞아도 불알통보다 심하진 않을 겁니다.
응? 일반적으로 내장은 통각이 없어서 통증이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할복한 경우 갈라진 배때문에 아프지만 대장을 꺼내서 주물럭주물럭해도
그 때문에 아프거나 하진 않다고..
자궁도 내장기관입니다.
게다가 주기적으로 피를 쏟고 살점을 토해내면서 몸살을 앓는 내장기관이죠. [...]
불알통은 생리통보다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잖아요 ㅠ
게다가 남자구실의 존폐를 위협하는...
아 덧글 보고 이해하고 나서 그냥 기분상 아프기 시작했어 ㅠ.ㅠ
난 불알통이라 r이 없는건줄 알았더니 그냥 손이 안보이는것 뿐이군...
不R ㅠㅠ
불알통은 자동으로 손이 가요 손이가~
o-z인가 (....)
이게 제일 적절해 보입니다...ㄱ-
오히려 맞은 직후엔 안 아픈데 서서히 찾아오는 고통이 더한 것 같아요...
상상만 해도...ㅠㅠ
이건 비교가 불가능 하죠…
애초에 둘 다 체험해볼 수가 없고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성향에 따라
순위는 다르게 매겨지지 않을까요?
후X리X라면..
후타나리도 그 안에서 주머니 있음파와 없음파가 있지요.
아니, 애초에 전, 내가 느끼는 고통을 다른 사람도 똑같이 느낀다고도 생각 안해서, 불알통 생리통 비교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만[..]
님도 썼다시피, 그건 님만의 생각...
뭐 개인적으로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생리통을 겪을 일이 없어서 모르지만
생리통 때문에 바닥을 굴렀다거나 '미칠 듯한 고통' '죽는 기분' 등으로 묘사하는
여자를 본 적도 없어서 당연하게도 남자가 느끼는 그 고통이 백배 크다고 생각.
적어도 유머 사진이랍시고 거시기에 타격받는 장면 사진은 많지만
생리통 겪는 여자 사진은 없잖아.
생리통 때문에 기절하셨던 어머니를 두고 있고 학교에서 생리통 때문에 그야말로 죽을 뻔 했던(...) 1인입니다 ㄱ-
매달 생리통때문에 첫날은 내내 걷지도 못하고 자다가도 울면서 깨어난 여자 여기 한명 있네요.
생리통은 사람마다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심한 여자는 정말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엄습해와서 저절로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아픈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화시키지 마셔요.
생리통은 자궁질환의 증상중 하나로, 결국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로, 매달 생리통때문에 첫날은 걷지 못하는건 당신이 불량품이란 소리-_- 병 자랑 하지 말고 침이나 좀 맞고 약이나 좀 드세요. 싹 없어져요.
자중하시죠. 말씀이격해요.
-_- // 건강하지 못하다는 건 맞지만 침 맞고 약 먹어서 없어질 거면 처음부터 그렇게 오랫동안 고생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게 그렇게 쉽게 없어지는 게 아니에요. 뭘 해도 안 없어지는 사람 있습니다-_-;
불알통은 순발력이 없어서 당신이 타격을 입은 것이므로, 결국 둔하다는 증거로, 매번 불알통때문에 걷지 못하는건 당신이 불량품이란 소리-_- 타격 맞은 거 자랑 하지 말고 침이나 좀 맞고 약이나 좀 드세요. 싹 없어져요.
실제로 위와 같이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 불알통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설명을 보니 아무래도 제 생리통보다는 엄청 아플 것 같네요-
전 보통인 편이라
음.... 몇가지 상황에 닥치면 맞지않아도 불알이.. 흠흠.. 아퍼오는게 불알통아닌지요..
예전에 몇가지 얘길 들었는데 너무오래... 방출(?)을 안해도.... 그게 오고
너무 자주 방출(?)을 해도... 그럴수도 있다고 하고...
( ``)
서로 고통들 비교하고 계시는군요...ㅎㅎㅎ
제가 본 여성분은 앰뷸런스에 실려가셨습니다!
뻥이 아니라 구급차를 부를 생각을 못하고 윗집 아주머니께 연락해서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도움을 청하자 구급차에 연락되어 병원으로 삐요삐요....
둘다 모르겠는데요..
답글들 보다가 걍 괜시리 아파지는 느낌이 들어서 스크롤 맨 밑으로 내려버렸습니다.....
타격으로 인한 통증인지 그냥 통증인지는 구별해주셔야 ...
http://kr.youtube.com/watch?v=TfznJ_15JYM
이쯤에서 적절한 샘플.
아 끔찍해.
하나는 사람에 따라 고통의 강도가 다르지만 다른 하나는 만인에게 평등하죠...(뭐냐;
로미오가 독을 마신 줄리엣의 시체를 발견한 순간 뒤에서 X알을 후려차면 로미오는 아파할까요? 슬퍼할까요? (장담하건데 아파합니다-_-)
보니까, 불알통은 개인차가 거의 없지만
생리통은 개인차가 엄청나다, 는 거죠.
불알통은 지속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제 생리통은 만 이틀에서 사흘정도 orz 으어어어어어
불알통은 "...." 이라고 외치(?)면서 부여잡고 있으면 아무도 아무것도 안시키지만
생리통은 "괜찮아요 배탈이예요" 호호 웃으면서 진통제 먹고 싯파 시키는 일 다 한다능.
역시 주기 문제인가 'ㅅ' 뇨롱.
불알통도 개인차가 없는지는 모르는 거죠. --ㅋ
지속시간은... 글세요. 몽둥이로 두들겨맞으면 통증이 얼마나 오래 가는가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거야 경우에 따라 다르죠."
고기2//죄송한데, 아무것도 안시키는게 아니라 못시킵니다
불알 맞으면 말이 안 나와요.
공에 맞는다던가 몇번 겪어봤는데
그냥 푹 쓰러져서 부여잡고 있는 것밖에 못함
동생이 매직데이때마다 반쯤 울면서 방바닥을 뒹구는 것을 보아,
일생에 몇 번 겪는 주마등을 볼 수 있는 레벨의 불알통보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생리통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외부 충격에 의한 불알통은 못해도 1시간 안에 재기 가능하지만 생리통은..........
그것보다 불알통이 더 위험하죠.
소금님이 말한것처럼 남자구실의 존폐를 위협하니....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
불알통이든 뭐든
자기 신체의 일부라면 당연히 고통스러운건데
뭘 자꾸 내가 더 아파, 아니 내가 더 아퍼요
라고 마치 더 아픈걸 자랑하듯이 그래요
여자나 남자나 서로의 고통을 좀 이해하도록 노력해야죠
이런거 볼때면 군대랑 임신 비교하고 난리치는거 같고;;
여기서 아무리 이야기하셔도
남자는 생리통이 얼마나 아픈지 모르고
여자는 불알통이 얼마나 아픈지 모릅니다.
그냥, 남자분이라면 '여자에게 이런 고통이 있었군!',
여자분이라면 '남자에게 이런 고통이 있었군!'
하고 넘어가시면 될듯.
그러나 저러나 저는 주변에 남자가 얼마 없어서 잘 몰랐는데
불알통이라는거 진짜 아픈건가보네요;ㅁ;
하도 개그소재로 많이 나와서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왔는데 이렇게도 많이 말씀하시는것이;ㅁ;
아무리 화가 나도 그쪽 공격은 변태에게만 하자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간접적인 이야기지만 아무리 작고 힘없는 초등학생이라도
남자애가 올려차기하면 선생님께 혼납니다. [...]
네... 꼭 변태한테만 하세요
장난으로라도 남친한테 한다거나 하면 책임 못 집니다...
아 변태 중에서도 좀 착한 변태 말고 정말 나쁜 변태한테만...
꿀꿀이/ 차..착한 변태... 오덕후 인가요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게임을 좋아한다고.
영화를 좋아하고 아이돌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한다고
변태인건 아닙니다. OTL
거기서 이상한 상상을 하곤 남한테 실천하는게 변태지.
이 링크가 아직까지 없다는게 의아하네요. 많이들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http://talkbox.geopia.com/bbs/bbsMain.ggi?type=VIEW&tbname=bdtalkbox8&start=210&idx=26496&number=26285
오늘의 VIP
35 : 住所不定無職(北海道) :2007/11/08(木) 20:03:36 ID:1YIJpXv10
생리통을 이해하기 위해, 남자는 매달 한번 부랄을 맞아야 함
그리고 부랄 휴가 받아야 함
53 : 空気(新潟県) :2007/11/08(木) 20:07:02 ID:rZyeDnDB0
부랄 까버린다는 말 들으면 대부분 사람들은 자백해버릴지도
여기도 한표!
생리통을 이해하기 위해, 남자는 매달 한번 부랄을 맞아야 함
그리고 부랄 휴가 받아야 함
푸하하하 지대 뿜었습니다. 위에 벌써 누가 썼군요 최고 ^^b
생리통 1년치 고통을 한번에 몰아서 받는게 불알통.
생리통은 진통제를 소지하면서 먹으면서 버틸수 있지만 불알통은 진통제를 구할곳이 막막함.
진통제를 구한다 하더라도 불알통 중엔 목구멍으로 뭔가를 넘긴다는 행위가 불가능함.
아닙니다.
1년치라뇨
몇년을 몰아도 안됩니다.
전 솔직히 맹장염보다
불알 맞았을때가 더괴로웠습니다.
물론 쎄게맞았으니까요.
차라리 생리통이 낮지
음.. 서로 고통을 비교한다는게 말이안되기는 하지만
제 친구같은경우는 생리통오면 진통제먹을사이없이 그냥 기절할때도 있습니다.
생리통은 차이가 무지 크죠 ^^;;
확실히 불알통은 매우 아파보이겠더라구요. 다만 진짜 심한 생리통같은경우는
그것보다 더 심할수 있달까.. 생리통으로 몸 망가지고 죽은사람도 있다던데.. 헛소문일수도 있지만요 ^^;;
뱃속에서 맨살을 긁고 있어요
포크로 살을 긁어내는거죠
피도 나고 살점도 나와요
한 5일을 파냅니다
애초에 불알통-_-; 이랑 생리통을 왜 비교하는지 이해불가..
그곳을 매달 주기적으로 맞는건가요...?
너 불알통 을 느끼겠냐?
화생방 할래?
하면 화생방 할듯
기억에 남을 정도로 심하게 맞은 적이 없어서 생리통이 더 아프겠다고 생각합니다.
안 맞으면 장땡이니까요
그리고 이건 자랑이 맞습니다.
아니 뭐 도트 데미지랑 한방 데미지 비교해서 뭐하나요.
매우 적절한 예시..
진짜 적절하군요.
부랄강타는 007 카지노 로얄에서 고문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죠.
본드가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제가 발톱이 생으로 뽑혀본적이 있는데...
그 고통보다도 급소통증이 훨씬 위라고 말씀드리고 싶음 -_-;;;
느껴볼 수는 없지만 부랄통이 무지 심한 격통이라고 들어서는 알고 있고,
제가 들어서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끔찍하게 아플거 같기는 한데...
-_- <- 이 사람은 좀 QT 같네요.
자궁에 질환이 없어도 생리통 조낸 심한 저 같은 사람은 먼지?
첫날 둘째날은 기절도 해보고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프고 일주일 내내 죽어라고 아파서
부인과도 이병원 저병원 가보고 주기적으로 검진 받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고,
양약, 한약 다 먹어보고 뜸도 떠보고 했는데도 몸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서 차도도 없다고 하고,
근데 그걸 니 몸이 병-신이라 그런다?
나보다 약해도 약먹어서 싹 없어졌다는 소리는 들어보도 못했고,
그렇게 효과좋고 확실한 약이 있었으면 진작에 히트상품에 들고
개발한 사람 대재벌 됐을 듯. 웃기고 자빠졌네, 진짜.
멀 이딴걸로 싸워 자기 약점 이 더 심하다고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결론 둘다 헬오브지옥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