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3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소수파인 이슬람교 시아파 신도의 결혼에 대한 법률이 승인되었다.
이 법은 남편에 대해 최소 4일에 한 번 성교를 의무화하는 조문이 포함되어 있어, 서방국가들은 여성이
그 뜻에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성교를 강요당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해석,「강간법」이라고 비판했다.
그에 대해 카르자이 대통령은 법무당국에 법안의 재검토를 명령하는 사태로 발전했다. 다수파인 수니파의
경우에는 결혼가능 연령을 여성 16세, 남성 18세로 제한하는 법규정이 있지만, 인구의 약 2할을 차지하는
시아파에게는 그런 제한이 없어, 부모가 결정한 아동의 결혼이 횡행하고 있으며 때문에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새 법안은 시아파에게도 수니파와 같은 결혼 연령을 규정한 후, 아내를 소홀히 대하지 않게하기 위해 아내가
병이 아닌 한, 남편은 적어도 4일에 한 번은 성교를 실시하고 아내의 외출은 남편의 허가를 필요로 하는 조항
을 추가했다.
수니파의 법률에는 이러한 조항이 없기에 서방의 미디어들은 그것을 강력히 비판했다. 오바마 미 대통령도
「탈레반 시대의 꺼림칙한 법률이다」 라는 등 비난, 카르자이 정권은 재검토를 결정했다.
하지만 아프간에서는 원래 남편이나 아버지의 허가없이 외출하는 여성은 드물기에 대부분의 국민은 신법을
지지하고 있다고. 현지 기자는「서방세계의 비판 때문에 법률조항을 고쳐 쓰기는 하지만, 실태는 변하지 않는
법률이 다시 제정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3
적어도 주 1회로 하자…
4
이거야말로 출산률 저하 문제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책이다
6
40이 지나면 힘든데
9
고생의 구렁텅이···1년 안에 확실히 질리겠지www
10
생리 때도 마찬가지?
11
이건 굉장하다···아니 그보다 무리다···
38
연령 제한은 없어?
48
이건 고문이다
51
이슬람은 결혼 전까지 섹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또 일본과는 감각이 다를지도
78
이건 괴로운데
124
일부다처제인 이슬람 세계에서 4일에 한 번···부자들의 복상사들이 속출하겠구나
126
확실히 이슬람에서는 아내는 세 명까지, 그리고 그 모두를 평등하게 대하도록 정해져 있다.
그리고 각각의 신부에게 4일에 한번씩...
그렇다면
휴일
제 1 여성의 날
제 2 여성의 날
제 3 여성의 날
휴일
제 1 여성의 날
후략
30대 내에 확실히 사망?
140
곧 있으면 서른이 되지만 여친과는 2주에 한번 정도 뿐이라∼
4일에 1번은 오히려 고마워하며 하겠구만w
솔직히 섹스의 쾌감은 자위에 비할 바가 아니지.
그러나 여기의 리플들을 보고 있으면···지금 뿐인가?
146
>>140
결혼하면 뭔가 바뀔 거야
168
이것이 만약 아내 이외의 여자에게 라는 조항이 붙는다면 최강이겠지만
173
>>168
이슬람권에서 바람을 피우거나 불륜은 무조건 사형입니다.
302
아프간은 저번에 사랑의 도피를 한 남녀가 총살당하거나 그러지 않았나…
또 아프간인가
395
아내를 위해서라는 명분이라고 해도, 4일에 한 번이면 아내가 거절할 거다
433
단순히 의도하지 않은 섹스 때문만이 아니라, 만약 여성 할례로 인해 국부에 통증이 뒤따르는 후유증이
있는 여성의 경우라면 이건 아예 고문이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왕..
영광의 순간이군요 ;ㅅ;
이래서 댓글 놀이를 하는구나..;;;
암튼 여성으로서는 굉장히 우울한 현실이네요
남자에게도 엄청나게 우울한 법률입니다.
더구나 40이 넘은 남자에게는 "너 빨리 뼈만 남아 죽어라"라고 강요하는 법률입죠.
섹스라는게.. 허리 운동 이외의 여러 방법이 있으니까요.
그다지 힘들 것 같진 않아요.
기왕 닥친 일이라면 긍정적으로. ;;;
저는 모르는 그 신비한 세계 "허리 운동 이외의 여러 방법" 좀 자세히....
/굽신
이슬람인이 정력은 일반인의 정력과는 뭔가 다른건가?
아랍인들은 양고기를 즐겨먹는데, 그게 정력에 좋은 가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국계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아버지가 일전에 얘기해주시기를, 사막에서 유목생활하던 기준에 맞춰진 아랍 전통 식단은 거의 보양식 위주라서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아랍인들의 경우 넘쳐나는 정력을 어쩌지 못해 매일 몇번씩 자위를 하느라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화장실만 들락이더라고 하더군요.
근데 아프가니스탄의 경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ㅅ'
넘쳐나는 정력... 대체 그 보양식이 뭔지...하악하악.
그..그렇군!
아버지와 그런대화가 가능하긴한겁니까...
후덜덜 ㄷㄷ;;
넘쳐나는 정력을 어쩌지 못해 매일 몇번씩 자위를 하느라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화장실만 들락<--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실제상황인가요 ㄷㄷㄷㄷ
근데 어떻게 확인하죠?
오~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모두들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4일에 한번 해야한다니, 남편은 착취당하는 거잖습니까!
혹시 '아내를 소홀히 대하지 않는다' 라는것은 직역이고, 사실 그 뉘앙스는 '철저히 관리한다' 는 뜻이 아닐까 추측해보게 되네요. 같은 취지의 선에 있는 두가지 조항 (4일1회,외출통제)이 서로 어울리지 않아 그런식으로 끼워맞춰 보게 되는군요.
왜 이게 여성에게도 고문이죠? 나는 우리 남편이 이렇게 해준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은데..
위에도 있지만, 만일 클리토리스를 완전히 도려내는 여성할례를 받은 경우 섹스의 쾌감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그야말로 애낳는 기계;기 때문이죠.
남자로 따지자면 그걸;자른 거와 똑같은 겁니다.
아,,,교양시간에 여성할례를 보고 너무 끔찍해서 진저리를 쳤던 기억이 다시 나네요ㅠㅠㅠ두 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끔찍한 여성할례ㅠㅠㅠ
밀리 // 클리토리스 자른다고 어째서 섹스의 쾌감을 전혀 느낄수 없냐
뭔개소릴하는거야
남자로 따지자면 그걸 자른거와 똑같아?
그게 뭔데?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좀 생각이라걸 해라 이것아..
무슨 개미도 아니고.
아직 20대지만 지금도 직장다니면서 일주일에 한번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다고...특히 일 치른 다음날 야근이면 그냥 뛰어내려서 영원히 자고 싶어질 정도야...
어떻게 적발할지가 더 문제같은데요? .. 오가작통을 해서 서로 나흘마다 옆집에서 방아찧는 소리가 들리나 감시하게 하는건가
1.아프간에서도 여성할례가 빈번이 시행되나요?
2.1부 다처제인데 남편이 부인을 안만나고 안잔다는건 생활비도 안도와준다는 이야길겁니다. 이슬람 국가 이야긴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다처제일땐 부인들이 서로 다른 집에 사는 경우도 있다 하니.
3.어떻게 적발하는지는... 여성이 신고하면 되는거겠죠 뭐.
1.1 조금 구글링 한 결과에 의하면, 여성할례가 주로 시행되는 곳은 북부 아프리카이고, 아프가니스탄은 중국 옆, 서아시아 혹은 중동...이네요. 아프리카랑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기고 떨어져 있는걸 생각하면 여성 할례가 만연한 지역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됩니당
중동과 아시아 일부에서도 한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이슬람교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는데, 진보주의 성향의 어느 터키인 이슬람 신학자가 '여성할례는 원래 아프리카의 풍습일 뿐인데 이슬람 교리라는 탈을 쓰고 수입되었다'라고 개탄하더군요. 이란에서도 의사들이 정부에 여성할례를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이슬람 국가긴해도 여성할례를 받는 지역은 아닌걸로 아닌데-.- 여성할례는 주로 아프리카쪽에서 자행되지 않나요? 그리고 다들 믿진 못하겠지만 이슬람문화는 '여성상위'문화입니다-.- 그쪽 문화에서는 남자가 장가가고 싶으면 여자 혹은 신부측 사람들에게 엄청난 금액의 돈을 줘야 하구요 당연히 돈없으면 남자는 캐홀애비로 살아야함 ㅇㅋ? 그래서 우리나라에 최근 중동얘들이 많이 오는것도 이쪽 눈먼 여자꼬셔 볼라고 그러는거임. 외국이라면 질질 싸는 여자 꼬시면 돈도 안들고 우리나라 국적 따고 좋은거니까 ㅎㅎ
이슬람교가 여성상위라구요,....?
뭐 일정 부분 맞긴 맞습니다.
이슬람 원리 주의적 입장에서 보자면, 여성은 약하고 멍청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강한 남성이 보호하고 지시해 줘야 되는 존재....
이런 걸 여성 상위라고 부르고 싶습니까?
그리고 지참금 제도는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여성을 '구매'하는 거지. 이것이 여성의 권리 신장과 동일한 선상에 놓고 보는 건 언어 도단입니다.
돈 많이주고 신부를'사와야'하는게 여성상위라고 하다니 좀 놀랍네요;
어쨌거나 제가읽은 쪽의 이슬람 문화권 여성이 말한 현실을 다룬 책과 말씀하시는 내용이 너무 차이나는데 지역에 따라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나보네요. 링크해주신 글 읽어봤지만 그게 무슨 여성상위인지
여자의 사회활동이 제한되어 있고 여성이 있는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먼저 관공서에서 일보고 돌아가는것도 상위라고 관점에 따라 볼수있군요....
그리고 이혼후에 생활비 안줘서 재판걸어도 그쪽 나라는 서양처럼 남자가 피박 독박쓰고 재산 다털리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옛날 백인 농장주들은 흑인 노예를 사올 때 돈을 많이 줘야 했으니까 미국은 흑인상위 국가였네요.
말씀하시는 외국인은 백인만 해당되는거 아니었나?
중동 남자 좋아서 질질 싸는 여자는 못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4처제의 나라, 즉 남자 1명당 최대 여자 4명까지 결혼가능. 이긴 한데 이건 이슬람쪽 문화가 남성이 쉽게 죽을수 있는 환경이라 남편이 죽으면 그 동생에게 다시 시집가는 형수취사가 가능한 동네인지라...... 그리고 돈주고 장가갈땐 얼굴보고 안감 그냥 막 이야기만 듣고 냅다 가버리는거임. 그럼 당연히 얼굴보고 맘에 안들거나 형수라서 곧휴가 안서는 경우도 있지 않것슴? 위에 법도 그런식으로 결혼은 했는데 냉전기인 남자들이 많아서 도입하는 법이라고 생각되는데 ㅎㅎ 참고로 이슬람에서는 이혼할려면 남자가 3번 이혼선언을 해야하는데 1번의 이혼선언이 6개월마다 1번씩만 가능함. 즉 이혼선언 3번 다할려면 1년 반이 걸림. 거기에 이혼해도 따로 떨어져 사느냐? 그건 아님. 여자가 새로 결혼할 상대를 찾을 때 까지 먹여 살려야함-.- 이래저래 이슬람 동네는 남자가 살기 힘든 동네임 ㅠㅠ
뭐... 남자야 살기 힘든 정도고, 이혼하기 힘들다 쳐도....
쫓겨난 여자는 소위 '명예살인'을 당하기도 하는데,
게다가 남자 허락 없이는 외출도 못하는 여자가 이혼당하고 나면
무슨 재주로 밥벌이를.....
도대체 어케 여성상위란 주장이 나오는지 이해가 잘 안 되네요. -_-;
형수취사 -> 형사취수
형수를 취사선택하는 건 아니죠 흠흠...
원래 취지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남자를 위한쪽으로 많이 변질된게 사실이죠.
어려서 현실을 잘 모르겠는데;;
4일에 한 번은 많이 힘든 거?
젊을 때야 4일에 한번이 아니라 하루에 4번이라도 가능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성기능이 서서히 떨어지죠;;; 일에 치여 스트레스 받고 운동량도 부족하고
살도 찌고 거기에 술과 담배가 더해지고... 게다가 청춘 때의 꽃다운 아내도
늙어가면서 그 미모가 삭아간다는걸 감안하면 4일에 한번씩 꼬박꼬박한다는건
굉장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_- (발기부전제 비아그라 열풍이 괜히 일었겠
습니까?)
희동님이 언급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제가 왔습니다.
어릴땐 하루에 8번도 가능했는데.... (후략)
다들 이슬람에 대해서 '카더라'통신을 많이 들어 보셨을텐데;;
일일히 설명하긴 힘드니 이슬람에 대한 지식이 많으신 사피윳딘님의 글 몇개의 주소를 붙입니다.
-이슬람세계의 여성 문제
http://youngsus.egloos.com/1462931
-아랍세계는 여성의 천국?
http://youngsus.egloos.com/596613
어쨌든 제목만 아니라 댓글도 나빠군님이 보셔야겠네요.
- 여기서 아랍이 여성들의 천국이라고 적어뒀던 것은 단순히 쇼핑 시에 덤 더주거나 절차가 좀 수월하게 끝나거나 하는 의미로 천국이라고 적었을 뿐.이라고 글을 작성하신분이 댓글달아놓으신게 있고 밑에 다른분들이 의문을 제기한 부분도, 있습니다. 마저 읽어보시길..
링크시킨 윗글 보니까 '원래는 여성 인권을 보호하려는 취지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변질돼 현재 같은 인권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말인즉슨 옛날에는 여자 위해줬는지 몰라도 지금은 여자를 남자랑 똑같이 취급안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게 맞는데, 이걸 어떻게 이슬람이 여성 우위라는 근거로 붙임? 자기가 링크시킨 글을 읽기는 읽은거임? ㅋㅋㅋㅋㅋ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나머지는 읽지 않은 거죠 -_-
이슬람의 경우 각 분파마다 교리가 상당히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파가 갈리게 된 것도 찾아보면 꽤 재미(?)있는 일화가 있더군요.
대략, 이슬람의 성인들 중에 누구를 인정하고, 인정하지 않느냐로 갈려 나갑니다만은,
분파에 따라선 자살공격-지하드가 이슬람 계율에 들어가는 데도 있고,
이슬람스럽지 않게 자유스러운 분파도 있고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다, 위에 적은 대로 어느 성인을 인정하고,인정하지 않는가와
연관이 좀 있습니다만은,
그래서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궁금하면 알아서 찾아 보세요 저도 잘 모릅니다
아 아는척 하기 힘드네 제길...
부부관계까지 법률로 강제하려 하는거 자체가 병크 아냐?
매일밤 정부가 침대를 감시한다고 생각하니 무섭다
그래도 아저씨로써... -_- 한마디 해보면..
-_- 시켜서 하는거랑.
하고싶어서 하는거의 차이를 생각하면 될듯..
와 433 사려깊네요
결혼 안해본 남자로써는 이해하기 힘들어.....
더군다나 24살인 나이로는...도저히
요즘 탈레반들은 이미지 쇄신을 위해 결혼에 반대하는 부모들을 무력적으로(...허가 안하면 총살 이런식으로)해결해 준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