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5ch 컨텐츠 2009/04/02 22:26
톰은 병석에 누워 죽음에 이른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아내:「톰, 나····나, 작별하기 전에 아무래도 당신에게 고백하고 용서받고 싶은게 있어요」

톰:   「좋아, 이제와서는 뭐라도 좋아. 어떤 일을 했든, 나는 더이상 화내지 않아. 아무 것도 걱정하지마」

아내:「아니에요, 톰. 나는 오랫동안 이 비밀을 안고 괴로워 해왔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고백할래요.
            나···나 쭉 당신을 배신했어요. 당신의 친구 마이클과 불륜을 저질렀어요. 정말, 정말 미안해요」

톰:   「아, 난 또 뭐라고. 그거라면 이미 알고있었어. 아니면 왜 내가 네 음식에 독을 탔겠니」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43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군 2009/04/02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살벌하네요.

  2. 다운 2009/04/02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빠

  3. 2009/04/0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키라다

  4. 미요릉 2009/04/03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톰.. 시크한데?

  5. 꼬마 2009/04/03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내...OTL

  6. john6 2009/04/03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긴데?

  7. gg 2009/04/03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격적인 반전. 아내의 이름은 '제리'였다.

  8. 루넨 2009/04/04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리... 만화 역사상 저만큼 얄미운 캐릭터가 또 있을까... 싶은 놈이군요-_-

    • 고양이 2009/04/06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얄미운 제리자식이 톰 약올리고 치즈 훔쳐먹다가
      설사하는 웹툰이 있습니다.

      뿌직뿌직

  9. 행인 2009/04/05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야임마..

  10. 뚱뚱한팬더 2009/04/05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마이클이 여자였다면???
    "아차, 실수. 나도 가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