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3명과 회계사 3명이 먼 회의 출석을 위해 열차를 타기로 했다.
역에서, 회계사들은 각각 티켓을 샀지만 엔지니어들은 3명이 티켓을 한 장만 샀다.
「자네들, 티켓 한 장으로 어떻게 탈 생각이야?」
그러자 엔지니어들은 대답했다.
「머리를 써야지」
역에서, 회계사들은 각각 티켓을 샀지만 엔지니어들은 3명이 티켓을 한 장만 샀다.
「자네들, 티켓 한 장으로 어떻게 탈 생각이야?」
그러자 엔지니어들은 대답했다.
「머리를 써야지」
열차에 탑승한 후 회계사들은 자신들의 자리에 앉았다. 한편 엔지니어들은 같은 화장실에 3명이 함께
들어가 문을 닫았다. 이윽고 열차가 출발하고, 차장이 티켓을 확인하러 왔다.
차장이 화장실의 문을 두드리며「티켓 좀 봅시다」라고 하자, 문을 살짝 열고 티켓을 가진 손 하나만
슥 나왔다. 차장은 아무 말 없이 티켓을 확인한 후 다음 차량으로 건너갔다.
회계사들은, 그 방식에 너무나 감탄, 돌아가는 열차에서는 그것을 흉내내 티켓 값을 절약하기로 했다.
돌아가는 역 앞에서 회계사들은 티켓을 한 장만 샀다. 그런데 놀랍게도 엔지니어들은 이번에는 한 장도
사지 않는 것이 아닌가.
「자네들은 티켓 없이 어떻게 탈 생각이야?」
엔지니어들은 대답했다.
「머리를 써야지」
열차에 탑승하자, 회계사들은 화장실에 비집고 들어가 문을 닫았다. 엔지니어들도 그 가까운 화장실로
3명이 들어갔다. 열차가 출발하고 잠시 후 엔지니어 한 사람이 화장실에서 나와 회계사들의 화장실로
향했다.
그는, 회계사들이 숨을 죽이고 있는 화장실의 문을 노크하며 이렇게 말했다.
「티켓 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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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쓰거라 천재여
왜 댓글이 없지?
다른버젼이 있는듯한.... 수학자와 경제학자던가..
어이 이봐... 회계사들은 어찌하라고...
음? 티켓을 뺏는건가요? 머리가 나빠서리 ㅠ.ㅠ
회계사는 웁니다... -_-;;
근데 원래 회계사가 더 잔머리로 많이 나오는데. 특이하네요.
잔머리로 나와도 꿀꿀하고, 바보로 나와도 꿀꿀하고...
저도 이거 수학자와 엔지니어라든지로 본적 있는듯
엔지녀들은 보통 저런 생각 잘 못하는뎅....
쫌 이상하네여.... -_-;
역시 이과(공대생)들이 문과(경제학도)녀석들보다 우수해요
공대생 만세! 천하공대 만세! ㅠㅠ
미적도 모르는 문과녀석들보단 역시 공대생!
이건 쫌 아닌듯
이과생들은 경제학과 회계학의 차이도 모르는 얼간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겁니까.
역시 이과(공대생)들이 문과(경제학도)녀석들보다 우수해요
공대생 만세! 천하공대 만세! ㅠㅠ
미적도 모르는 문과녀석들보단 역시 공대생!
...이라고 외치고 있는 전문대생 이라던가...
그냥 농담으로 받아 들이심이.
오오이공대오오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제가 공돌이이긴 하지만.. 슈발 정말 욕밖에 안나오네요.
재주는 다 공돌이가 부리는데 돈은 다 문과가 걷어감.
이놈의 빌어먹을 사회구조좀 어떻게 누가 바꿔줬음 좋켔음
스스로 곰이라고 생각하면
돈은 당연히 재주 부리는 "사람"이 가져가야죠
회계사 1차과목에 경제학이 있긴하지만
회계사가 경제학도는 아니죠~.
음
네
놀고있네
문과 중에 거의 유일하게 미적분 배우는 과가 경제학과다
보아하니 대학생활 안했거나 헛했나본데.. ㅉㅉ
정신 좀 차려라..
음악도 존나 모르는 미대놈들보다는 역시 우월한 음대생!
그림보는눈도 없는 음대놈들보다는 역시 미대생이 우월!
이런느낌 'ㅅ'
조크 같은데요ㅋㅋ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애초에 경제학은 전부 미적이에요..
공대나와서 경영지원 일을 하고 있지만
돈은 문과가 걷어가는 것이 아님,
정부와 사장급 들이 가져가지..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난 일을 할만하다는거
모르는 용어와 개념 정립이 아직 안되고 있기는 하지만,
공대 나와서 경영에 관련된 일을 할 수 있으나,
인문계열 나와서는 엔지니어 일은 하기 힘들 것 같네요..
회계학도들은 미적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돈은 미적분도 모르는 문과녀석들이 훨씬 잘 벌죠
회계사와 엔지니어가 바뀐것... 같단 느낌이 들지만...
...
공대생으로 말하기 참 그런..
회계사들은 대답했다.
「머리를 써야지」
다음날 출근해서, 회계사들은 출장비를 회사에 청구했다.
이게 정답..
엔지니어가 화장실에서 응아 싸면서 아낀돈을
회계사가 날려 먹는 거임
그리고 사수님은 공과만세를 외치고 ㅠㅠ
회계사와 엔지니어가 출장을 같이 가는 상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공대 우월주의도 취직할 때만 되면 ㅠㅠ 진짜 슬픈데...
일단 이과->문과 교차지원해서 대학 온 회계사 준비생인데,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공부를 꼽아보라면
세법을 꼽고 싶네요 ㄳㄳ 문과 공부 만만한 거 아니라능 ㅋㅋ 도전해보고 말해보세요.
저도 이과->문과 교차해서 온 회계사 준비생인데
이 경우에 이과공부는 고등학교 수준밖에 안 한 거잖아요?
솔직히 세법보다 순수물리학이 훨씬 어렵고 가치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