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시간. 신화에 관한 내용을 돌아가면서 읽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발음이 어려운 이름이 많다보니 다들
등장인물의 이름을 엉뚱하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그것에 선생님은 짜증을 내며,
선생님 : 「사람의 이름을 잘못부르는 것은 대단한 실례야. 모두들 정신차리고 발음해.
그럼 다음 페이지, ○□, 읽어」
나 : 「선생님, 전 ○□가 아니라 ○○ 인데요」
교실 안은 폭소.
사실 평소 남의 이름을 엉뚱하게 부르기로 유명했던 선생님이었기에 더 반응이 있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또 1등........
몇 년 전에 영어 독해를 하는데
쇼팽을 초핀으로 읽었던 적이 있지요.
.......orz
괜찮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초핀이라고 읽습니다.
천재유교수의 생활에서 나왔던 에피소드 아닌가요ㅋㅋㅋ
아... don't go 발음이 똥꼬로 들려서 계속 웃다가... 깜지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