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시절, 난 어처구니없는 반항심리로 걸핏하면 어머니가 만들어 주는 도시락을 내던져버리고
「이런 맛 없는 걸 내가 먹을까!」
라고 소리치곤 했다. 그날도 마찬가지로, 아니 사실 그날의 반찬은 제법 맛있어 보였지만 왠지 괜한 심술로 또
그렇게 내던져버렸는데....
그 모습을 본 여동생이 갑자기 훌쩍훌쩍 울면서, 흩어진 도시락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그렇다. 그 날의 도시락은
가정 시간에 배운 조리 실습의 성과를 보이려고 여동생이 아침 일찍 일어나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 것이었다.
난 정말로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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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추천할 상황이네요.
진정 난 몰랐었네~
여동생 심경이나 어머니 심경이나...
자살 강추
저런 못된것
죽어버려 ㅠ.ㅠ!!!!!!!!!!!!!!!
한번 굶어죽어봐야 알지 임마!! (울며 뛰쳐나간다 ;ㅁ
개세끼
것보다 ㅠㅠ
여동생이 부러워 ㅠㅠㅠㅠ
여동생이 만든건 안되고 엄마가 만든건 되냐?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제와서 후회한들 뭐하리
벤//그런문제가 아니라 글의 나는 학교 엄마는 직장이나 집, 아니면 어디가였겠지만, 여동생은 눈앞에 잇는거죠. 면전에 대고... 레벨이 달라요;
엔소프// 레벨이 다르던 말던 매미없는짓은 매미없는짓.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