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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에서 본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시물 제목은 뭐였어?
286
2ch에서 본 건 아니지만...
제목:☆★☆안전! 확실! 무조건 이득을 보는 방법!☆★☆★
본문:공부하고, 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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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쩝, 아직도 저런 세상이 맞다면 좋겠네요
3등
확실히 공부하고, 일해도 무조건 이득을 보장하진 않겠지요.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세계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일단은 현재의 자신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노력하면 되겠지요?
여기에 관련된 라틴어 문구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Carpe Diem. 이었을 겁니다.
아, 그러고보니 그 것도 있네요.
제가 기억한 것은 아래의 문구였습니다.
FATA REGUNT ORBEM! CERTA STANT OMNIA LEGE
불확실한 것은 운명이 지배하는 영역, 확실한 것은 무릇 인간의 재주가 관할하는 영역
크세르 크세스 씨도 비슷한 말을 했죠. 벌벌 떨면서 아무것도 안하지 말고, 짐의 절반은 운명에게 맡기고 하고 싶은 일을 해라. 그리고 알렉산더 아저씨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페르시아가 망했죠 '-'
공부 안하고 일안하는 것 보다 훨씬 낫다는건 보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ㅎ
FORTUNA INFORTUNA FORTI UNA
행운이나 불운이나 강한 사람에게는 매한가지이다
좀 많이 풍화된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
세상의 절반은 운, 그 행운을 잡는 것은 실력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죠.
정말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네요.
공부 열심히 하고 일한 우리 만수는 매일 오해받고 있는데..
하기야 국회에서 멱살잡고 싸우고 깽판놓고 하는 양반들 중에
학교다닐때 전교순위 10등대에서 안논 사람이 거의 없긴 하죠
의외네요 그거...ㅇ_ㅇ
의외라...;
국회의원들은 경력만 보면 다들 엘리트 중의 엘리틉니다.
국회 터가 안 좋은 건가...;;;
뭐 당연히 정치라는 일이 하다보면 사람을 망치는 일인지라....
늘 생각하는 건데 그 동네 터는 정말 안 좋아요.
훗~~ 왜 공부잘한다고 성격이 좋거나 안 싸울거라고 생각하죠??
공부잘하고 잘싸우는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 국회의원하는 거랍니다.ㅋ
정치는 못하던걸요=_=;;
뭐 잘 싸운다는 의미가 걸핏하면 싸운다의 의미라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정치란 것 자체가 병킹을 뽑는 것이기 때문!
.....그게 아니라면 답이 없.. []
정치 불감증의 극한인가요..
결국 그렇지만 지금의 정치인들은 그런 정치불감증의 소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