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인의 음식에 대한 욕구는 일본인 수준에 가까운 지도 몰라. 기타 서구권에선 잘 먹지 않는 낙지나
오징어도 식재료로 쓰니까.
역시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흥을 돋구기 좋아서 곧잘 하는 편인데, 이탈리아 사람이었던 아는 형은
「일본인은 매끼마다 스시를 먹겠지?」라는 외국인들이 곧잘 하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아니, 매일 먹는 건 아니에요」하고 말하자 실수를 인정하며
「그런가. 하긴, 당연한 이야기. 일본인이 이탈리아 사람은 매끼마다 스파게티를 먹냐고 묻는거랑
똑같은 바보같은 질문이구나」
하고 말했다.
미안해요.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오징어도 식재료로 쓰니까.
역시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흥을 돋구기 좋아서 곧잘 하는 편인데, 이탈리아 사람이었던 아는 형은
「일본인은 매끼마다 스시를 먹겠지?」라는 외국인들이 곧잘 하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아니, 매일 먹는 건 아니에요」하고 말하자 실수를 인정하며
「그런가. 하긴, 당연한 이야기. 일본인이 이탈리아 사람은 매끼마다 스파게티를 먹냐고 묻는거랑
똑같은 바보같은 질문이구나」
하고 말했다.
미안해요.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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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매끼마다 밥을 먹지
여기서는...
"한국인은 매끼마다 불고기를 먹겠죠?"
아닐까 싶습니다아~
사실 매끼마다 김치를 먹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은 불고기가 아니라 김치입니다!
(김치를 잘 안 먹는 한국인이 포효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김치는 반찬이니 저거랑 좀 다른 뉘앙스인듯...
오히려 매 끼마다 비빔밥 먹지? 쪽이 비슷한 뉘앙스 같은데...
매끼마다 불고기는 좀 먹고 싶은걸..
이틀만 먹어도 후회할듯
불닭이라면야..
(닭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
글쓴이 진짜 멍청하다. 매끼마다 스파게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피자지.
그럴리가요. 파스타지요.
역시 이탈리아 하면 마르게리타지요.
나의 포르마찌오가 포효하고 있어!!
우리집 베란다에 바질 키우고 냉장고에 치즈있는데 ㅎㅎ
어? 와인은 왜 없지?
치즈는 있을것같기도
프랑스에 살았었는데
화덕은 모르겠지만 바질, 토마노, 그리고 각종 허브를 키우고 계시는 할아버지 집에 하숙했었지요
허브를 살 필요 없이 가위로 잘라서 다져서 쓰면 되는(..)
그리고 치즈는 당연히 있습니다.
된장 고추장 김치 간장 없는 집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