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밤, 내가 환락가를 걷고 있자 한 직업여성이 다가왔다.
그녀
「여자를 찾아? 400달러에 어때?」
나
「400달러? 너무 비싸. 100달러에 하자」
그런 입씨름이 계속 되었지만, 결국 둘의 협상은 실패로 돌아갔고 나는 그대로 떠났다.
며칠 후, 내가 아내와 함께 그 길을 다시 걷자, 그 날의 직업여성이 다가와 웃으며 말했다.
「거 봐, 100달러로는 저 정도 밖에 못 구한다니깐?」
그녀
「여자를 찾아? 400달러에 어때?」
나
「400달러? 너무 비싸. 100달러에 하자」
그런 입씨름이 계속 되었지만, 결국 둘의 협상은 실패로 돌아갔고 나는 그대로 떠났다.
며칠 후, 내가 아내와 함께 그 길을 다시 걷자, 그 날의 직업여성이 다가와 웃으며 말했다.
「거 봐, 100달러로는 저 정도 밖에 못 구한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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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으악 2등
남편의 운명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가 고...ㅈ....!
너무 옛날개그!
.....남편 지못미 ㅋ
아악 가격흥정을 하긴했지만 결국 아무일도 안일어났는데...
리라 하우스에 예전에 소개됬던 항공사 면접..(날개를펴고 들어갔더니 다시 나가라는..) 내용이
생활의 참견 만화에 나왔네요 ㅎ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5613&no=102&weekday=sat
그런 어디서나 돌아다니는 개그를(거의 요쿠르트 선풍기 이야기수준 _-) 소재받았다고 그대로 쓰는 작가수준하곤...
말 참 함부로 하시네요. 어디서나 돌아다니는 개그를 정작 리라하우스에서는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원본은 2채널일거고, 더 된 원본은 다른 곳에 있겠지요.
그런데 그게 '돌아다닌다'라는 것쯤은 알고 소재에 쓰지 말아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리라하우스에서도 재미없게 봤거든요?
어느정도가 '돌아다니는' 거고 어느정도가 작가가 확인해야 할 정도인가요? 모든사람이 다 비슷한 양의 웹서핑을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아는 이야기면 식상한 거라는 용감한 발상을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리라하우스야 2채널에 있는 개그를 '옮겨' 주시는 곳이고, 그런 만화는 '작가가 창작하는' 것인데 당연히 평가 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죠. 그냥 글자로 보는 것보다는 그림과 구성을 통해서 나름대로 더 재미있는 형태로 만들어 줘야 하는 겁니다. 그냥 단순히 옮기기만 했다, 글자로 보는 것보다 오히려 덜 재미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문제가 있죠.
사실상 일본의 그 포즈의 이모티콘을 알아야 웃기는 개그인지라…
그러니까 글로 보는 것보다 더 재미가 없다, 는 것이 님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일 수 있다는 겁니다.
주관적이라고 하지만, 여기 글보다 더 재미가 없었던 사람 한 명 추가. 너무 조잡해졌어.
만화를 꼭 작가가 창작해야하나요?
그만화가는 오래 전부터 소재를받아서 만화로 각색해서
이제까지 만화를 연재했지만 아무도 뭐라하지 않더군요
실제로 인기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이야기가 흔하다는건 지극히 주관적인거네요
님혼자 봤다고 꼭 한번쯤 다들 봤다고 생각하는게 이미 ㅄ짓 일반화도 정도껏해야지
'창작'의 의미가 "소재에서부터 모든 것이 순수하게 100% 그 작가에게서만 나와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건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만화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안 보면 그만이니까 굳이 찾아다니면서 비난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일단 이야기가 나온 상황에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입을 다물어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ㅂㅅ' 따위의 저급한 표현으로 공격하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비판은 만화를 보기 위해 댓가를 지불한 순간부터 주어지는 독자의 권리이고, 그에대해 작가는 작품으로 대답을 합니다.
(여기서 댓가란... 인터넷 만화라면 페이지뷰 올려준게 댓가이고, 지면만화라면 매체를 산게 댓가죠. 웹하드에서 받은 독자에게도 권리가 있다고 말해야되는지는 좀 아리송ㅋ)
돌아다니는 소재로 만화 만드니 별로라고 비판을 했다면, 작가는 각색이든, 연출이든 졸라 기막히게 해서 독자를 수긍시키던지, 자기가 소재를 만들던지, 아니면 그냥 2류 3류 만화 계속 그리던지...작품으로 대답을 해야 맞습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naen의 비판은 단순히 만화가 재미없다는게 아니었죠.
가뜩이나 재미 없는 개그를, 어디서나;; 돌아다니는 개그를 그냥 가져다 재밌다고 그렸다며 맘에 안들어하잖아요.
뭐 이런 오지랖이...
만화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말하면 될걸, 무단으로 베꼈다는 식으로 말해놓고 나중엔 재미 없어서 그랬다고 변명하는 꼴이라니.
저는 naen 님이 아니올시다.
이런님과 자대생님과 naen께 하는말입니다만
일단 naen님이 하신 것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입니다
비판이라면 적절한 근거가 있어야하죠 하지만 저분께서는 단지 소재를 가져왔다는 이유만으로 작가수준을 평가하는데 리메이크 역시 엄연한 창작행위입니다
그런식이면 소설원작의 영화는 무조건적으로 비판받아 마땅네요
무조건적인 비난은 굳이 작가가 작품으로 대답해야되는건아니죠
비난과 비판은 엄격히 구분해야하죠
그리고 이런 님께서 제가 쓴글에대해 잘못이해하고계신데 전 입다물라는게 아니라 작품성이 인정받았으니 비난받을 짓이 아니라는겁니다
걍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 말할것이지 ㅉㅉ
재미있는데 오류를 범하셨군요 -.-
소설원작영화는 개런티를 지급하지만
이건 누구한테 개런티를 주는겁니까?
작가가 자기 생각인양 꾸며서 그린 것도 아니고 받은 소재임을 분명히 밝혔는데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일일히 소재의 기원까지 찾아다녀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남편 진심 지못미ㅠㅠ
ㅇ<-< 지못미 ▶◀
...이름이 비슷해서 왠지 댓글을 달고 싶어져버렸...
매를 벌었네요
헐 뭔데 400달러나 해. 원래 저렇게 비싼가요?
미국은 원체 인건비가 비싸서...ㅋ
400달러도...
지금이 아니라 예전 안정기 환률로 생각해보면...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왠지 숫자가 크니까 400만이라는 생각이 나 버리는군요...
그러니까 깍아달라고 하죠ㅡ,ㅡ
진짜 저렇게 비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