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 일본의 단기 임대 아파트 레O 펠리스 이용자들의 불만들을 다소 과장한 이야기 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도 고시원 등에서는 유사한 불만들이 있지요^^
·에어콘이 멋대로 끊긴다
·벨소리가 울리길래 열어보자, 4채 옆 방이었다
·벨소리가 확실하게 크게 울려서 이번에야말로! 하고 생각했지만 역시 옆 방이었다
·벨을 누르면 거주자 전원이 나온다
·티슈 뽑는 소리가 들리는 것은 물론, 휴대폰 진동소리가 들리기도
·손톱 깎는 소리도 들린다
·밥에 낫토 비비는 소리도 들린다
·벽을 두드리자 벽에 구멍이 뚫렸다
·라고 해도, 구멍이 뚫리기 전과 후에 들리는 소리는 큰 차이가 없다
·벽에 압정을 꽃자 옆 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아예 옆 방까지 빌려서「이제 방음은 완벽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저 너머 방의 소리가 들려왔다
·오른쪽 옆 방 거주자가 방귀를 뀌자, 왼쪽 방 거주자가 벽을 두드렸다
·방귀뀌는 소리가 들린다, 그보다 냄새마저 난다
·그런 주제에 집세는 월 6만엔
·업체의 실적 악화로 인해 점점 더 벽이 얇아진다
·장기적으로는 벽이 없어질 가능성도...
우리나라에서도 고시원 등에서는 유사한 불만들이 있지요^^
·에어콘이 멋대로 끊긴다
·벨소리가 울리길래 열어보자, 4채 옆 방이었다
·벨소리가 확실하게 크게 울려서 이번에야말로! 하고 생각했지만 역시 옆 방이었다
·벨을 누르면 거주자 전원이 나온다
·티슈 뽑는 소리가 들리는 것은 물론, 휴대폰 진동소리가 들리기도
·손톱 깎는 소리도 들린다
·밥에 낫토 비비는 소리도 들린다
·벽을 두드리자 벽에 구멍이 뚫렸다
·라고 해도, 구멍이 뚫리기 전과 후에 들리는 소리는 큰 차이가 없다
·벽에 압정을 꽃자 옆 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아예 옆 방까지 빌려서「이제 방음은 완벽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저 너머 방의 소리가 들려왔다
·오른쪽 옆 방 거주자가 방귀를 뀌자, 왼쪽 방 거주자가 벽을 두드렸다
·방귀뀌는 소리가 들린다, 그보다 냄새마저 난다
·그런 주제에 집세는 월 6만엔
·업체의 실적 악화로 인해 점점 더 벽이 얇아진다
·장기적으로는 벽이 없어질 가능성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월 6만엔인데;;; 그나저나 곧 이치로 전설화 될 분위기?
벽이 없어진다니 그 전설의 중국 화장실 얘기가 생각나네요
레오 펠리스 가본 경험으로
아무래도 좀 과장인 듯;;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벽 얇다는 이야기;;
벽이 얇긴 하지 않나요?
레오 팰리스인진 몰라도 가봤던 일본 집에서 느낀건 -_-; 벽이 너무 얇잖아... 였던지라... 살짝 본문에 공감하고 있었는데..
물론 압정 꼽자 옆집에서 비명소리 같은건 과장이 확실하지만..
여러분은 작은앙마의 무엇이든 물어보지 않아도 대답해드립니다 특집을 보고 계십니다.
흠..글세요...제가 보기엔 지나가다님의 도발특집으로 보입니다만..
제 생각에도 일본집은 벽이 많이 얇은것 같아요
옆방에서 음악을 모기만하게 해서 듣고있길래 복도에서 마주쳤을때 좀 더 크게 들으셔도 상관없다고 말했더니 "응? 이어폰 끼고 듣고있었는데요?" 라고 하더군요;;
작은앙마님 앵간히 좀 깝시다; 다른 사람이 달았으면 그냥 넘어갔을 댓글에도 그저...
유치하게
심정적으로는 지나가다님 편을 들고 싶지만-_-; 이번은 좀 무리.
헛//과장이라고 역주가 있는데 말이죠...
작은앙마//힘내세요. 원래 안티도 팬의 일종입니다.
사… 사람들이 좀 거시기하게 생각한다고
언제나 공격해도 좋은 사람이란건 아니란 말야!
[조금 츤데레 풍]
딱..딱히 싫어서 깐건 아니야!
그냥 웃자고 한 소리고 별로 악감정도 없는데 왜 내가 못 까서 안달인것처럼 된거야..ㅠㅠ
ㅋㅋ지나가다님ㅋㅋㅋㅋ
저도 리플보고 그냥 웃었는데..................
아…결국 지나가다님의 마지막 멘트에 모에폭사
ㅎㅎ 술먹고 -_-; 어제 하루 쓰러졌다가(급 연차쓰고 집에서 쿨쿨...) 오늘들어왔서 봤네요..
아니 전.. 그닥. 신경안쓰는 편인지라 ( ``).. ㅎㅎ
뭐한거로.. 무관심보다 욕하는게 낫다... 라는 주의라서요.
그 뭐지.. 옛날 싱하형의 대사중에 내가 다 관심이 있어 까는거다.. 에 공감을... ㅎ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일본집에 살고있는 제가 생각할때는,
벽 얇습니다. 고급맨션은 방음 되는데,
요번에 조금싼집으로 왔더니 들립니다....ㅜ
레오팔레스에 살았던친구는 옆집사람이 퇴근하고나서 세수하는소리도 들린다고 하던데...
아 제가 일본에서 감동(?) 받은게 그 아침에 수도꼭지 물트는 소리였어요 -_-...
이야... 심하더군요..
콸콸 켜는게 아니라 졸졸 소리까지 들리는게...
예전에 회사 기숙사에 있었을 적에 거짓말좀 보태서 저런 상황이였지요.
어느 정도냐면 옆방의 핸드폰 진동소리가 들린다는것
거기에다 그 진동이 내 방의 장판까지 온다는것.
진동까지 오는 건 좀 ㅋㅋ
저도 아파트 살면서 밤이면 윗집 방바닥에 폰을 놓았는지 진동을 들을 수는 있지만요 ㅎ
일본은 내진설계, 에코주의, 근검절약때문에
묘하게 서구식으로 흘러가는 국내 분위기랑은 차이가 많죠.
우리도 낡은 건물에서 그런일이 있기는 하지만
아키바에서 조립PC를 맞추려는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설명하는게
'이걸 설치하시면 변압기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더군요.
레오팔레스 실제 거주자로서 증언하는데 전부 100% 사실임.
벽에 못을 박았는데 옆집에서 비명소리가 났다는 말조차 저는 믿을 수 있음.
별 것 아닌 지진에도 집이 폭삭 무너질 듯이 요동을 치는 것이 특징.
벽 재질이 마치 합판과 같아보여 대지진이 일어나도 깔려죽진 않을 거라고 안심하고 주거 가능함.
옆집 핸드폰 진동소리가 들리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옆집 현관문 벨소리가 들리는 것도 기본 중의 기본.
제가 104호에서 살았는데 101호에서 벨소리가 울리고 연이어 102호 103호
벨소리가 울리는 걸 듣고 "아~ NHK 수금이 왔군" 하고 파악할 수 있음.
심지어 옆집에서 전자렌지 돌릴 때 칭 하는 소리도 들림.
고요할 땐 그릇에 젓가락 부딪히는 소리까지 들림.
테레비를 볼 때 옆집과 내가 같은 프로그램을 보는 경우
같은 부분에서 함께 웃어 마치 친구와 함께
오순도순 테레비를 보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가 있음.
그런 주제에 제가 살던 집세는 한달에 10만엔이 살짝 넘었음.
헐 이럴수가....전부 사실이었군요
테레비를 볼 때 옆집과 내가 같은 프로그램을 보는 경우
같은 부분에서 함께 웃어 마치 친구와 함께
오순도순 테레비를 보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가 있음.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벽 재질이 마치 합판과 같아보여 대지진이 일어나도 깔려죽진 않을 거라고 안심하고 주거 가능함.
..
그것참 안심이군요 ㅋㅋㅋㅋㅋㅋ
.......TV로 축구 한일전을 시청할 경우를 상상해 버렸습니다...
이럴수가 본문보다 이쪽에 더 웃어버렸어ㅋㅋ
야동도 맘놓고 못보겠네요= ㅅ=;;
레오팔레스에서 실제로 살아봤는데 (G랭크였으니 꽤 낮은 등급...)
저정도는 오버지만 확실히 방음이 좀 안되긴 하더라구요.
특히 윗분 TV소리 대공감ㅋㅋㅋㅋ
심야 애니 보다가 옆집에서 벽 두들겨서 주의주는 바람에 데꿀멍 한 적도 있구요ㅠ
낮은 등급이셨으면 건축년도가 좀 된 곳에서 사셨던 것같은데 건축년도가 오래됐을 수록 방음이 잘 됨...
실제로 제 친구는 한 5년정도 전에 지은 레오에서 살았는데 소음이 그리 심하지 않았음.
저는 몇개월 전에 완공한 따끈따끈한 신축에서 살았는데
위에 써진 사항들이 결코 오버가 아님.
벽을 두드리자 구멍이 뚫렸다랑 방구 냄새가 난다 빼곤 전부 사실임.
꼭 레팔 아니더라도.. 일본 집 정말 얇아요;
전 옆집 동거 커플이 꼭 알람을 어중간하게 6시 4분 일케 맞춰놓고 끄지도 않는 바람에 정말 잠 설친 적 많네요; 옆 방 알람소리가 내 알람소리보다 큰건뭐야--
글구 둘이 얼마나 사이가 좋던지-_- 딴 소리도 마니 들리고 마니 짜증났뜸
후자는 좀 신경쓰이는데 자세히 얘기해주세요.
후자는 좀 신경쓰이는데 자세히 얘기해주세요.
후자는 좀 신경쓰이는데 자세히 얘기해주세요
후자는 좀 신경쓰이는데 자세히 얘기해주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qtKjo7v0lkI
라던가;;;
빨리 후자 얘기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됐고 후자는 좀 신경쓰이는데 자세히 얘기해주세요.
어쩌다 보니 한국에서 비슷한 금액으로 고시텔(원룸텔?) 에서 반년째 살고 있다보니 공감이 되네요.. 어짜피 밤에 자는 시간에만 있다고는 하지만.. 옆방에서 뭘 하고 사는지 TV를 밤새 켜놓고 사는 바람에 죽을맛이네요. 뭐 일단 잠들면 내 코고는 소리에 옆사람들도 괴로우려니 생각하니.. 피장파장일지도..
한국의 고시원도 안전성 면이나, 방음면에서 기준 미달이지 않을까 싶은데, 얘기를 듣다보면 일본이 더 심한건지도 모르겟군요.
고시원생인 제가 왔습니다.
좀 비싼 고시텔 같은 덴 모르겠는데, 저렴한 고시원은 본문 내용 중 압정 빼고, 없는 벨소리 빼고, 과장 아니고 진짜로 다 저렇습니다. 옆방 휴대폰 진동소리 같은 건 안 들리면 이비인후과 가야 될 상황이고요. 책장 넘기는 소리, 마우스 딸깍이는 소리, 가려운 데 긁는 소리 다 들립니다. 벽이란 게 얇은 배니어판 2장을 거리를 두고 세워놓은 건지 살짝 두드리면 텅텅 울리는데, 농담 빼고 성인 남성이라면 대부분 격파 가능하신 수준의 벽일 겁니다.
오른쪽 옆 방 거주자가 방귀를 뀌자, 왼쪽 방 거주자가 벽을 두드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방 야동소리로 해결하면 전기세 절감!!
남이 방귀 뀌었다고 벽을 두드리는건
또 뭐하는 짓이래요ㅋㅋㅋㅋ
그러다 또 박살내면 어쩔려구 ㅋㅋㅋ
제가 일본고시원에서살았을대는 방음 참 잘됬었지말입니다= ㅅ=ㅋ
월세가 10만엔 좀 넘는곳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본문이나 덧글이나 공감가는게 하나도없네요...
...확실히 지진났을땐 죽는줄알았습니다만..
저기 동그라미가 즈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나
아뇨
고시원에 살고있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방음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본 고시원 사진 중 벽을 뚫어놓고 사이에 에어컨 하나가 달린 사진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