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범인 밖에 알 수 없는 사실을) 어떻게 아는거죠?
5
조역의 아무렇지도 않은 한 마디로 결정적인 힌트를 유추
7
경찰은 무능
15
범인 「뭐, 탐정 OOO라고!?」
16
추리를 밝히는 장면에서야 결정적인 힌트들이 처음으로 밝혀진다(복선도 없는 상태에서).
19
뭔가 있을 법한 장소를 보고「이것은…!」
그러나 무엇을 발견했는가는 묘사하지 않는다
'추리' 작품이라면 독자에게도 추리할 수 있는 여지를 줘야지 이것들아…
20
조연 중에 엄청나게 튼튼해보이는 잠긴 문을 힘으로 부수고 들어가는 천하장사들이 많다
21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도 해답편까지 독자에게는 보여주지 않는다
26
대충 죽다보면 범인이 한정된다
28
저주받은 아이들, 같은 오컬트적 요소로 빠져서 결국 추리작품이 아니게 된다
29
범행동기를 들으면 대부분 어두운 이야기가 되어 버린다
「그렇다고 하여 타인의 생명을 빼앗을 수는 없는 거죠」
31
범인「증거도 없는데 함부러 말하지 말아요」
34
탐정 「범인은 너다!」
범인 「아…모든 것은 그 놈 때문이었어…」
같은 자백
36
초등학생이나 고교생에게 경찰이 중요한 사건정보를 마구 발설한다
38
99% 범인은 내부자 소행
42
탐정「죽은 OO씨는 복수를 바라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지, XX씨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랬겠죠」
XX 「아아, 내가 삐뚤어져 버린 것인가...」
44
범인 「네 놈이 나의 마음을 알아!!!」
탐정 「그딴 건 몰라! 알고 싶지도 않아!」
46
천재적인 트릭을 생각해내지만, 시체를 숨기는 것은
결코 하지 않는 페어플레이 정신의 범인.
48
전설을 모방해 살인한다
조역「헉! 이것은 OOO의 저주다―!」
51
묻지도 않았는데 술술 범행동기를 참회하며 말한다
53
탐정인데 마약의 맛을 알고 있다
55
일란성 쌍둥이가 범인인 스토리가 꼭 하나는 있다
60
무조건 밀실
63
복수를 위해 그 저택의 가정부가 되어, 신뢰를 높이기 위해 몇 년이나 고난을 참으며 일한다.
그런데 실행한 날에 탐정이 저택에 와있다.
66
명백한 복선을 눈치채지 못한다
80
제기랄! 전화선이 끊겨있어!
83
전자제품들은 보통 거의 구형
85
라이벌 탐정이 나온다
87
범인 심리의 추리에는 천재적인데
여자 마음에는 바보천치 수준
94
탐정이 가는 장소에 살인이 일어난다.
96
꼭 눈 덮인 산장에서 살인을 저지른다
100
보통 밀실, 1인 2역, 목 없는 시체 류로 분류된다
107
추리만화들의 경우에는 주인공, 독자들이 소년들인만큼 보통 추리, 서스펜스에 흔히 등장하는 SEX에
얽힌 이야기가 적다
111
범인 지명
↓
하하, 그, 그렇지만…나에게는 알리바이가 있다?
↓
논파
↓
그러면 증거를 보여봐라!
↓
증거품 제시
↓
아, 그 놈이 우리 오빠를 죽였어! 그래서…어쩔 수 없이…!
↓
다음은 경찰서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재미있군요.
나이를 먹지않는 고교생, 초등학생 탐정이 생각나는군요
3등
경찰은 기본적으로 범인의 함정에 빠져준다.
왠지 초 공감 ;ㅂ; 특히 36번 너무 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응ㅁ
산장 혹은 섬에 여행갔을 시, 멤버 중에 탐정이나 경찰이 있다면 반드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안경 낀 초딩과 말총 머리 고딩, 그리고 뻘건 눈알의 청년을 조심하라.)
빨간머리라니... 누군가요 그건? 최근에 빨간머리 탐정 캐릭터는 야쿠모밖에 본적이 없는데
63
복수를 위해 그 저택의 가정부가 되어, 신뢰를 높이기 위해 몇 년이나 고난을 참으며 일한다.
그런데 실행한 날에 탐정이 저택에 와있다.
이건 정말 공감
범인 정말 운도 지지리도 없지..
그보다 손님이 와 계시면 그날정도는 참으라는 딴지를!
탐정만 없었으면 손님에게 뒤집어씌울 수 있었겠죠. 다른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오히려 자기가 범인이라고 자백하는 거나 마찬가지.
53
코난의 ' (햘짝) 이..이거슨.. 마약! ' 짤방을 구합니다.
범죄가 벌어진다
>>28
스파이럴ㅠㅠㅠㅠㅠ
87
저건 사실입니다. 추리보다 여자 심리가 더 어렵죠 ~
둘 다 모르는게 대부분이죠..
소비에트 러시아에서는, 범인이 탐정의 범죄를 추리합니다!!
소비에트 러시아에서는, 탐정이 범인의 알리바이를 증언합니다.
소비에트 러스아에서는, 탐정이 범인의 범행을 도와줍니다.
소비에트 러시아에서는, 범인이 탐정의 범행을 도와줍니다!!
소비에트 러시아에서는, 경찰이 범인을 잡습니다...응?
추리빙자만화이야기군요.
추리물이라 함은 독자와의 페어게임이 기본일텐데.
마약을 핥든지 해서 혀의 모세 혈관으로 바로 들어가면 대부분의 마약은 치사량입니다
그럼 마약을 어떻게 해요?
주사로 하든가, 코로 흡입하든가 치사량일텐데..
그럼 마약을 종이로 싸서 피우나요?
함부러 ->함부로
그런데 보면 사람들이 '함부로'와 '일부러'는 참 많이 혼동하는 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진짜 16, 19, 21같은 추리소설은 싸구려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면 작가님이 아직 미숙하신....
흰 가루를 핥아서
기분이 좋아지면, 마약
그냥 뭉치면, 밀가루....
추리물이라기 보단 김전일과 코난의 특성이라고 생각한다는..
동감입니다.
혼자 살겠다고 튀는 놈이 있으면
그놈은 반드시 사망 ㄳ
그래도 마약의 경우엔 요즘엔 진짜 맛을 보기보다 냄새나 질감 등으로 구분하지 않나요?ㅋㅋ
근데 진짜 ..... 전 갠적으로 왜 범인들이 김전일부터 안죽이는건지가 젤 의문입니다-_- 불사신도 아니고
28 - 스파이럴 같은 경우엔 소설이 원작이였나... 그랬으니 처음부터 그걸로 가려던거 아니였나요.
실제로 다른 마약은 몰라도 흔히 히로뽕이라 불리는 염산 에페드린과 코카인은 혀로 살짝 핱으면 저릿하게 전기가 오듯 저립니다. 그걸로 소위 흰가루를 분별해 내는 거죠. 다만 이 방법은 앞서 적었듯 코카인과 필로폰에만 통용되는 방식입니다. 요 근래 국내에 잘 들어오는 LSD나 기타 환각제는 이걸로 알수가 없습니다.
탐정의 충실한 조력자가 범인
아무리 수사관이라도 마약을 맛보고 판별하지 않습니다.
먹으면 안되는데다 중독의 위험도 있으니까요...게다가 사건 하나만 맡고 그만두는건 아니잖아요.
수사관이 마약가려낸다고 마약을 입에대면 그분도 잡혀가는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휴대용 키트를 이용하고 정밀한 분류는 감식기관으로 의뢰해야 합니다. 경찰이 무조건 다하는게 아니라 증거물이나 기타 감식, 감정이 필요한경우는 감식기관에 반드시 의뢰하여야 합니다.
서양보다 충실한 코단도일덕후들이 존재하는 일본.
언제적 트릭과 알리바이들인지...
탐정놀이는 그만하시지!
소비에트 러시아에서는, 탐정과 범인과 조연들을 노역으로 보내버립니다.
28
이거 쓴 사람 분명히 스파이럴에 분개한 사람이군요 -_-
아..스파이럴 ㅠㅠ 네다섯사건 나더니 블레이드칠드런 얘기로..
ㅎㅎ// 아니 제가 말한 건 과거 영화에서 보여지던 마약 감별법이고 요즘에도 그런다고 적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키트 같은 걸 사용할 바에야 마약 탐지견이 더 빠르죠(....)
물론 다른 것에 반응하기도 하지만 싸고 빠르고 비교적 정확합니다.
53
탐정인데 마약의 맛을 알고 있다
-> 마약은 맛으로 아는게 아니라는 =ㅅ=;
진짜 추리물 주제에 어째서 독자들이 추리할 수 없게 증거물을 보이지 않는거야! 이 멍텅구리들!!
...하고 어렸을 때 명탐정 코난을 보며 외쳤던 말.....
법정에 가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재판을 하기도 전에 범행사실을 자백하는 멍청한 범인.
아니, 탐정에게 쫄아서 자백을 할 정도면 애당초 범행을 저지르지 말라고. 좀.=_=...
진짜 공감. 그 배짱으로 범행은 어케 저지른거야 ㄷㄷ
그래도 탐정과 같은 현장에 있다면 범인이라고 누명쓸일은 없어서 좋군요
괜히 말려들어서 죽을 확률도 있지요
26. 대충 죽다보면 범인이 한정된다.. ㄷㄷㄷ (솎아내기?)
63번 진짜 공감되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