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솜씨의 네고시에이터로 이름을 날린 댄 노무라씨(야구로 유명한 노무라 감독의 아들)의
최초 교섭상대는 강도였다고 한다. 미국에서 살던 시절, 강도가 권총을 들이대며 가진 돈 전부를 요구했지만,
「이 돈을 전부 주면 우리 가족이 먹고 살 수 없다」라며 강도에게 감액을 요구, 교섭 결과 2/3를 수중에
남기는 것을 성공했다고.
최초 교섭상대는 강도였다고 한다. 미국에서 살던 시절, 강도가 권총을 들이대며 가진 돈 전부를 요구했지만,
「이 돈을 전부 주면 우리 가족이 먹고 살 수 없다」라며 강도에게 감액을 요구, 교섭 결과 2/3를 수중에
남기는 것을 성공했다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등이네 ㄷㄷ
...얼마나 가지고 있었길래!
협상의 첫단계는 베짱! 훌륭하군요~
결국 1/3은 뺏긴거잖아...;
물이 반이나 남았어요!
보통사람같았으면 다 뺏기고
목숨까지 뺏겼을지 모르는 일이죠!
강도와 협상을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시는게;
강도가 돈의 일부만 가져가는 케이스는 거의 전무할텐데.
강도에게 협상 ㅋㅋㅋ
대단한 협상정신이군..
정상적(?)인 강도라면....
협상을 시도시 푸욱~~~ 찌르고 다 뺏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위의 경우엔 총이라, 시끄러워질까봐 못했을지도.....
나는 꼭 소음기 준비해야지.... (뭔가 이상하다... -_-
그냥 강탈로 잡힌거랑 살인으로 잡힐 때의 판결 결과는 같지가 않지요.
'말이나 한번 들어볼까.' 하면 지는겁니다.
요하네스버그스타일로, 행인을 차로 밀어버린뒤 모조리 털어가는게 진리
그래서.... 이기고 살고 계신겁니까?
아....아니 별건 아니고..
경찰서 전화번호를 찾아봐야 될 일이 있을까 싶어서 말이죠
경찰서 전화번호를 왜 찾나요
112.
3자리로 OK
ㅋㅋㅋ아
작은앙마/ 웃음 포인트는 경찰서 전번을 찾는다-맞죠?
요하네스버그의 유명한 치안은 본 사이트 다른 게시물에 나와있는 유머입니다만,
웃자고 하자는 말에, 죽자고 달려들면 전 어째야 하는지. =ㅅ=
ㄴ님이 작은앙마님을 리플로 밀어버린 뒤 모조리 털어갔....
아니 잠깐, 뭔가 틀려!!
진짜 범죄자들과 상대하는 네고시에이터가 직업이라는건가요? 일본도 최근에 생겼고 한국에는 아직 없다죠. 예전에 식당에 칼을 든 강도가 있었는데-TV에도 동영상 나왔음-형사가 협상능력이 제로! 거의 반미치광이 부-엌칼로 위협하면서 밖으로 나온 강도에게 "미이친X끼야! 용기있으면 칼로 쑤-셔봐"이런식으로 대응해서 진짜로 사람죽었었죠.
한국에는 어머니라는 막강한 네고시에이터가 있습니다.
반장님이 어머니 데려오면 대충 울면서 끝나던데. 'ㅅ';
사람들이 많이 혼동할 것 같은데, 스포츠 감독이라고 하니까 연봉협상의 익스퍼트라는 뜻일겁니다.
그 사람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ㅅ'
그냥 미국에서 살던 시절이라잖습니까;
노무라 단씨... 찾아보니까 선수 출신 '에이전트'네요.
무려 노모와 이라부가 메이저리그 진출할 때 대리인. @_@;;;
미일 뿐만 아니라 중남미와 아시아도 주물럭거리는 거물이라 '놀라운 솜씨의 네고시에이터'라 표현한 듯 합니다.
반장님이 어머니 데려오면 대충 울면서 끝나던데. 'ㅅ';<-ㅋㅋㅋㅋㅋㅋ날카롭습니다
1/3 도 많아!!
자갈치시장에 익스팩터가 널렸거늘
협상의 흐름이 왠지 이해가 되는군요..
강도 : 돈 다 내놔!
노무라 : 이 돈을 다 주면 우리 가족이 먹고 살 수 없다.
강도 : 나도 지금 죽을 지경이야!
노무라 : ..흠. 그럼 내 아내와 내 딸과 내가 먹어야 하는 돈이지만, 내 몫을 주마. 어차피 협박당하는 건 나 뿐이니까 내 몫만을 가져가도 괜찮을 거다. 1/3 로 어떤가?
강도 : .....별 수 없군
노무라 : 말이 통해서 다행이군
당시 딸이 없었던 노무라는 자신의 몫 1/3을 맛있게.. (..?)
그럼 1/2이 자신의 몫이 되어야 하니까 결국 온전한 자신의 몫은 없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