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년 남성이 건강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의사는 작은 병을 꺼내며 말했다.
「정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하니까, 이 병을 가지고 돌아가서, 내일 이 안에 정자를 받아오세요」
다음날, 남자는 의사에게 그 작은 병을 내밀었다.
그러나, 안에 정자는 들어있지 않았고, 어제 건네준 그대로였다.
「어떻게 된 겁니까. 정자를 받아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죄송합니다.
실은 오른손으로 해봤습니다만 안 됐습니다.
왼손에서도 역시 실패했습니다.
아내에게도 부탁해 보았지만 역시 안 됐습니다.
다시 오른손으로 해봤습니다만 안되고, 왼손도 마찬가지로 안 됐습니다.
아내는 입으로도 해봤습니다만, 그런데도 역시 안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옆집 부인에게도 부탁해 봤습니다만, 역시 실패했습니다」
의사는 깜짝 놀랐다.
「여, 옆집 부인까지!」
「네, 모든 수단을 다 써봤습니다만 …」
남자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아무래도 뚜껑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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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깜딱이야=ㅂ=
남자에게 부탁해봐...
ㅉㅉ.. 그럴땐 근육질의 남자에게 부탁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