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자, 오늘이 약속한 날이야. 떳떳하게 자기 발로 경찰서로 가는거야!」
아들 :「엄마 미안해, 하지만 역시 나 너무 힘들어…」
어머니:「그렇지만, 언제까지 이러고 네 인생을 망치고 있을 셈이니!」
아들 :「그렇지만…조사는 힘들지 않을까? 밤에는 잘 수 있을까? 밥은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어머니:「아무리 괴로워도 힘내! 모처럼 경찰관 채용시험에 합격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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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경찰이셔서 경찰서를 꽤나 드나들었는데, 한번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여기 경찰서 가 본적 있는 사람? 없겠지~호호호 라기에 당히 손을 들었더니 다들 아닌 줄은 알면서도 뭔짓했냐고 놀래서 재밌었던..ㅋㅋㅋ
교장인지 그냥 선생님인지 하는 버전도 있지 않나요?
그보다 어머님의 마지막에 한 말이...
모처럼 ㄷㄷㄷ;
.. 나도 꿈이 경찰이었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