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NHK에서 하는 '가요 연말대제전' 급의 가요 프로그램입니다.
한해를 가장 빛낸 가수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그 출연 명단'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나름 영광이라고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그 권위가 많이 떨어지기는 했습니다만…
NHK 근처에서 31일, 홍백가합전에 반대하는 시위가 펼쳐졌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의 출연을 반대하는
이들로 「한류홍백전 따위 집어치워라」라는 플래카드도 보였다. 경찰에 따르면 참가자는 약 180명.
NHK 홀 근처에서는「한국의 그룹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일본의 국민적 행사라고 할 수 있는지?」라고
외치는 참가자도 있었다.
한편 한국인 이외에도 미국인 레이디 가가 등도 홍백전에 참석한 가운데 무직 남성(31)은 「레이디
가가는 괜찮아. 친일이니까」라고 말해 빈축을 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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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인터넷에 접속해서 2ch글을 번역하는 블로그에 도달하여 의미없는 리플을 남기는 자연인...
맞는말이죠 솔까 한국팬들이 괜히 한류부심 부리면서 나대는거 보면 한국가수들 일본활동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티비에 한국가수들 나오는거 동영상올려서 일본깔거면 일본진출을 뭐하러 하나? 그냥 티비출연 안하면 해결될것을..
한류부심도 뭣도 아니고 그냥 돈이 되니까 해외시장에 진출할 뿐입니다
저걸 그냥 부심 때문에 밀어붙이는 거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님도 챤네러들의 여론에 합류ㅋ
방송국 앞에서 한류강요반대 시위하는거 보고 참 어이가 없었죠. 방송국이 무슨 이익이 있어서 타국의 문화를 강요를... 것보다 강요받기 싫으면 채널을 돌리면 될것을;;
예전에도 어떤 방송에 카라 나왔었는데 그거가지고 성희롱이다 뭐다 하면서 까던데요
저도 그거보고 성희롱같다는 생각 들긴했지만 카라한테만 그러는게 아니고 일본 걸그룹이나 연예인들한테도 그정도는 다 하는데
일본문화가 원래 그런걸가지고 반일감정이랑 엮어가지고 까잖아요
원숭이들이 여신을 못알아보네 뭐네 하면서..
그런걸보고 한류부심 부린다고 하는거죠
한국 팬들이 심하게 한류가 짱이다 하면서 콧대 세우는게 보기 좋지만은 않지만(정도가 심한경우)
그렇다고 한국가수가 일본을 안가면 좋겠다.. 는 건 좀 아닌듯
-_-님 말대로 돈 벌기 위해 가는건데요. 아무리 일본 인터넷에서 한류를 까도 반대로 어느정도의 평범한 일반인들이 그만큼 한류를 어느정도 좋아해주니까 장사되는겁니다. 현실로는 힘하나 못쓰는 니챤 악플러들 일 가지고 일본 가지말라고 말하긴..
우리가 니챤넬에서 지질지질대는 넷우익 잉여들에게 관심갖지 않듯
그렇게 몇몇 사람들이 반일감정이랑 연관시켜서 인터넷상에서 깐다고 한들 아무도 모공만큼의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ㅁㅇ님이 제말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니챤에서 한류를 까는걸 말하는게 아니고 한국인들이 일본까는걸 말하는건데요;;
그래서 그런걸로 일본깔려면 그냥 일본진출 안하는게 낫겠다고 한건데...
-_-님 말씀대로... 원래 지질지질 별 이유로 까는 사람들은 어디든 있기 마련인데 그걸 가지고 일본진출을 차라리 안했으면 좋겠느니 어쩌니......
'한국 팬들이 심하게 한류가 짱이다 하면서 콧대 세우는게 보기 좋지만은 않지만(정도가 심한경우) 그렇다고 한국가수가 일본을 안가면 좋겠다.. 는 건 좀 아닌듯'
라고 했는데 dd님이 이해를 못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한국인이 나온다고 일본의 축제가 아니라니...국수주의도 저런 국수주의가 없군요
오히려 일본의 축제에 외국인이 나온다니! 하는점이 대단한 거라고 볼 수도 있는데
반면에 백인이 나와주시면 굽신굽실
우익과 우익의 나라니까요.
서양을 위대한 존재로 가정하고 시작하는 희한한 정서...
근데 솔직히 우리도 일본가수가 연예대상같은데 나오고 상타가면 좀 말이 많을테져
쟤네들도 한국 싫어하는 애들이 있고 그네들 눈에는 티비만 틀면 괴상한 이름의 한국인들이 나오는게 탐탁치 않겠져 ㅉㅉ..
어차피 그럼 뭐해 결국 돈때문에 오고가는건데 꼬우면 지들이 사장해야지 ㅋㅋ
근데 한국 가수가 한국보다 일본쪽을 더 우선시 하는 것 같아 솔직히 보기좋진 않네요. 물론 매년 그러는건 아니니 그러려니 할 부분이겠지만...
먹고살려고 하는거니까요.. 우리나라 음악시장은 다 죽어가고있죠
그것보다 그냥 남성참가자(31세)라고 쓰면 되는데 굳이 무직 남성 (31세)라고 써놓은 기자의 의도가 궁금한건 기분탓이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아도 조금 싫을듯
이해는 합니다.
왜국 유학중인 한국학생인데 홍백전은 좀 거식했어요. 올해 홍백전은 가뜩이나 지진탓인지 지역색+일본색이 겁나 강했거든요. 지역 전통 춤을 배경으로 트롯을 뽑지 않나 피해지역에서 태어난 아기들 스크린에 내보내면서 울지 않나.. 거기서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소시랑 카라는 아무래도 좀 겉돌더라구요.
그러나 홍백 안보고 가키츠카를 봤다는거
사시 옛날에 가왕 조용필도 홍백 3년인가 나온적 있습니다
계은숙.. 잘 나갔었는데...
돈좀 벌어볼려고 하는거죠... 가수들도 불쌍하고..
아이돌이 떼로 나오는거 보면 한국사람들도 거부감드는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