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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이 펼쳐지고있는 러시아 월드컵. 대회에는 출전 국가를 불문하고 팔에 문신을 한 선수를 자주 볼 수 있다.
이것은 문신이 패션의 일부로 받아들여지는 문화로, 해외에서는 일본처럼 문신과 문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별로 없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중국 언론인 소후는 최근에는 팔에 문신을 넣는 축구 선수가 많고, 세계적 스타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선수처럼 팔 전체에 문신을 넣은 선수도 적지 않다고 소개하는 한편 일본 대표 선수들은 대부분에 문신을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있다.
기사가 지적한 바 메시 선수 이외에도 브라질 대표팀 에이스인 네이마르 선수도 온몸에 문신이 그려져 있다,
러시아 월드컵을 TV로 관전하다 선수의 문신에 눈이 간 사람들도 꽤 많지 않을까. 기사는 "최근 축구계에서 문신은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니며, 많은 스타 선수들이 문신을 그려넣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일본 대표 중에는 문신을 한 선수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것은 일본의 문화와 큰 관계가 있다고 소개.
일본에서는 문신은 과거 형벌의 일종으로 취급되어 온 역사가 있고, 이런 감각이 지금도 남아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문신을 넣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소개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문신이나 타투를 넣으면 온천에 들어갈 수 없게 되는 것도 일본 대표 중에 문신을 한 선수가 거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고찰 하였다.
(후략)
6
주술적인 것은 치우더라도, 일단 범죄자의 증명으로 사용 된 문화가 있으니까 ( '· ω ·`)
43
>> 6
형벌로서의 문신(먹)을 가리기 위해 다른 문신으로 그것을 덮은 문화도 있고, 목조건물인 탓에 화재가 많아 죽더라도 문신으로 그 신원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미도 있다고 들었는데...
메이지 시대에 문신 금지령으로 쇠퇴했지.
10
그럼 중국인들은 문신에 편견 같은거 없어?
536
>> 10
일본과 똑같아
150
옛날에는 형벌이었다는걸 이제 처음 알았다
옛날에 형벌이었다는 이유로 꺼리는 사람은 없지 싶은데.
그냥 야쿠자와 폭력단 등 언더 그라운드의 인간들이 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하지 않는다는 진짜 이유는 왜 소개 안 하는데?
290
>> 150
형벌로서의 문신을 모르다니 너무 바보 같은데
518
>> 150
>> 290
제대로 알아보면 그건 중국 이야기고, 실제 일본에서는 그런 형벌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될거야
527
>> 518
일본에서는 이미 전국 시대 중기부터 형벌로서의 문신이 등장했다
579
>>518
헛소리. 옛날에 일본에서 문신은 범죄자의 증거였어. 그것도 체포 될 때마다 범죄자에게 문신을 위에서 추가해서,
숨기려면 문신의 범위를 점점 넓혀야 했다
77
일단 문신을 하면, 나중에 애기가 생겨도 함께 바다나 수영장을 갈 때 불편해진다
나이 먹고 붕대로 숨기고 있는 할아버지가 떠오른다
300
아무튼 몸에 낙서를 하고 개성을 어필하려는 시점에서 딱 그만한 사람이겠구나,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버리는데
애초에 문신의 장점이 뭐야?
16
중국인 선수 중에 문신을하고있는 사람 있나?
31
"문신이요? 안 합니다. 저는 자주 헌혈을 하니까요. 문신을 하면 일정 기간 헌혈을 할 수 없게 됩니다"
>> 31
녀석 완벽한 초인이다. 나무랄 데가 하나도 없다
75
네이마르의 문신. 오른팔에 새겨진 여성은 동생, 팔 안쪽에는 어머니, 아버지의 눈과 아들,
종교관 같은걸까. 소중한 사람을 몸에 새기는 느낌
>> 75
손이 잠깐 맞은 것만으로 엄청 아파 주저 앉는 주제에 문신 통증은 참을 수 있네
139
>> 129
먹 넣을 때 이미 기절하고 굴러다니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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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이니까 답은 1
출제자는 그런 의도로 낸 문제(브레인 티져)가 맞겠지만, 사실 이미 1=11 자체가 등식이 아니기 때문에 '=' 또한 등호가 아니라 좌변에 임의의 연산을 거쳐서 우변의 값을 얻어낸다는 기호로서 동작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좀 명확하지 못한 게... 답을 1111이라고 주장해도 틀린 건 아니잖아요?
내가 천재라서 답변해주겠는 데. 저 문제에서 1=11 이라고 이미 문제에서 나왔기 떄문에, 11=1이다. 그러니까, 단순히 규칙성으로 추측을 한다면 1111 혹은 121 등으로 불명확하지. 애초에 저건 규칙성으로는 확실하게 알 수 없는 형태고, 문제에서 1=11이라고 이미 나와 있기 떄문에 11=1이다.
김아무개 <-- 무식한 놈아. 1=11 자체가 등식이며, 등호이다. 초등학교에서 부등호 기호도 못 배워왔나. 김아무개 저 놈은 지금 1=11을 한국어로 "1은 11" 이라고 읽으면서, =를 등호가 아니라느니 이 지랄을 하고 있어. 한참을 웃었다. 대가리가 모자란 쓰레기구만. 1=11 이라는 건 1 equal 11 이라는 의미 밖에 없으며, 1 is 11 로 쓰이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너는 절대로 컴퓨터 관련 일은 하면 안되겠다.
실제로는 a=a+1과 같은 표현 아주 많이 쓰임. 저건 출제자가 어떤 의미로 =를 썼는지 헷갈리는 잘못된 문제.
킁킁 어디서 무상급식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