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인 아침조회 시간
교장선생님「그렇게 조용하라고 했는데도 아직도 3명이 떠들고 있군요」
초능력자냐ww
교장선생님「그렇게 조용하라고 했는데도 아직도 3명이 떠들고 있군요」
초능력자냐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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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 진짜 조회때 더워 죽겠는데 계~~속 별 쓸데 없는 조언 번호까지 매겨가면서 이야기 하시면, 교실에서 놀고 있는 주번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어요!
오메나 ㅋㅋㅋ
애들은 더워 죽겠는데 그늘 아래에서 연설하는거 보고있는걸 보고는 장래희망이 선생님이 되었죠.
아직도 그러려나요.
그의 눈은 이미 닌자의 수준.
천리안 , 투시력 , 레이더 청각 까지 갖추고 있는 초능력자군요.
에..
마지막으로.
멍ㄹ;마ㅓㅇ;ㄹ마널;ㅏㅇ
우앗!!
생각해보니 정말로 말이 안되는 소리인데....
아,...,.,.,.,.,., 왜 믿었던걸까......으아....
이거 전국 공통이었나보네요 ㅋㅋㅋㅋㅋ 울학교만 있는줄 알았음 ㅋㅋㅋ
전국이 아니라 전세계인듯 ....(?) ㅋㅋㅋㅋ
저게 말도 안되는 소리인것 같아도 정말 보입니다.
저 고등학교 다닐때였는데 아침 조회 시간에 전교생 900명 정도가 운동장에 서 있는때 단상에 올라가자
고개를 돌리고 있는 사람 뿐이 아니라 주위 사람과 장난 하는 사람까지 정확하게 보이더군요.
사람수가 많아도 줄맞춰서 서 있을때 위에서 바라보면 세세한거까지 다 보입니다.
못믿겠으면 교실에 애들 앉아 있을때 교단에 서서 한번 보시길..
단상 만큼은 아니지만 50명 되는 학생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이거 마지레슨가?
맞아요 다 보여요 ㅋㅋㅋ
글구 학교 다닐때는 뒤에 앉으면 안 보이겠지 생각했는데
직접 교단앞에 서 보니까 이건 뭐 맨 뒤에 앉아있는 학생 여드름까지 다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니까 학생분들은 내가 뒷자리에 앉아있으니까 선생님 눈에 안 보이겠지 하는 허망한 기대따윈 접어두시길.
중학교때 아침조회 하는데 모두다 조용히 있는데 교장이
'아직도 한명이 떠들고 있네요'
...네 떠들고 계시네요
확실히 떠드는 사람이 있군요.
교장선생님이 마법사라서 그래요(응?)
그래도 교장쯤 되면 국립 아닌 이상에야 외모가 아무리 안되도, 金으로라도 결혼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