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골 마을로 홈스테이를 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노 브라, 노 팬티가 많다.
내가 머문 집은 10대 딸이 4명이나 있는데 그 모두가 노브라였다.
탱크 탑을 입는데도 노브라를 했다.
나보다야 훨씬 아득하게 큰 두 개의 불룩 솟은 산 정상에 살짝 솟아오른 꼭지가 죄다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4명과 내가 함께 같이 길을 가던 중 비를 맞았습니다.
그랬더니 젖은 옷이 몸에 달라붙어 이제는 젖꼭지의 색을 알 수 있는 정도로 노출.
그래서「부끄럽지 않아?」하고 묻자「일본인은 부끄러워 하더라구요」하고 웃으며 대답.
그 이야기를 남편으로 하자
「우와-! 미국 멋지다! 나도 가고 싶다!」
라면서 마룻바닥을 데굴데굴 굴러다니길래 힘차게 짓밟아버렸다.
미국은 노 브라, 노 팬티가 많다.
내가 머문 집은 10대 딸이 4명이나 있는데 그 모두가 노브라였다.
탱크 탑을 입는데도 노브라를 했다.
나보다야 훨씬 아득하게 큰 두 개의 불룩 솟은 산 정상에 살짝 솟아오른 꼭지가 죄다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4명과 내가 함께 같이 길을 가던 중 비를 맞았습니다.
그랬더니 젖은 옷이 몸에 달라붙어 이제는 젖꼭지의 색을 알 수 있는 정도로 노출.
그래서「부끄럽지 않아?」하고 묻자「일본인은 부끄러워 하더라구요」하고 웃으며 대답.
그 이야기를 남편으로 하자
「우와-! 미국 멋지다! 나도 가고 싶다!」
라면서 마룻바닥을 데굴데굴 굴러다니길래 힘차게 짓밟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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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맞을 남편
남편이 너무 솔찍하군...
데굴데굴 굴러다니다니..귀엽네요ㅋㅋㅋ
승리의 천조국! 승리의 천조국!
참, "그 이야기를 남편으로"가 아니라 "남편에게"라고 하는 쪽이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데꿀멍! 데꿀멍!
지, 짖밟혀도 좋아! 내게 아내를 줘!
우와-! 미국 멋지다! 나도 가고 싶다!
미국이 세계적인 강국인데는 저런 저력이..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위의 리플들 농담인 건 알겠는데 과히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_-;
응? 농담이 아니었는데....
뭐 그렇다고 기분나쁠 것 까지야..
결론 : 국내도입이 시급하다.
??진담이어도 기분 나쁠 이유가 없을 거 같은데요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대한민국 전 남성의 마누라가 될 기세.jpg
뭐 어떤가요 -
대신 남성들도 노팬티로 해야죠.
음... 거기에 비라도 와서 젖기라도 하면 수영복 저리 가라인가요...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하기사 그 것도 드러난 가슴에 눈을 번뜩이는 남자들이 없을 때나
도입가능하겠지만요.
노브라는 이해가 가도 노팬티는 좀..ㅠㅠ;;
남편 재밌네요, 데굴데굴이라니...ㅋㅋㅋㅋㅋ
밟힐만 하네요.
그래서 국내 도입은 언ㅈ..
오히려 국내 도입 되어 노브라가 유행하면 처음만 좀 떠들썩하지 곧 잠잠해질듯. ㅋ 그러니까 ..님은 오바 자제요;;
젖 좋아하는 남자로 태어난걸 어떡해요. 솔직히 말해서 가슴이 좋은걸. 여자들이 가방이나 구두, 키크고 잘생긴 남자 좋아하듯이 우리도 이쁘고 가슴큰 여자나 멋진 차 같은거 좋아한답니다.
저기..비꼬는 게 아니라 진짜 그냥 순수한 호기심에 물어보는 건데요,
남자들은 왜 가슴을 좋아하는 거죠?
달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무겁기만 한 지방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데요.
-/ 여자들이 좋아하는 늉근이나 복근도 근섬유덩어리입니다.
그런 식으로 치면 인체도 별 거 아니죠... 좀... 진심으로 물어보신 건지...
우리한텐 달려있지 않은데다
보거나 만지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자인 저도 가슴은 좋아하는데요;
참 생각없이 사시네요ㅡㅡ
진짜 여성분인지...
단순히 지방덩어리라뇨?
지방 아닙니다. /단호.
-/
여자인 저도 가슴은 좋아하는데요 (2)
동성의 가슴이나 다리를 좋아하는 여성분은
'여러의미로' 비겁하가도 생각합니다. 비겁하다구요!
코끼리엘리사// 한 가지는 저도 알 거 같습니다만, 여러 의미라니 대체 무엇안가요 ㄷㄷ
- / 까보면 외모란 것도 피부 한꺼풀에 불과한데 사람들은 왜 거기에 열광하는 걸까요?
미국은 저런데 우리나라는 왜 이따구인지.....
이따구 까지야....
그래도, 나름의 매력이 있잖습니까. 그 한복 특유의 짧은 저고리라던가, 머리위에 짐을 이고 간다던가. 음음.
조선 말기로 치면 가슴도 다 내놓고 다녔다던지 얘기도 있고요 ㅋㅋ
국내 도입이 되어봐야 전국민의 80%가 a컵인 시점에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전국민의 80%라니. 우리나라는 남성도 가슴이 있다는 통계입니까?!
A컵 여성 + 비만인 남성 하면 전국민 80퍼 될듯도 한데요
남자분들은 그냥 a컵으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컵을 재는 방식은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나라 노브라 해봤자 A 컵 노브라가 뭐가 볼게 있나요.
.... "□□"도 스테이터스입니다! 크악!
빈칸의 정답을 애인이라고 생각하면 막장인가요??
애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막장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흔하지 않다는 D컵입니다. (진담) 관심 있으세요?
이, 일단 인증부터...
저랑 사귀어 주세요!
성별이 XY면 후덜덜...
인증이 없으면, 믿지 않겠다.
이거시 2ch ,디씨 스타일.
전파만세에서 이루어진 사랑 스레드, 여기서 시작
B컵의 본인은 그저 늅늅 짜지겠습니다..ㅜㅜ
요새는 가슴큰 아가씨들이 너무 늘어서..
B컵도 고개를 들수가 없음..ㅠㅠ
전 내년 20대 되는 더블에이입니다?
사이즈를 듣는것 만으로 사랑을 느끼다니
그동안 '키만으로 남자를 평가하는 여자' 를 비난해온 제가 부끄럽습니다. 반성합니다.
비스커//"사이즈가 커서" 가 이유가 아니라
"여자라서"가 좀 더 정확한 이유일 듯.
어차피 작으면 작은대로 스테이터스 운운하며 좋아할 군상도 엄청 많으니깐 말이죠...
그동안의 이런 고백 댓글 행진이 발생하는 상황들을 쭉 살펴보면, 특별한 원인이 없더라고요...굳이 한 가지 정확한 원인이 있다하면, 그 대상이 "여자"더라 이것이 유일함.
역시 짝짓기 시장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함.
남자면 남자인대로 고백 댓글이 달릴 수도..?
그냥 이러고 노는거죠 뭘 갑자기 다큐멘터리로 받으시나
죄송하지만 이럴 때 중요한 게 허리 사이즈;
저도 D컵입니다만........
국내 브랜드에 사이즈가 있으시던가요? -_-;;;
기능성밖에 못 봤는데 그 기능성들은 밑둘레가 너무 커서 일본 속옷 찾아 입게 되던데....
혹시라도 이 덧글 보시면 속옷 구입처 좀 굽신굽신..
ss님/ 댓글 한번 달고 밑에 줄줄 달리는 댓글들 보기만 하고 있었는데 님 글을 보니 답글을 안달 수가 없네요; 사실 제가 더블D인지라 기성제품 중에는 입을 게 마땅치 않아서(최근에는 기성품 중에도 드물게 D컵 이상의 제품도 나온다고는 하는데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결국 맞춤속옷을 입고 있습니다. 가격이 약간 세긴 합니다만 그래도 맞춰 입는게 그나마 옷맵시도 나고 괜찮죠=_=; 누벨마리 브랜드를 애용하고 있는데 한번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아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ㅠㅠ
하악하악 누님들 말 잘듣는 영계 한마리 키우시죠
어...? 어 당신들 누구야 어...? 어헉! (...)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등장해 그를 어딘가로 끌고간다)
아하 // 누벨마리? 감사합니다. 누님. 복받으실거예요.
한국엔 더블D가 흔치 않을텐데..
맞춤속옷을 입는다니 제 전여친은 아니네요;
그 분은 그래도 일본에서 사오거나 해서 입더라구요. 맞춤까지는 안하고-_-ㅋ
그래서 더블D컵의 여친이 있으시다? ㅋ
노브라는 보이니까 그렇다 치고
노팬티는 어떻게 알은거야.........? -_-;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젖으면 비치는 하의가 있지요. 그중 상당수가 여름옷. 그래서 전 장마철을 좋아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난 그런 사람 아니예요!)
댓글들이 참 재밌네
인류가 직립보행으로 바뀌면서 섹스어필을 위해 젖이 가슴으로 옮겨졌다나 어쨌다나
헉? 그럼 옛날에는 가슴이 엉덩이에 있었나요?
이쪽 이론은 '가슴은 엉덩이의 대용으로 발달했다'는 쪽일겁니다.
웃기다 ㅋㅋ
저도 비슷한 내용을 들은적있습니다만 내용이 민망하고 심히 마지래스인지라 달진 않았습니다(..)
보통 포유류의 젖은 배에 있지요.
여자들이 상대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발정할 확률보다
남자들이 상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발정할 확률이
과학적인 근거를 대라면 할 말은 없지만, 체험상, 몇배이상 높았습니다.
그러니 일일이 낚이지 말아요 베이비들
베...베이비?! 위험한 분인듯.
체험상이라고 하면 둘다 겪어보셨단 말인데?!
야빠빠 야빠빠~
어떻게 나는 야빠빠라는 말만으로 알아들어버린거지…….
이곳에 빠지면~
더 정확히 말하자면 발정하는 것보다, 성적 농담을 하거나 발정했음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인 성역할문화죠.
국내도입이 시급하시다는 분들...
팬티벗고 다닐 자신 있으신건가... 긁적...
혹시 착각하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여자가 벗느냐 마느냐가 신경쓰일 따름이지
남자 쪽은 어떻게 하든 실상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거든요(중얼)....
(벗든 입든 네 마음대로 하려무나)
.... 무슨 말씀이십니까.
안전 지퍼라도 개발하지 않는다면 남자는 속옷을 벗고 다닐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안전지퍼가 개발되면 우리는 팬티로부터 해방되겠군요
..........
생각보다 속옷을 안입는 남자도 많습니다. -_-;
그런 모임을 본적이 있는 사람으로써..
(전혀 다른거로 휴지를 안쓰고 손으로 닦자는 모임도 있죠.. 이건 꽤 컸었는데.... 비데가 나온뒤로 잘 안보이더군요.. 음..)
아니...
실제로 그렇다는것에 충격...
것보다 한국은 장마를 제외하고 옷이 흠뻑 젖을 정도의 비가 자주 오지는 않으니까 보기는 힘들겠군요...
게다가 남성분들은 몸에 달라붙는 바지를 별로 안입으니...
생각해보니 별로임 ㅠ
옛날엔....
청바지엔 당연히 속옷을 안입는거잖아? 란 말을듣고 움찔했던 적이 있죠....
-_-... 아니.. 청바지니까 속옷을 꼭 입어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이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전 삼각 쪽이라 몰랐지만.
트렁크만 입는 사람들이라면.. 청바지를 입을때 좀 그럴수도.. 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속라인은 달라붙는 옷보단...
-_- 헐렁하고 부드러운 재질의 옷에.. 물이 뭍었을때가..
국내도입되면야//
근데 고개숙인 한국남성(졸병)들은 노팬티에 타격이 클듯;;
현재 미국 유학중인 입장으로 부정할수가 없군요.
하지만 처음에야 좀 민망하다고 느끼지 지금와서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 진심임.
그리고 종종 있는 착각이 미국여성은 몸매도 좋고 가슴도 크다인데.
사실 가슴이 크면 전반적으로 살이 좀 쪄있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몸매도 좋고 가슴도 큰 여성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20대후반만 되도 엄청난 속도로 노화가 진행되니 딱히 부럽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미국에서는 속옷을 안 입는것이 건강에 좋다.
와... 이후
처지지 않는다면 속옷을 입을 이유가 있는가?
같은 생각을 하는 여자분들이.. 많긴 하더군요.
애초에 속옷의 용도는.. 가리기. 가 아닌.. 처지고 무거운 가슴을 잡아주기 위해서가 아니냐.. 라는 것이죠.. 음...
그런데 쓸리면 아프잖아요? 그런이유에서라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데굴데굴!!
ㅁㄴㅇㄹ/ 잠깐 개인적인 질문.
ㅁㄴㅇㄹ님은 전파만세하고 어비스에서도 많이 보이시던데
같은 ㅁㄴㅇㄹ이신가요?
어비스에서의 댓글활동이 안좋아보여서 물어보는겁니다
데굴데굴!!
할말을 잃었습니다
예전에 키아누 리브스가 "나는 작은 가슴의 여자가 좋다.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 뛰는 소리를 더 가까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죠;;
그대들이여 울지마세요
키아누 리브스는 게이 아닙니까? 아 아닌가??
저도 예전엔 게이인 줄 알았는데 여자친구가 죽어서 힘들었다는 인터뷰를 하더라고요.
키아누 리브스같은 근사한 남성이 그런말을 하면 슴가좀 밝히는 나놈은 뭐가 되는거지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