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우리 학교는 호주의 한 고등학교와 교환 교사 제도를 운영 중이었는데, 덕분에 호주의 선생님이 우리 학교에서
1년간 영어수업을 하고 이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체육관에서 그 송별식을 하게 되었는데, 교장
선생님이 그 이별의 말을 전했습니다.
「……오늘로서 OOO 선생님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만, 또 만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고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굿바이!」
통역은 뭐라고 번역해야 좋을지 헤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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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
Tracked from 오픈소스를 뿌린 라면덮밥 2007/11/30 07:36 삭제출처는 전파만세 리라하우스 제 3별관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우리 학교는 호주의 한 고등학교와 교환 교사 제도를 운영 중이었는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통역분....당시 정말 당황하셨을 듯..ㅋ
굿바이를 사요나라라고 번역하면 되겠지요
레티아//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굿바이
이부분이 문제되는거라고..
웃기 힘든 양반이네
ㅇㅇ // 위에 레티아님은 그걸 고려해서 나머지를 다 영어로 번역하고 굿바이 부분을 사요나라라고 하면 된다는 뜻으로 말한 거 같은데 오히려 님이야 말로 웃기 힘든 양반이네요. Sayonara, Konnichiwa같은 일본의 인삿말은 서구권에서도 유명해서 충분히 뜻도 통하기 때문에 굿바이를 사요나라라고 번역하면 교장의 의도를 거의 그대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ㅇㅇ님은 제대로 쓰신거 같은데 레티아님은 자기가 모르는 주제에 남을 욕하다니 마치 똥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네요.
교장의 의도가 아니고...
교장이 안녕이라고 말 안한대놓고 굿바이라고 해서 웃긴겁니다
실수한거에요
의도 같은건 없습니다
우왕... 시간을 달리는 댓글들...
06년에 쓰인 댓글의 반박이 08년 5월에... 그것을 반박하는 댓글은 09년 1월에!
우왕...
아흠.// 응???? 누굴 뭐라고 하시는건가요????
확실히 역주행 하는 양반들이 꽤 있나보군 흠흠
그러게 말입니다 훗훗
그렇지요 (.. )
새글이 올라오면 뒤에부터 하나씩 잘려나가네요;;
아쉬움...
역시 왠지 잠이 안와 시작한 역주행이 헛된 일이 아니었군요
타임머신이 생기면 이런느낌일까요?
오 2010년치 댓글은 안 달려있네ㅎㅎ
난 분명 댓글을 남기고 2011년에 여길 다시오겠지.
누군가 이어줘요 !
그 누군가가 2011년에 댓글을..()
시간을 달리는 댓글러들이 왔다!!
2012년에 댓글달러 다시와야하나..
11년 마지막은 제갘ㅋㅋㅋㅋ
11년 마지막은 제갘ㅋㅋㅋㅋ
12년 밑에서부터 정주행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년은 어떠냐!!
다들 1년씩은 늙었겠군 ^-^
2013년은 어떠냐!!
다들 1년씩은 늙었겠군 ^-^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