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같은 반의 한 놈이 게이트 볼을 소재로 만화를 그렸다
다 늙은 노인들이 게이트 볼을 하는데, 상당히 음침한 룰의 경기이다보니 가끔씩 수근대는 대화···
지병인 심장발작으로 그만 10초 룰에 늦어버리거나,
비열한 플레이를 하려는 적에게「손자가 보고 있어도 그런 짓을 할 수 있겠나!」하고 외치는 등의 심리전이···
누군가 그려 줘!
다 늙은 노인들이 게이트 볼을 하는데, 상당히 음침한 룰의 경기이다보니 가끔씩 수근대는 대화···
지병인 심장발작으로 그만 10초 룰에 늦어버리거나,
비열한 플레이를 하려는 적에게「손자가 보고 있어도 그런 짓을 할 수 있겠나!」하고 외치는 등의 심리전이···
누군가 그려 줘!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 비켜! 1등은 내꺼야!
다 비켜! 2등은 내꺼야!
헐
어학연수중입니다 콜롬비아 가정에서 홈스테이중 ㅋㅋ
cool hope everything goes well 2등은 양보해드림ㅋㅋ
주간노년점프에 본격연재
ㅋㅋㅋ노년점프으우!!
줄여서 게이볼
앙?
게이's 볼
게이-볼
어느 노인대학의 여자 게이트볼 동호회.
4번째 회원이 없으면 폐부의 위기.
눈썹 굵은 할머니가 가져온 전통주 세트로 겨우 4번째 회원의 탈퇴를 막게 된다.
캣치볼 밖에 해 본 적 없다는 4번째 회원, 사실은 게이트볼의 천재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첫번째 시합에서 실수로 검정머리 할머니는 밥그릇(?)을 보이고 마는데...
어 이거?...
틀니로 응땅응땅
??뭔가?
틀니로 응땅은 뭐예요?
이말년씨가 그리면 딱 어울릴듯 ㅋㅋ
그러게요.. 왠지 스토리에서 이말년을 느꼈음
저 역시 이말년씨를 느꼈습죠..
웹툰에서 이 스토리가 나온다면 이말년씨도 이곳을 본다는 증거가 될까요 ㅋㅋ
딱 보면서 이말년 생각난건 저만이 아니였군요.
연금을 걸고 펼처지는 잔혹무도한 어둠의 게이트볼이라던가
맞아 ㅋㅋㅋ 이말년 ㅋㅋㅋㅋㅋ
훗, 그래야 내 영감답지.
오늘은 경로당으로 간다
본문은 나름 진지한데
이말년씨한테 가면 병맛이 되버리잖앜ㅋㅋㅋ
재밌겠다....
재밌겠다. 스포츠물을 풍자하는 풍으로 그리면 재밌을 것 같군요.(소년 만화를 풍자하는 유메노 카케라 선생의 소드맛스타 야마토 처럼)
아니.. '유메노 카케라' 선생님은...
소년 만화를 풍자하려고 한게 아니라...
단순히 우치키리...
소드마스터 야마토에는 소년만화를 풍자하는 블랙코메디 같은 느낌이 좀 베어 있습니다.
작가들이 대충대충 만드는 복선, 대충대충 스토리 전개를 위한 사천왕, 편집자로인해 수정되는 스토리 등등.
소드맛스타는 무슨 맛입니까?
단순한 쿠소만화
그리고 근처에 사는 로리 게보코가 참가해 할아버지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데......
주인공과 무려 30살 차이가 나는 40살 초특급 로리 등장! 이런 겁니까..
아니 그건 좀...
게이트볼, 투포환, 장애물넘기 뭐 이런 심심한 경기들은 스포츠만화가 되기 힘들죠
아니 일단.. 노인이 스포츠 하는 만화가 있긴 합니까
(진심으로 궁금함..)
뭐...
무슨 대운동회 그런것도 있지 않았습니까.
일단 그런 만화는 캐릭터성으로.
'볼은 목숨보다 무겁다!!'
자와.... 자와......
골프만화도 있는데 게이트볾만화 못할이유도없죠
태클은 아니고
게이트 "볾"에서 뭔가 강렬한 힘이 느껴집니다...!ㅋㅋ
왠지 진짜 안될거 없다는 의지력이;
훌륭한 태클입니다.
사탕꽃//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었군요.. 게이트볾...
이거슨 잠깐 딴 이야기인데, ㄻ받침을 모두 발음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두더지의 삶과 죽음」
sarm으로 발음
왠지 그래야만 속이 시원하다고 해요.
사실 저도 그렇게 발음하고 싶어요 늘.
Gate-Borm.
본격 미중년 + 미노년 만화.
....이, 이거....!!!!
비아그라가 필요하겠군요
+도박이면 노년 카이지(...)
근데 왜 "그렸다" 인데 "그려줘" 가 되나요?
고등학교 때, 누군가가 그걸 그렸었다는 건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다른 누군가가 그걸 그려줬으면 좋겠다는 거겠죠
예전에... 그것도 고등학교였다면, 보통 낙서장에 몇 컷만 짤막하게 그렸었겠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름 재밌었거나, 재밌을꺼 같은 내용이라면...
'지금' 연제가 될만한 분량으로 그려 달라는 거겠죠...
개인적으로 게이트볼에 대해서는 전혀 잼병인데...
누가 게이트볼 자체에 설명 해 주실 착한 분 없으시려나요?
골프랑 포켓볼 섞은듯한 개념입니다. 땅바닥에 있는 공을 채로 쳐서 골에 집어넣어요.
그 정도는 그냥 네이버로.
저희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애들 등교가 시작되기 30분 전에 가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마사루가 떠오르는 건 시대에 뒤떨어진 일이 된건가요.
클린업클린미세스! 아, 캐셔린이 외전으로 나오는 만화라면 가능할듯 오...오크라데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