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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매번 가벼운 여자는 싫다, 걸레는 싫다 어쩌고 해도, 정작 회식자리에서 가볍게
밝게 웃으며 슥 너희 손 잡아주는 여자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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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회식자리에 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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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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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처를 하는 것이 정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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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녀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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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기없을 때는, 미팅에서 가볍게 스킨십을 해오는 여자에게 반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때는 내가 기가 약했으니까, 유혹을 당하고, 여자에게 컨트롤 당하곤 했다.
지금은 다르다...회식 자리 같은 데서 슬쩍 남자에게 터치하고 남자를 마음대로 컨트롤 하려는
여자의 속마음이 보이면, 확 마음이 식는다.
바디터치 초보자들은 무척 기뻐하겠지만, 상급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정 떨어지는 장면.
여튼 잘 기억해 두라고 동정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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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오오오오! 경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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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들 너무 좋아
다만 노처녀들은 다가오면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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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술자리에서 정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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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그런 갸루 스타일 여자가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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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나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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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사실 갸루 스타일 여자들도 좋아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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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니 뭐니 하면서 인터넷에서는 까기 바쁘지만
사실 제일 취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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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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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에 입고 갈 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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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그렇게 가볍게 먼저 다가온다고 먼저 가슴부터 손대는 놈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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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솔직히 그런 여자와는 제대로 이야기 해 본 적도 없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당하면
긴장하고 망상을 한 나머지 횡설수설하고 기분 나쁜 행동을 한 나머지 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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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정도로는 좋아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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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시선을 돌리는 것 뿐이겠지.
된장녀니 뭐니 하며 스스로를 꾸미는 여자들에 대한 너희들의 반발은, 그런 매력적인 여자들이
너희들을 바라봐 줄 가능성이 없는 것에서 생기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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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 중에 의외로 좋은 사람이 많다.
추남이나 오타쿠라도 상관하지 않고 상냥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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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외모에 술이 들어가면 끈적~ 해지는 여자가 최고다.
회식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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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여자애가 떨어뜨린 지우개를 주워줬더니
「고마워」하는 말을 들은 것만으로도 상대를 좋아하게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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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걸레니 뭐니 하면서 욕하지만 사실은 갸루 스타일, 정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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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평상시에는 비치니 뭐니 하면서 욕하는 너희들이라도
실제로 그런 장면이 오면 반해버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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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젊은 여자가 참가하는 회식? 전설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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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상상 속의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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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좋아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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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상냥하게 다가온 것만으로도 사랑에 빠지는 남자는
조금 차갑게 느껴지만 여자 불신이 되어 기분이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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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마음이라도 좋으니까 상냥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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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즐길 수 있으니까 최고
정식으로 사귀는 것은 나도 그녀도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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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와 아는 사이가 되고 싶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도,
어차피 나는 1등이 아니겠지, 하고
낙심하며 2~4등글을 적는다.
3등일라나
이런 겸손한 사람들 같으니 ㅋㅋㅋ
평소 등수놀이는 싫어하지만 이건 또 신선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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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젊은 여자가 참가하는 회식? 전설이겠지
그쵸
전기 설비과에 가면 그런 회식이 있단 말이죠>_<
그렇게되면 보통은 젊은 여자를 부르는 회식이 되버리곤...
회식인데 노래방에서 술을먹고 노래를 부르죠...
글쎄 보통은 그런 캐릭터는 잘 안만들잖아
...나도 내세에 태어나면 전설과에 들어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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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즐길 수 있으니까 최고
정식으로 사귀는 것은 나도 그녀도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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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
내 인생을 돌이켜보면, 결국 항상 이런 마인드로 적당히 살게 되는 것 같다.
(남자고 여자고, 수준이하의 외모는 일단 예외)
여러분은 지금 모두 착각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매트릭스의 세계입니다.
여자 따윈 없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지낸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사실은 영상에 불과합니다. 환상입니다. 신기루입니다. 어서 빨간 약을 드시고 깨어나세요.
아니 그럼 뭐야 난 영상한테까지 거부 당하는거야?
어떤 사람은 영상 조차 안생기는건가 ;ㅁ;
날 깨웠다간 죽일테다...
차라리 신기루가 행복하다고...
우리 어머니가 우리 누나가 영상이라니 ㅠㅠ
근데 제가 연애에 대해 너무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가벼운 사랑은 너무 싫습니다..
원나잇스탠드 정말 혐오하구요..
된장녀도 나서서 까지는 않지만 싫어합니다..
물론 그쪽도 절 싫어하겠지만 말이죠
걍 맘에 안드는게 아니고 정말 싫어한다~ 라?
뭐 컴플렉스를 동경의 다른말 아닌가효? ㅋ
정말 싫어하는분들도 있어요 ㅎ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말이랑 붕가하다가 죽은남자이야기를 들으면서
인간의 다양성을 다시한번 깨달으면서
해탈했지만서도(...)
나도 그런 사람 엄청 싫고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걸 듣는 것만으로도 싫어하지만 나랑 연애할 사람 아닌 이상 상관 없음.
이래서 무관심하다고 하는 건가...
된장녀 처음나올때 어느분인가 한 소리지만 결국 '모던걸'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더군요.
욕하고 흠잡으면서도 막상 돈생기면 뚝뚝한 마누라 치워두고 그런 여자를 첩으로 들였다고.
결국은 시대는 돌고 돈달까. 남자 생각하는거 크게 다르지 않다랄까. -ㅁ-
Ps. 일본 고대 미소녀게임자료를 보면 지금과 테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데 웃었지요.
인터넷에서 된장녀 맹렬하게 까대는 남자들 대부분 막상 된장녀가 고백하면 갈팡질팡합디다..ㅋㅋㅋ
된장녀 아니라도 갈팡질팡합니다 -_-;;
여자가 먼저 고백한다는 시츄에이션은
남자 100명중에 한명 정도가 목격하는 초희귀 이벤트입죠
물론 동건이형님같은 개사기유닛은 제외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