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 마이크는, 우연히 만난 궁핍한 가정의 소녀 미키와 사랑에 빠졌다.
둘은 이야기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미키가 쓸쓸한 얼굴로 중얼거렸다.
「난 정말로 네가 부러워. 입고 있는 것도 다 비싼 것 뿐. 나와는 살고 있는 세계가 다르구나」
마이크는 당황해서 대답했다.
「아니야! 이런 건 모두 빌린거야!」
「상냥하구나. 그렇지만 나, 우리집은 대대로 가난했어. 아빠도, 할아버지도,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전부 가난했는걸」
「우, 우리 집도 가난해! 아빠도, 정원사 톰도, 하인 리즈도, 운전기사 벤도, 집사 빌도 모두 모두 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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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난한 사람을 많이 먹여살리느라 가난한거군요...( '')
그게 아니라 친구가 거리감을 느끼니까 자기도 가난하다고 설명을 하는데 정원사랑 하인이랑 운전기사에 집사까지있다는걸 말하는거죠..
조금 돌려말하는 댓글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댓글 표본
그리고 그 집사랑 정원사는 엄청 가난한거고요.
한마디로 미키의 원수는 마이크 쯤 되는 거죠;ㅅ;
ㄴ 모두들 '아빠'는 놓치고 있군요 ㄱ-..
잘못이해하셨네요-
마지막 대사에서 가난하다는 소리는 거짓말인겁니다. '우리집도 가난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우리집도 가난하다는 소리가 아버지가 가난하다는 소리와 일맥상통하는거니까요.
다만 집안 사람들 모두가 가난하다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정원사나 집사 등의 사람들까지 언급해버려서 문제가 된거지요 [;]
다들 멍청이인가?-_-;; 상상을 초월하네;
...다들 농담하는 거죠?
며칠전부터 여기 알게돼서 쭉 보고 있는데 진짜 욕나올정도로 사람들 이해력이 떨어진다;; 진심으로 묻는거?;; 본문에서 웃다가 덧글보면 기가막혀서 재미가 없어질정도...
동감백배입니다…. 지금 역주행중인데
이해못해서 이해를 구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괜찮은데
억지논리 끝까지 밀고나가면서
티격태격하는 사람들 진짜 많더라구요.
이거참..진짜 내가 다 답답해서 숨이막히네
엄마만 부자인 것.
위에 다섯명 너무 떨어지는듯.
마이크가 미키를 위로하려고 자기자신도 가난한것처럼 말을 꾸미다가 부자들의 전유물(집사, 정원사)등의
존재를 드러내서 거짓말이 들통나서 이 개그가 웃긴거죠.
위에 다섯명 이해력 딸리는 주제에 오히려 막말하네요
설마 정말로 이해 못한 건 아니겠죠;;;
댓글까지 2ch에서 퍼온것 같다는...
다섯명은 인간이하의 존재인가
정말이해못한사람
몇분 없는데.. 남의 덧글이나 제대로 읽고 비판하시지...
그냥 사족단 덧글까지 통틀어서 뭐 이해 못했다고 하니 참..
물론 그 사족이 짜증나긴해도 ..
이해해서 재밋게 웃고있었는데
너희들 말을 들으니 갑자기 혼란스러워
소녀가 자기도 가난하다고 말하는데
말하다보니 정원사에 집사까지 있다는걸 말해버린가 아닌가요 ?
본문은 최불암시리즈에도 속해있었던 고전개그인 반면
위 덧글들의 엇나간 핀트 부분은 왠지 개그포인트.
"아.."가 "스머프매니아"의 댓글을 오해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너님은 잘 생겼다/예쁘다라고 말하면 그대로 믿을 기세...
"아,그리고 창고에 있는 폭스바겐,아우디,페라리도 중고차야..."
"그래 상놈아"
아니.. 그냥 저 부자 아이가 친구를 북돋아 줄려고 우리집도 가난하다고 말할려 한건데 어리다보니 자기도모르게 집에 정원사, 하인, 집사, 운전기사도 있다고 염장질 해버린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