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무렵, 어느 개그 만화에「콘돔」이 나왔었지만, 그 무렵 나는 콘돔이 무슨 물건인지 몰랐기에
누나한테「누나, 콘돔이 뭐야?」하고 물었었다. 그러자,
누나「·······도쿄 돔에서 하는 콘서트 티켓을 말하는거야」
나 「아! 그걸 줄여서 콘돔이라는 거구나」
중학생이 되어서야 콘돔의 진짜 의미를 알았다.
누나한테「누나, 콘돔이 뭐야?」하고 물었었다. 그러자,
누나「·······도쿄 돔에서 하는 콘서트 티켓을 말하는거야」
나 「아! 그걸 줄여서 콘돔이라는 거구나」
중학생이 되어서야 콘돔의 진짜 의미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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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알았다면 빨랐네요 [...]
현 고3 기준으로 보통은 초등학교 6학년 아닙니까?
아, 요즘 애들은 성교육 때문에 더 빠른가요?
누나 : 저거 콘돔 아냐?
나 : 응?
누나 : 아, 콘도미니엄.
............표정 변화가 없었길 바랄 뿐.
난 아직도 친구가 딸잡는다고 하면 저 어린놈이
어떻게 딸이 있지 이렇게 생각하곤 하는데
중학교2학년 여름,
집으로 가던 버스에서 친구에게
콘도 할인 티켓이 생겨서 놀러갈것 같다고 말하자 마자
"콘돔? 진짜 좋겠다~ 나도 콘돔!!!"
.......그 주위 시선들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그럴싸한데?
누나의 순발력...ㅠㅠ
화자가 초딩이었다면 누나의 나이는????? (로리적 호기심이 기필코 아닙니다)
하긴 일본엔 도쿄돔 같은 게 있으니까 저런 농담이 가능한 거야
3년간 속아 살았군... 뭐 짧았군...
콘도라는 단어를 콘돔보다 늦게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