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 없어?
5
나는 살고 싶다
6
그럼 지금 죽어라!
10
같이 죽자
17
그럼,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어
26
죽음은 친하게 지내 준 사람에 대한 최대의 배신이다
36
네가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움에 빠졌었는데
나는 도대체 뭘 하고 있었단 말인가
나를 죽여 줘
39
넌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어
40
OK 베이비
42
우울증 「···죽고 싶어」
나 「목소리가 작아! 더 큰 목소리로!」
우울증 「···죽고 싶어」
나 「전혀 그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데? 다시 한번!」
우울증 「죽고 싶어!」
나 「그래, 죽었다. 방금 전까지의 너는 죽었어」
65
아, 내가 10년 전에 했던 말이군
77
기왕 죽을거면 나하고 섹스 좀...
88
죽기 전에 잠깐만 기다려 주면 안 돼?
딱 80년만...
91
죽기 전에 장기 좀 팔아
93
니가 죽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겠지만
나의 인생은 바뀌니까 그만 둬
97
너는 이미 죽어 있다. 마음이.
98
나나 나도 www
103
아니, 일단 그런 이야기는 됐고, 일단 내 꼬추 좀 봐봐
105
저기 내일, 요새 잘나가는 걔네랑 미팅하려고 하는데, 한 명 부족하거든? 같이 가자
108
남자 「죽고 싶다...」
친구 「조금 있으면 그 게임 발매일이야」
114
>>108
A 「죽고 싶다」
B 「조금 있으면 그 게임 발매일이야」
───발매 후───
A 「죽고 싶다···('A`)」
B 「죽고 싶다···('A`)」
123
그럼, 그 생명 내가 받을께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저 눈물 ㅠㅠ
77..멋진걸..
114 좀 개그...;;;;
99<- 이 녀석 멋진데요. 해석하면, 나는 너를 좋아해. 네가 죽으면 내 인생은 끝이야! 그러니까 죽지마!
눈을 씻었지만 99는 보이지 않는데요;;
음, 93의 잘못이겠지요오...
너가 죽으면 내가 장례를 치러야하니까 그만둬
라고 생각했는데...
103 좀 대장인듯. 무심한듯 쉬크하게 성희롱..
죽기전에 내 앞으로 보험 좀...
그런데 77은 죽고 싶은 사람이 성별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다짜고짜 섹스라니.
남자면 어쩌려구....(아니면 그런건 이미 초월한 건지)
당신이 포기한 시간은 어제 사고로 죽은 사람이 그렇게 살고 싶어하던 미래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역효과. 언뜻 그럴듯해보이지만 정말 죽고싶은 사람한텐 눈이 날카로워지는 효과밖엔 볼 수 없다고 생각...
이건 쓸데없이 유명한만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말이라능.
'오늘은 나의 오늘일 뿐이지 그 누구의 내일도 아니다'
라고 어디선가 누군가 얘기했었죠
아니 이 유명한 얘기가 조금 짜증 나는 이유가...
나의 시간은 분명 다른 사람이 대신 누릴 수 없는 상대적인 인데 그걸 모조리 동일 선상에서 보라 강요한다는 거지요.
사고나 질병으로 운명을 달리한 분들은 결국 그 분들 자신의 시간을 살아간 겁니다. 그럴진대, 묵묵히 자신의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모조리 범죄자나 인생 포기자 취급 하는 듯한 저 어투는 확실히 짜증을 유발하지요.
당신이 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자살했던 사람이 그토록 맞기를 두려워했던 내일이다.
...이곳에서 본 기억이 있는 말이군요.
이건 나태한 사람한테 열심히 살라는 따끔한 경고로 쓰이는 말이지, 죽으려는 사람을 말리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A : 죽고싶어..
B : 콜.
A : .....
죽고싶다 받고, 시신기증 얹어서 베팅!
아무리봐도 114 대박 ㅠㅠ
인생의 엔딩도 보지않고 리셋단추 누르려는 근성없는 놈들.
게임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플레이 못하겠다고?
아프리카 빈민-극악의 난이도에서도 사람들은 계속 플레이 한다.
아프리카 난민들은 자신들이 원해서 극악의 플레이 하는게 아닙니다.
자살하려는 사람 그거 절대 멋으로 그러는 거 아님.
싸이에 자살하고 싶다는 글 올라왔는데 이모티콘 들어가고 통신체로 시덥잖게 써 놔서 좀 멋져보이려는 중딩들인 줄 알고 조낸 까댔더니 한참 잠잠하다 며칠 후에 그 사람 부모님이 그 싸이에 자살했다고 공지 띄워놨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뭘
덧붙이자면 그렇게 하지도 않을 자살로 관심끌려는 중2병들도 좀 따뜻한 눈으로 봐 줍시다. 그런 애들 보면 관심받고 싶어하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애들은 마음에 무슨 병 있거나 뭔가 결핍된 게 있다거나 하는 애들임.
심리학적 분석으로는 일단 그것이
'최후의 손길을 갈망하는 상태'라고 하죠.
... 괜한 사춘기병과 일반인은 구분할 수 없는게 문제지만 OTL
이거 비슷한 글이 있지 않았나요?
93번...멋지다!
부모님께 빌린 은혜라던가 뭐 그런건 다 갚았냐?
아니면 너 죽은 다음에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못질 안할 자신있냐?
아, 그리고 죽기전에 어제 빌려간 1000원 갚어
「그렇게 죽고 싶으면 내가 죽여줄께」 하면서 식칼을 하나 갖고온다.
그럼 그 죽고싶어하는 녀석은 방금전까지의 생각도 잊고 죽어라고 도망친다.
80%통한다. 내가 장담한다.
뭐 그렇게 죽고 싶진 않았던 거겠죠…복상사라든지…….
...죽고 싶어했던 적 없었나요? 저는 20퍼센트에 해당할 겁니다. 일단 내심 찌르지도 않을 거라는 [칼 든 이의 입장에서도 불리할 걸 예상해서] 판단도 있겠지만, 그렇게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테니.
행복해지기 위해 죽고싶어하는 걸텐데
불행한 죽음을 선사하겠다면 그건 사양하고 싶겠지요.
하하, 죽고싶다는 사람은 죽게 내버려두는게 상책입니다.
십중팔구는 10년쯤 뒤에도 멀쩡하게 살아있고, 나머지 죽은 사람은.. 그냥 명복을 빌어주지요.
어쩝니까, 살기 싫다는데 .......
그러니까 114....ㅠㅠㅠ
죽고싶다가도 막상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합니다
정말 죽고싶다면 굶어 죽어보라고 해야해요
이건 본인경험^.^
'죽고싶다'
'다음주의 코드기어스를 생각해라'
다음주 예상 : 죽고 싶다..-a-
죽고 싶다..-a-
전 친구가 그딴소릴 하길래
뭐? 네주제에...
진심이면 말해, 내가먼저 유서에 네이름 쓰고 죽어서
경찰에 붙들려 감시하게 해 줄 테니까
랬더니 안하더군요.
엥; 내 댓글이 없어졌다;
"죽기 전에 보증 좀.."
77 .. 동성이면 어쩔려구(...)
f.s.s 완결되는건 보고 죽으라고....
영생을 얻으시려는 거군요
작가도 영생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므로 무효 (ex 유리가면)
나가노는 만화책 연재를 후계자에게 넘길 생각을 하고있죠...
.... 죽어도 슬퍼할 사람이 없을텐데....
그럼 더더욱 죽으려고 할 거 같다....
죽는건 생각보다 어려워
굶어봐
2일만에 때려친다 (사람마다 다르죠. 근데 죽을려면 물도 안마셔야 한다는거 .... 마시면 40일 킁.)
손목 긁기?
해봤는데 살이 의외로 질기더라, 잘 안박혀.
수면제?
못삽니다. 주변 친척분들이 수면제 드시는거 썌려봤자...
수면유도제일껄? 그건 먹어도 안죽는다고 ww
교살?
줄묵어둘 공간은 있냐?...
등등 의 실천의 어려움을 얘기하면..(아 좀그렇.. 근데 밖에서 왠 화재경보소리가..)
빌딩에서 떨어지면 됩니다.
두개골 깨지는건 역시 좀.....
긁어드릴까요?
혹시 중2병 환자는 아니신지? 손목긁어보셨다구요?
커터칼로 살짝 긁어는 보셨나보죠? 하하하
면도칼로, 일회용 면도기 같은게 아니라 면도칼로 팔뚝이나 한번 세게 긁어보세요
살갗이 아니라 정말로 살이 다 긁어진답니다.
그보다 가장 성질을 긁는건 저 싸가지없는 반말.
참 말투 뭐하네... 손목긁기?
그건 또 뭐래 -_- 손톱으로 손목 긁는건가..
옛날에 진심은 아니고 애들끼리 카터칼로 놀다가 칼날 다 들어간줄 알고 (한칸 나온걸 모르고)
장난으로 손목을 쫘악 그엇더니... 갑자기 시원한... 느낌과 함께
손목에서 벌건 액체가.. 주르르륵...
-_-; 괜히 자살하던거로 오해받고 선생한테 끌려갔던걸 생각하면..
암튼 정말 칼날도 주저없이 지나가고 살도 한번 스르륵 베어지더만...
칼날이 얇아서 살꺼플만 잘리고 말았지만...
남자에게는 : 너가 죽으면 경찰이 이유를 밝히다가 너 하드 살펴 볼텐데..괜찮아?
여자에게는 77번
동생같은 녀석이 세상을 떠나서 밤새울고 난 다음날, 눈이 벌게진 나에게
여○와의 ○인 : "괜찮아요 하나님이 부활시켜 주실꺼에요. ^ㅂ^
...진심으로 살의를 품었다.
이건 뭐...
고모부 장례식에서 기독교 목사가 와서 한다는 말이 "슬퍼하지 마십시오. 좋은 곳에 가셨는데 왜 슬퍼하십니까? 자, 여러분들도 혹시 예수님 안믿으시는 분 계시면 예수님 믿고 천당갑시다." ...종교인도 여러 부류가 있긴 하지만...
종교가 사회에 끼치는 민폐...일지도..
그런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죽을 사람은 죽더군요..
소방서에서 일할 때 버스에 뛰어들어서 상처 하나 없이 일어나서 출동갔다 그냥 돌아온 적이 있는데,며칠 후에 자동차 끌고 부두에서 뛰어내려서 죽었다고 들었습니다...신문에도 나오고..
목 매달 곳이 없으니까 방문 손잡이에 넥타이로 목을 매서 죽으려한 사람도 있었고...실제로 도착을 늦게 했으면 죽었을 지도 몰랐죠..
나도 쌖.....
충치보다 아픈게 죽음의 고통이죠.
생리통도 꽤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만.
1년뒤.. 생리통은 정확히 생리할때 특정부위가 아픈게 아니고.. 안좋던 부분이 예민해 지는 것 뿐입니다.
생리때 배가 아프신 분들은 평소에 그쪽이 안좋던 거고, 건강하신 분은 생리통 없습니다. 문제는.. 그 찝찝함은 어쩔수 없다는거.. 그래서 배려
저의 경우, 죽고싶다는 녀석이 있길레
"죽을꺼면, 날 죽이고 죽어."
그다음 또 몇마디 나눈후 "내가 죽는다고 생각하면 싫지? 나도 너가 죽는건 싫다."
라고 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멀쩡히 잘 살아있습니다.
죽는방법도 가지가지
호흠을 빠르게 하면 이산화탄소가 부족해서 심장 박동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 사과씨에는 청산가리가 들어있어, 사과를 씨까지 많이 먹으면 청산가리 중독이.. ㅎㄷㄷ
...그래서 저는 사과씨를 모으고 있습니다
통장은 나에게 맡기고 편안히 가렴
그 통장에 -9999만원이 들어 있어서 죽고 싶었던 거라던가..... -_-;
(바지를 내리며)"죽으려면 빨리죽어"
"너 뭐하는거야??"
"난 시체패티쉬거든"
-안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