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불교를 믿는데,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나에게
「엄마가 죽으면, 재를 갠지스강에 뿌려줘」
라고 말했다.
…그런 기억이 있었지만, 어머니에게 묻자
「내가 언제 그랬어! 그럴 리 없잖아!」
라는 것이었다.
아직 건재하시지만, 확인해 두지 않았으면 정말로 갠지스강에 뿌려버릴 뻔 했다w
「엄마가 죽으면, 재를 갠지스강에 뿌려줘」
라고 말했다.
…그런 기억이 있었지만, 어머니에게 묻자
「내가 언제 그랬어! 그럴 리 없잖아!」
라는 것이었다.
아직 건재하시지만, 확인해 두지 않았으면 정말로 갠지스강에 뿌려버릴 뻔 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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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실시간
완전 신기해요!
헝...?!;
오오 처음으로 순위권!!!!
아 ㅋㅋ
저도 가끔 누군가가 그런말을 했다고 완전 확신했었는데 다시 물어보면 그런말한적 있을리가 없다고 펄펄 뛸때가 있지요..
아마 꿈을 너무 생생하게 꾸는 바람에 현실이라고 믿은듯..
글 제목만 보고 ('겐'지스 강) "Kenji's River" 라든가 하는 얘기가 아닐까 했는데 그건 아니었군요.
어머니의 중2병?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ㅋㅋㅋ
내가 기억을 잘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기억을 못하고 있을 수도 있는 일...
뜨거워진 갠지스강에 양말을 빨아 널어놓아라~
모함이야! 내게는 그런 기억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