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황이 뭐 그렇게 대단한 건지?wwww
2
대단해
11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못하는 어딘가의 재수없는 오타쿠보다는 대단하지.
18
적어도 1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대단해
26
지금은 은퇴했지만 옛날에 신이었던 시절에는 상당히 대단했지
47
백수인 나도 황실의 일원으로 태어났다면 대단한 존재가 될 수 있었을까
55
천황은 세계에서 몇 번째로 높아?
58
>>55
펠퍼틴 황제 다음 정도?
77
뭐 대를 이을 남자애가 태어났다 라던가 하는 걸 알리는 건 일단 후계 문제도 있고 하니까 상관없지만,
적어도 오늘 처음으로 두 발로 섰다 따위의 아무 쓸모도 없는 이야기를 신문 1면에 싣지는 말아라.
이런 식이라면 걷기라도 하면 아주 대소동이 될 것 같아.
87
천황과 이치로 중 어느 쪽이 더 대단해?
95
>>87
이치로를 압도할 수 있는 존재는 천황과 스티븐 시걸 정도 뿐이야.
110
>>1
욘사마를 욘쨩으로 부르면 위화감이 있지않아? 마찬가지.
125
천황도 국민한테 존댓말을 쓰니깐
246
황실에 게임기는 아마 없겠지?
그게 제일 불쌍하다
310
천황 덕분에 공휴일이 늘어나니까 감사하는건 당연하겠지. 니트는 매일매일이 노는 날이니 예외겠지만…
453
일단 마코 공주님은 대단해.
만약 그 분이 황족이 아니었더라도 나는 마코님이라고 부를 수 있다.
* 역주 : 아키히토 천황의 차남,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친왕(왕자)의 장녀 아키시노노미야 마코 공주
초등학교 졸업(2004년) 당시 사진. 참고
492
신화라던가 하는 이상한 부분도 있지만 가계도가 그렇게나 긴 사실 자체도 부럽지
525
하지만, 죽기 전에 한 번 정도는 직접적으로 만나 보고 싶다.
함께 봄버맨 같은 게임을 하면서
「폐하, 이 아이템을 먹으면 동시에 2개의 폭탄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호오호오, 그럼 이렇게……!」
「wwwwwwww자기 양 옆에 폭탄을 설치하면 죽는다구요wwwwww」
아, 왠지 굉장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질 듯
532
폐하 전설
·국민을 향해 손을 한 번 흔들어주면 3번 흔들어 준 것처럼 보인다
·편의점에 가는 것만으로 알바생이 울면서 사과, 개중에는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인도.
·너무나 과로하기 때문에 단순히 걸어다닌 것만으로도 공식행사일정 취급
·국민에게 미소만 지어도 꽃다발이 폐하에게 날아간다
616
「세상에 잡초라는 이름의 풀은 없습니다. 모두 각자 멋진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
이 명언의 원 출처가 천황이야.
729
시종이 있는게 부럽다.
그러다가 사이가 좋아지면 하아하아···
천황이 뭐 그렇게 대단한 건지?wwww
2
대단해
11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못하는 어딘가의 재수없는 오타쿠보다는 대단하지.
18
적어도 1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대단해
26
지금은 은퇴했지만 옛날에 신이었던 시절에는 상당히 대단했지
47
백수인 나도 황실의 일원으로 태어났다면 대단한 존재가 될 수 있었을까
55
천황은 세계에서 몇 번째로 높아?
58
>>55
펠퍼틴 황제 다음 정도?
77
뭐 대를 이을 남자애가 태어났다 라던가 하는 걸 알리는 건 일단 후계 문제도 있고 하니까 상관없지만,
적어도 오늘 처음으로 두 발로 섰다 따위의 아무 쓸모도 없는 이야기를 신문 1면에 싣지는 말아라.
이런 식이라면 걷기라도 하면 아주 대소동이 될 것 같아.
87
천황과 이치로 중 어느 쪽이 더 대단해?
95
>>87
이치로를 압도할 수 있는 존재는 천황과 스티븐 시걸 정도 뿐이야.
110
>>1
욘사마를 욘쨩으로 부르면 위화감이 있지않아? 마찬가지.
125
천황도 국민한테 존댓말을 쓰니깐
246
황실에 게임기는 아마 없겠지?
그게 제일 불쌍하다
310
천황 덕분에 공휴일이 늘어나니까 감사하는건 당연하겠지. 니트는 매일매일이 노는 날이니 예외겠지만…
453
일단 마코 공주님은 대단해.
만약 그 분이 황족이 아니었더라도 나는 마코님이라고 부를 수 있다.
* 역주 : 아키히토 천황의 차남,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친왕(왕자)의 장녀 아키시노노미야 마코 공주
초등학교 졸업(2004년) 당시 사진. 참고
492
신화라던가 하는 이상한 부분도 있지만 가계도가 그렇게나 긴 사실 자체도 부럽지
525
하지만, 죽기 전에 한 번 정도는 직접적으로 만나 보고 싶다.
함께 봄버맨 같은 게임을 하면서
「폐하, 이 아이템을 먹으면 동시에 2개의 폭탄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호오호오, 그럼 이렇게……!」
「wwwwwwww자기 양 옆에 폭탄을 설치하면 죽는다구요wwwwww」
아, 왠지 굉장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질 듯
532
폐하 전설
·국민을 향해 손을 한 번 흔들어주면 3번 흔들어 준 것처럼 보인다
·편의점에 가는 것만으로 알바생이 울면서 사과, 개중에는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인도.
·너무나 과로하기 때문에 단순히 걸어다닌 것만으로도 공식행사일정 취급
·국민에게 미소만 지어도 꽃다발이 폐하에게 날아간다
616
「세상에 잡초라는 이름의 풀은 없습니다. 모두 각자 멋진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
이 명언의 원 출처가 천황이야.
729
시종이 있는게 부럽다.
그러다가 사이가 좋아지면 하아하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616..... 저거 SMAP 의 노래 내용에도 있었던거 같은데.
야심한 밤에 잘 읽고갑니다. [1등인가요;]
한국도 왕정 가자
(야 임마)
헤헤...
사실 그저 그랬는데
마지막 729의 솔직한 엉큼함이 웃게 만드네 헤헤.
sterlet / '모두가 세상에 하나뿐인, 전부 예쁜 꽃들이니 비교따위 할 필요없이 자신만의 꽃을 피우면 돼' 였죠 아마. 제목이 '세상에 하나뿐인 꽃' 이었던가 뭐 그런 비슷한 거였던가..
에..그리고...
마코 공주님이라면 지금 제 옆에서 자고 있는데요 (원 패턴)
청소년 보호법 위반[...]
아니, 그럼 제 옆에 계신 이 분은 누구...
wiwienne님 옆에는 마일드세븐님이 누워 계실듯...;;;
결국 wiwienne님과 마일드세븐님의 러브스토리로 완결!
행복하세요
일왕은 옆나라에선 대단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선 옆집 할아버지 정도의 취급을 받을겁니다.(물론 일반 국민들에게 말이죠)
PS: 천황은 군국주의 시대표현이라 우리나라에선 공식적으로 '일왕'이라는 호칭을 씁니다. 번역이야 원문의 감을 살리기 위해 그렇다 하더라도 리플에선 '천황'이라는 글이 안보였으면 합니다아....
천황은 군국주의 시대 표현이 아니고, 고유명사라서 마음대로 바꿔 부르는 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부는 일왕이라 하고 일부는 천황이라 하고.
대다수 언론사에선 국민감정을 고려해서 일왕이라 부르고
일부 언론사에선 고유명사 취급해서 천황이라 부름.
공식적으로 어떻게 부르는 지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적은 없음.
일단 국가의 성립때 부터 지금까지 2천여년간 이어져온 왕가는 일본이 유일하지 않을까요.
다른나라는 왕조가 바뀌었지만, 저나라는 허수아비 정도라도 존속해왔으니까.
ps. 우리가 어떻게 부르던간에 군국주의에서 아주먼 일본사기 시절부터 텐노는 텐노였습니다.
언제나 천황이라고 불렀는데 군국주의 표현은 무슨...
천황이란 표현이 우리눈에 건방져 보여서 그렇게 부르는거지 일왕이란 표현도 공식적인 표현은 아닌네요.
일본에서 명성황후를 민비라고 부르면 뭐임마싸우자 식이듯이 일왕 역시 그쪽에서 불편한 표현입니다.
일부에선 천황이라고 부르기 수틀리면 아예 `덴노`라고 부르자 하는 의견도 있는데 차라리 그편이 낫죠.
어이쿠 근데 이거 마지레스
윗분들께>> 이 문제는 조선말 '서계문제'에서부터 발단이 되어있는데 말이죠,
일본 우익인사들이 '일왕이 아닌 천황으로 불러달라'라고 하는 이면 질서안엔 '皇'이라는 단어에서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을 불법점령해서 제국 노릇을 했던 역사에 대한 회귀와 추억에서 비롯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는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존중은 자칫하면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괜히 이런 발언을 꺼내게 된 것, 정말 죄송합니다.
PS: 일왕과 천황의 호칭 문제는 2005년 노무현 연설때도 '천황'이라는 호칭을 써서 잠시 논란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정해져 있지 않네요.(윗분들의 지적에 검색을 해 보니 저의 완벽한 착각이었네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본래 덴노였던 호칭을 오만하다고 해서 천황으로 낮춰(..)부른것 아닌가요
일본에선 천황(天皇)이라고 쓰고 덴노(でんの)라고 읽습니다.
(커피)
525 또한 대박 wwww
시종은 당연히 남자라구 생각하게 되는데 말입니다;;
-//덴노가 천황의 일본식 발음.
310 -> 2007년에 원래 미도리의 날이었던 쇼와천황(히로히토) 탄생일이 미도리의 날과 분리되면서
쉬는날이 하루 늘었습니다. 저로서는 좋은일이긴 한데;;;;
일본은 선대 천황들의 생일도 쉬는데 천황탄생일이라는 말은 안 붙이고 미도리의 날이니 뭐니 하면서
말을 살짝 바꿔놨습니다. 바다의 날같은 경우도 사실 메이지 천황탄생일이고요. 특히 미도리의 날
같은 경우는 말이 좋아 미도리(녹색)인데 이걸 붙인 이유는 식물학자이기도 했던 쇼와천황의 이미지를
좋게 포장하기 위해서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최상급 전범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아마도 헤이세이
천황이 죽으면 그날도 이름 바꿔서 쉬겠죠. 지금은 쇼와의 날이 된 구 미도리의 날의 경우 이 법안을
통과하는데 대략 4년정도 걸린것 같은데 시민단체나 좌익, 민주당에서는 끝까지 반대를 했었지요.
(쇼와천황은 우익에겐 신이지만 좌익에겐 일본 말아먹은 장본인이라는 인식입니다)
노니까 좋은 마음과, 한국인으로서 좀 찝찝한 마음이 교차되네요 ^^;
멋진이름 "개불알꽃"
でんの가 아니라てんのう 아닌가요;
천황 365명만 골고루 하루씩 맞춰 죽으면 1년 내내 ...
http://www.nicovideo.jp/watch/sm1150984
니코니코 전설의 동영상... (일본어 능력 필요)
최고의 영상이지요
가보니 로그인 하라 하는데, 가입했더니 로그인 제한중이라고... 유료인 프리미엄 쪽으로 넘어가더군요. 낼 다시 해봐야지~ 궁금궁금~
마지막위험해..하앍하앍
729번의 결과는 천황폐하는 내옆에서 잠을 자고있습니다.. 냐? OTL
일왕....
1945 이후에 맥아더가 점령군포쓰로 일왕제를 없앴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_-
아무래도 일왕이라는게 일본인들 의식구조에 어느정도 깊이 박혀있는 존재이니만큼
그런게 없어지면 일본이 어떻게 굴러갈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_-(뭐라카노)
일왕이건 천황이건 왜왕이건 뭐건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칭호는 없으니만큼
뭐 좋을대로 부르고 그거가지고 열내는건 곤란하겠죠 -ㅅ-
-일왕의 정식 일본어표기는 天皇(てんのう)지요
제가 들은바에 의하면 맥아더가 종전후 일본인들의 저항을 막기 위해 일왕제를 존속시켰다고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일왕은 일본 사람들의 정신적 구심점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찜찜한 기분은 지울수 없는......
흠. '천황'이라는 한자식 표현이 같은 한자를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 그 한자의 의미가 갖는 극존칭의 의미를 그대로 이해하고 그 때문에 기분나쁘게 만들 수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일본과 우리나라는 문화적으로 굉장히 밀접한 관계인 듯 하군요.
독일어 '카이저'를 영국인들이 '씨저'나 '임페라토르'로 쓰지 않고 그대로 '카이저'라고 쓰는 데 반해, 우리나라에서 일본식 발음 '덴노'를 사용하지 않고 그 한자어인 '천황'을 그대로 인지하고 의식해 일왕으로 표기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는 것은... 사실상 동일 문화권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의외로 천황에대한 예의가 느껴지는군요 -_-;;
천왕욕 잔뜩 있을꺼라고 기대하고 왔는데;;
우리가 그냥 덴노라고 해버리면 천황보다 격하 시키는 것 같은 느낌. -_-
칸이나 샤라고 하면 별거 아닌 것 처럼.. -_-ㅣ;
저 2ch 아이들한테 설명해주어야겠군요. 니들이 일본을 장악하고 싶으면 천황의 권위를 등에 업어야 한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