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남자가 집에 전화를 걸자 그의 아내가 아니고 모르는 여자가 전화를 받았다.
의심스럽게 생각한 남자는 그녀에게 물었다.
「너는 누구냐?」
「저는 이 집에서 일하고 있는 가정부입니다」
「우리 집에서는 가정부를 안 쓰는데…」
「네, 저는 오늘 사모님께 고용되어서, 아직 사장님은 뵌 적이 없네요」
남편은 그래도 아직 의심스러워서, 아내를 바꿔달라고 말했다.
「아내한테 전화 좀 바꿔주겠어?」
「사모님은 지금 침실에서 쉬시는 중입니다. 저는 함께 있는 분이 남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말을 들은 남자는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이 가만히 있다가, 단념한 듯 말했다.
「너, 5만달러를 벌어볼 생각은 없는가?」
「…어떻게 하면 됩니까?」
남자는 미간에 꾹 쥔 주먹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냉정하게 말했다.
「전화기 밑의 수납장 맨 밑 칸에 보면 권총이 있다. 총알은 이미 장전되어 있고. 네가 할 일은 2층에 가서
그 둘을 쏴죽이는 거야. 할 수 있겠어?」
가정부는 잠시 망설이더니 곧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수화기를 내려놓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는 발소리가 들렸다. 그 후 2발의 총성이 들렸다.
그리고 다시 계단을 내려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가정부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다 처리했나?」
「네, 그런데 시체는 어떻게 처분할까요?」
「음, 그래. 풀장에라도 던져 놔」
「풀장? 이 집에는 풀장이 없습니다만…」
「…」
둘 사이에 긴 침묵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자는 입을 열었다.
「저, 혹시 댁의 전화번호가 OOO-OOOO 맞습니까?」
의심스럽게 생각한 남자는 그녀에게 물었다.
「너는 누구냐?」
「저는 이 집에서 일하고 있는 가정부입니다」
「우리 집에서는 가정부를 안 쓰는데…」
「네, 저는 오늘 사모님께 고용되어서, 아직 사장님은 뵌 적이 없네요」
남편은 그래도 아직 의심스러워서, 아내를 바꿔달라고 말했다.
「아내한테 전화 좀 바꿔주겠어?」
「사모님은 지금 침실에서 쉬시는 중입니다. 저는 함께 있는 분이 남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말을 들은 남자는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이 가만히 있다가, 단념한 듯 말했다.
「너, 5만달러를 벌어볼 생각은 없는가?」
「…어떻게 하면 됩니까?」
남자는 미간에 꾹 쥔 주먹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냉정하게 말했다.
「전화기 밑의 수납장 맨 밑 칸에 보면 권총이 있다. 총알은 이미 장전되어 있고. 네가 할 일은 2층에 가서
그 둘을 쏴죽이는 거야. 할 수 있겠어?」
가정부는 잠시 망설이더니 곧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수화기를 내려놓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는 발소리가 들렸다. 그 후 2발의 총성이 들렸다.
그리고 다시 계단을 내려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가정부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다 처리했나?」
「네, 그런데 시체는 어떻게 처분할까요?」
「음, 그래. 풀장에라도 던져 놔」
「풀장? 이 집에는 풀장이 없습니다만…」
「…」
둘 사이에 긴 침묵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자는 입을 열었다.
「저, 혹시 댁의 전화번호가 OOO-OOOO 맞습니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_-! 드디어 영광의 1등을 해볼수 있을 것인가! 이번에는 글 보자마자 댓글 적었으니 가능할듯!
그건 그렇고 이번 글도 댓글로 내용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군요.
아,,,,,.. 잘못건 전화 한통에 두 사람의 생명이..............
...한 가정부의 인생도..
안돼...................................................
남의 집인데도 우연히도 권총을 같은 데에, 그것도 장전해서 보관하다니...
미국은 총기사회입니다.
그래도 같은곳에 두는것은 상당히 레어..
예리한데!
사등!
이건 아주 오래된 유머네요;;
제가 본건 집의 아이가 받아서 위층에 아빠가 왔다고 소리치는 내용...이었음ㅋㅋ
저도 그 버젼으로 봤습니당. 위트상식사전이란 책에도 실려 있더라구요.
가정부가 참 순진하군요. 남자가 난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때면 어쩔려고....
설사 남자가 그렇게 말한게 재판에서 밝혀져도 지불할 의무는 없을텐데...
이거 예전에 봤을때 좀 더 깔끔한 문장의 글이었는데...
그러게요; 예전에 어디선가 봤었는데 그때보다 좀 어색한 느낌...
아마도 원래 다른 언어로 쓰였던 걸 일본어판이 2ch에 올라오고 그걸 리라쨩님이 다시 가져오신듯;
아니 그것보다 권총숨겨둔 장소나 장전상태가 같다는점이 더 대단하지 않나요?
결론:침실에서 잠든 애꿏은 부부만 ㅠㅠ
이거 뭐야 여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5만달러는 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snowall // 5만달러는 안줘도 됩니당. 원인된 계약 자체가 불법이라서 지불할 필요가 없어요 ㅎ
남자는 살인죄 교사범, 가정부는 살인범으로 둘다 감옥 고고씽
뭐, 원래 저런게 돈 받지못하면 자폭할 가능성이 있어서 주는거지요 보통은
가정부가 엄청 넓은집에 고용되서 풀장을 못 봤을수도...라고 엔딩을 지어봅니다-_-;
아,,,ㅠㅠ저걸 어떡해요ㅠㅠㅠ
80년대 리더스 다이제스트였던가 그때 봤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뭐, 상관 없지만요.^^
만원만!!
어쩌자고 ㅎㅎ
반갑습니다
이제 가정부는 저 남자를 잡으로 고고씽! 새로운 킬러 탄생!
..아 묘하게 라이트 노벨 류로 써도 괜찮을 것 같네요.
5만달러라면야 저라도 하겠습니다.. ㄷㄷ
그렇게 저렴하게 인생을 처분하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ㅜ.ㅠ
진심이야 아니겠지만, 농담이라도 참...
5만이 아니라 5백만이라도, 아니, 5억달러라도 살인을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시대지만, 자신의 영혼, 자신의 존엄성만은 스스로 꼭 붙잡고 지켜야하지 않습니까....
요새 환율로 하면 얼만가요? (두근두근)
고작 5만달러에 인생을 파시려고요?ㅋㅋ
전 좀 비싸서 500만달러면 합니다.
5천만원쯤입니다. 환율 어쩌고하면 7~8천이겠지만...
2명을 살인을 했다면 5~7년쯤 살텐데
1년에 천만원 밖에 안되는.. 월 80쯤 되는... 저렴한 인생이시군여.
저라면 1년당 50억씩해서 350억원쯤이라면 하겠습니다 ㅋ
치즈크래커/ 당신은 너무 비싸
뭐 여기에 글쓴분들 중 그런분은 없겠지만
5만이 아니라 1만달러에도 살인하는 사람은 많을
겁니다.
일단 100% 잡힌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안잡힌다고 생각하고 승낙한거겠죠
5만이면 확실히 적긴하네요.
50만정도면 잡히는거 감안해도 할사람 많을듯하네요
맨처음에 가정부와 아내가 ㄹㅈ 커플로 바람난거라고 생각한 저는
......막장인가여
여기 백합계의 새로운 희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