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장실이 없다



3
차도 별로 없다



5
남의 집에 마구 들어간다



13
>>5
남의 집을 마구 돌아다니며 부수고 메달을 훔치고 아이템을 훔쳐도 혼나지 않는다



9
아무리 예쁜 여자 캐릭터라도 해도, 몇 년을 모험하면서 목욕 한번 안 한다



10
왜 밥을 안 먹어? 굶어죽겠지w



18
남녀가 여행을 하는데 단 한번도 섹스하지 않고 서로 이성으로 의식하지도 않는다.



23
눈 덮힌 산을 여행하는데도 비키니
 


28
PC는 있는데 자동차가 없거나,
자동차는 있는데 차가 달릴만한 도로가 없는 둥 한쪽에 치우친 인프라



29
길거리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거칠게 싸우는 무리
빨리 체포해라.

아니 설정상 춘리 경찰 아니었나? 춘리 너도 싸움 관두고 그 놈들 체포해라


34
무조건 하룻밤만 쉬면 완쾌. 다음 날에도 피로는 좀 남겠지



35
총으로 쏴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



37
총을 맞고 칼을 맞아도 거의 한 번에는 죽지 않는다



38
강 정도는 헤엄쳐서 건넌다



50
시골마을의 소년 따위에게 세계의 운명을 맡기지 말고 군대 힘내라・・・



59
집 등 대부분의 건축물 입구가 남향


62
죽으면 10초 후에 부활



63
몬스터의 세계에, 약육강식이 통용되지 않았다



65
급소가 노출되는 방어구인데도 방어력이 높다



67
아무리 봐도 무거운 무기를 연약해보이는 여자아이가 휘두른다



69
왜 몬스터들이 돈을 갖고 다녀?




76
아무리 오래 써도, 낡은 것이라도 매입해주는 가게



81
외국인과 말하는데도 말을 알아듣는다




84
직업 : 도둑




139
총에 맞아도 시간이 흐르면 회복




140
신장과 무기의 크기



168
계절이 없다



196
여인숙의 침대가 몇 개 없다. 아니, 방 자체가 한 두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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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ueristi 2009/10/23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업이 도둑인건 그나마 낫지요. 직업이 광전사인 놈들도 있습니다.
    그 꼴로 직업이라고?

  2. 밥아저씨 2009/10/23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생각해도 쉽죠?

  3. 펄폴그 2009/10/23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공이 가까이 가면 아무리 시덥잖은 이야기라도 꼭 해야한다.

    • 사탕꽃 2009/10/23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머털도사1은 그 시덥잖은 얘기가
      가끔 엄청난 키워드가 되기도 해서 재밌었습니다ㅋㅋ

  4. Akana 2009/10/23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같은말만 하는 NPC들
    치매냐 너희들www

  5. Belle 2009/10/23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보니 요즘 게임한지 엄청 오래됐군요...

  6. piloteer 2009/10/23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보니 페르소나시리즈는 참 현실성이 높은 편이군요.

  7. ㅇㅇ 2009/10/23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성 넣어보려다 망했어요 된 쉔무 ㄳ

  8. 목짧은기린 2009/10/23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업 : 용사

  9. ㅈㄷㄱ 2009/10/23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쯤에서 심즈와 GTA를 한번 틀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10. III 2009/10/23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건 마음이겠죠

  11. 세리카 2009/10/23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면 인간 뿐만이 아니라 '천사'도 남의 집을 털고 있습니다 (DQ9)

  12. 작은앙마 2009/10/23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우욱 읽다보니.. 위에서의 말도 안되는것이 대부분 적용되어 있는..
    네트헥을 추천합니다... -_-...
    제가해본 최강의 자유도 게임..

    이때 이후로 RPG 빠져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다죠...

    대충 몇가지 예를 들면..
    공복도 존재. 몬스터도 먹을수 있슴(상태이상 각오해야..죽을수도 있고)
    마법스크롤을 주웠는데 어떤 마법인지 모를경우.
    땅바닥에 글씨를 쓰고 마법을 걸어서.. 글씨가 바뀌면 폴리모프나 그쪽계열
    그을리면 화염. 얼면 얼음, 사라지면 텔레포트 등등...

    가게에서 물건 훔치는 것 가능 문제는 걸리면 경비가 쫓아오는데..
    여러가지 방법으로 피할수 있슴.
    땅굴파서 가게로 들어간다거나.. 펫(개)에게 훔쳐오게 한다거나..
    물건주워왔을때 먹을거 주면 또 훔쳐오기도..

    몬스터도 급하면 무기로 사용가능.
    몬스터라도 들고 휘두를수 있슴. 몬스터중에 닿기만 하면 돌이되는 몬스터가 있는데... 장갑을 끼고 들면 들고 휘두를수 있고.. 한방에 돌이되는 최강무기!
    그러나 간혹 -_- 실수로 내 몸에 맞았다는 문구와 함께 게임오버.

    강을 만나면 건너는 방법도 다양.. 얼려서 걸어서 갈수 있고 땅굴파서 건널수도 있고 카누 같은거로 타고 건널수도 있고 헤엄쳐서 건널수도 있으나..
    제대로 밀봉되지 않은 물약은 전부 -_- 물로 바뀔수 있슴.


    뭐 암튼 그외로도 수두룩한데... 정말 재밌죠...
    문제는 -_- 십몇년전 게임에 텍스트 게임이란거.... 영문판이고...
    (오픈소스 게임이라 최초로 나온게 몇십년전에서 계속 개발자들이 업그레이드 한거라고 들었는데...)
    윈도우 버전도 좀 나오고 나름 그래픽(울티마 스러운거)도 붙여나오고 하긴 했는데.....
    암튼 아주 재밌다는거...

    • 팽이버섯 2009/10/23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3D판으로는 엘더 스크롤 정도 되려나요? ㅎ

    • dd 2009/10/23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은앙마님의 댓글 블로그에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 케인 2009/10/23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게임이! 라고 생각했는데 텍스트게임이었군요-ㅅ-...

      제가 해본게임중 비교적 자유도 높은게임은 오블리비언.
      pc,엑박 게임인데 그래픽은 요즘나온 rpg보다 비슷하거나 좋은편입니다.(설정하기 나름)

      가게 들어가서 진열된 무기 훔치면 경비원 와서 잡아가고 밤이면 가게든 민가든 문을 잠그는데 록픽으로 따고 들어가기도 하고..
      물론 문따다 순찰도는 경비한테 걸리면 또 체포-ㅅ- 체포 반항하고 싸우거나 감옥가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죽이면 경비들 더 몰려온다는거...
      걸리지만 않으면 안에들어가 사람죽여도 괜찮죠. 단 비명지르기 전에, 거의 한방에 죽여야됨. (근데 이게 공식이었는지 유저가 만든 모드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메인퀘스트 NPC나 상인만 아니면 아무나 죽일 수 있고..
      에... 기억이 잘 안남. 아무튼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 샌드 2009/10/23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dd// 센스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바이스 2009/10/23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PC 오블리비언으론 스섹 모드도 있으니
      윗글 본문도 적용도 되는군요..

    • Belle 2009/10/23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저나 것보다 혹시 오블 정품사셔서 하신분 계신가요?

    • 리드 2009/10/23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블리비언 정품으로 산 사람 여기 있습니다.
      (PC판은 아니지만)

      http://leadkun.textcube.com/506

      나중에 나온 Game Of The Year 버전도 샀는데
      그건 귀찮아서 사진 안 찍었지요;

    • 엠피 2009/10/23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트핵이라...

      모처럼 재미있어보이는 정보네요

      한 번 도전해봐야지...라고 생각했건만

      검색해 본 결과,ㅡ 현시창....아 이런 게임은 싫어...

    • 흐음 2009/10/23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블리비언 정품 샀습니다.
      정발판 구성이 굉장히 알차서, 어둠의 루트보다 오히려 낫습니다.

      .... 근데 어느날 LG 디비디롬이 디스크를 와장창 씹었습니다. ㅠ_ㅠ
      아오, 싸우자 LG!

    • Belle 2009/10/25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전 못 사서 못해봤는데 울먹...

      누가 싸게 넘기실분 ㅠ.ㅠ

  13. 휘바할배 2009/10/23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관에 순 용사만있고 커플이없어...

    • 목짧은기린 2009/10/24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커플은 여관이 아니라 호텔로 갔겠죠?

      돈없으면 으슥한 공원이라든가ㅡ_ㅡ

  14. 코끼리엘리사 2009/10/23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만보면 고전 게임부터 요즘식 FPS까지 섞여있다는 부분도 재미있네요

  15. ke 2009/10/23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화백님의 설정에도 그런 게 있는데..

    - 아무리 심한 상처를 입어도 병원에 가면 모두 회복한다.
    -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가치료를 해도 모두 회복한다.
    - 직업 : 도둑

  16. 냉장고 2009/10/23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투 중엔 몇 번을 맞고 hp가 0이 되어 쓰러져도 동료가 살려줄 수 있으나 이벤트컷에서 죽는 경우 부활을 할 수가 없다
    에어리스...훌쩍

  17. gee 2009/10/2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시간씩이나 계속 플레이해도 x따윈 마렵지않은 주인공들.

  18. gee 2009/10/23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이오해저드의....
    예컨데 헌터랑 좀비랑 같이 있으면 가아끔 헌터가 좀비를 공격하는데
    그 빈도가 더 높아야하지 않나... 게다가 거대 거미나 기타 등등 다른 적들이 좀비를 안 공격한다...

  19. 바이스 2009/10/23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키게임에서는 상당수가 적용되지 않은 것들이네요.
    일본 CRPG에서야 여관에서 잠만 자도 부활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원조에서 이미 크게 왜곡되어 있지만...

  20. 미봉책 2009/10/23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켓몬세계에선 절대 고기먹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 111 2009/10/24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햄버거라든지 스테이크라던지 자주 나오는데요
      공식 설정으로서는 밀탱크를 썰어먹는다 하죠

    • 목짧은기린 2009/10/24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상해 보니 호러군요

      닭꼬치가 먹고 싶을 때는 칠색조나 새 종류 포켓몬을 잡아 리자몽에게 굽게 하는 건가염...

    • 행인 2009/10/24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임에서는 야돈 꼬리가 유일한 고기아니던가요?

    • 111 2009/10/25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뇨 식용 포켓몬 많습니다
      게임에서 포켓몬 도감에서 파오리만 찾아봐도
      "식용으로 잡아먹어서 이제는 그 수가 희귀한 포켓몬"이라 나오죠
      애초에 포켓몬 외에 동물이 없는 세계니까

    • 미봉책 2009/10/25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덕인증

  21. Hueristi 2009/10/23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먹고사는것만 넣어도 짜증나는게 게임 세계죠.
    울티마 7에서 밥먹인지 현실시간으로 5분도 안돼서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동료들을 보고 있자면 확 죽빵을 날리고 싶습니다..

    • 냉장고 2009/10/23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버윈터나이츠에서 '우리는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유저들을 위해 먹거나 마시는 시스템을 넣지 않았습니다' 하던 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

  22. 2009/10/23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3. .... 2009/10/23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마왕성 앞에서 신경성 복통에 시달리는 주인공(용사)라거나

    반나체 상태의 여주인공이 전신 동상에 걸리는 따위의 게임은 상상조차 하고싶지 않다.

  24. 꿈은사도 2009/10/23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떠한 죽을병도 잠만자면 회복되고 직업을 바꿀때는 마을의 성당에서
    아니. 그전에 포션을 먹어 체력이 100%회복되면 잠안자고도 사는건가??

  25. 2009/10/24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겜속 말이 안되는 부분들

    주인공은 한달이상 잠도 안자고 활동할 수 있다. (동급생)

    마을끝 호텔가는데15분, 옆집 유부녀네 가는데도 15분 (동급생)

    주인공은 시간만 충분하면 몇회건 쉬지않고 할 수 있다. (대부분)

    학생이지만 공부,돈 때문에 신경쓸일이 전혀 없다.(동,하급생 이후의 게임들)

  26. 흙탕물 2009/10/24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59번이 와 닿았습니다.

    직업병이구나...

  27. 2009/10/24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전에 했던 게임은 RPG인데 목욕씬도 있고 스섹씬도 있었다고...어랏?

  28. ......... 2009/10/24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강한 몬스터들조차 마을 밖에서만 논다...

    딱히 지키는 사람들도 없건만...

  29. 2009/10/25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털도사 1에선 한창 남의집 상자를 따고 다닐 적에, npc에게 말걸면 요새 어떤 도적때문에 집들이 털리고있다는 얘기를 해주죠.
    악튜러스에서는 집안에서 물건을 다 훔치면 선물을 주겠다는 용사의 친구가 나오구요...ㅋㅋ

  30. 치세 히로시 2009/10/28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끊기지 않는 음악소리

  31. montreal florist 2009/11/03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 게임속에서 즐겁게 노느거져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