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살기

5ch 컨텐츠 2010/07/25 22:12
옛날에, 남동생이 초등학교에서 한자숙어를 배워 온 다음 , 집에서

「암중모색!」 「오리무중!」

식으로, 구령을 붙여 필살기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내가

「뭐하는거야?」

하고 묻자

「상대의 눈을 안보이게 합니다(대뜸 존댓말)」

식으로 기술의 해설을 해 주었다. 그렇게 한자숙어를 잘 기억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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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첫플사냥꾼(스나이퍼) 2010/07/25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법천자문...인가....

  2. Gendoh 2010/07/25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는 재미있게~

  3. 타조알 2010/07/25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에서 할 일 없을때 생각나는 단어를 한자로 외우고는 하는데...
    고3인데 뭐하는거지...

  4. 2010/07/25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져라 여의봉~

  5. 세츠나.F.세이에이 2010/07/25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內可健淡

  6. 베르크트 2010/07/26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져라 여의봉은 두글자로 줄일 수 있겠군요.
    발ㄱ.........

  7. 레드 2010/07/26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앍 귀여워

    역시 남동생이 진리인가

    • 헤이맨 2010/07/26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10살차이의 남동생이 있는데
      한 2년전만 해도 레알 진리였다는.....

  8. 과연! 2010/07/26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최강의 필살기는 주지육림.....

  9. ?! 2010/07/26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 최강의 필살기는 전파만세 ..

  10. 마키 2010/07/26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도초과!」

    시전자의 눈이 안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