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히틀러가 괴링과 함께 열차로 전선을 시찰하러 나갔다.
귀가는 야간 열차. 그 중 한 역에 멈춰서자 괴링이 히틀러에게 물었다.
괴링 「여기는 어디 쯤일까요」
히틀러 「이렇게 하면 알 수 있지」
히틀러가 창 밖으로 손을 내밀자, 창 밖에 있던 누군가가 손에 키스를 했다.
히틀러 「여기는 루마니아다」
다음 역에서 똑같이 손을 내밀자, 누군가가 손에 침을 뱉었다.
히틀러 「여기는 체코다」
다음 역에서는, 손목시계를 빼앗겼다.
히틀러 「여기는 폴란드다」
다음 역에서는, 무엇인가를 건네 받았다. 폭탄이었다.
도화선에는 불이 붙어있었다.
괴링 「압니다. 여기는 독일이군요」
22
연단에서 히틀러가 소리쳤다.
히틀러 「민중은 돼지다!」
아이 「아빠, 민중이 뭐야?」
아버지 「단상 위에 서있는 사람이야」
27
(버전 1)
제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무렵, 독일의 한 초등학교에서 역사 선생님이 질문했다.
「한스, 지난 번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한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독일군에 유태인 병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겁장이라서 전선이탈을 자주 했으므로 독일이
전쟁에 졌습니다」
「좋다. 그러면 하르츠비트에게 묻겠다. 그 외의 원인으로서는 뭐가 있을까?」
「식량 보급에 관한 유태인들의 잘못이 큽니다. 그들이 식량을 많이 훔친 탓에 독일이 졌습니다」
「그렇다. 바로 그렇다. 그런데 로젠베르크,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 거지?」
유태인 로젠베르크가 쭈삣쭈삣 일어서서,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에, 참모본부에도 유태인이 있어서···」
「아니지. 무슨 말을 하는거냐. 독일 참모본부에는 유태인이 한 명도 없었다」
로젠베르크는 울상을 지으면서 말했다.
「선생님, 독일 참모본부가 아닙니다. 사실은 프랑스 참모본부에 유태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독일이
졌습니다」
(버젼 2)
나치 돌격대장이 열차 안에서 유태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어이 빌어먹을 유태인, 말해봐라. 독일이 전쟁에 진 것은 누구 탓인지」
「대장님, 유태인 장군들 탓입니다」
「어째서냐, 우리 진영에는 유태인 장군 따윈 없었다」
「대장님, 독일군이 아니라 상대 편 말입니다!」
45
나치스의 돌격부대 장교가, 열차에 유태인과 함께 탔다. 장교는 나치스의 기관지를 펼치고, 웃으며
말했다.
「이 신문은 매우 도움이 되므로, 필독하고 있다」
그는 하는 김에 유태계의 경제 신문을 꺼내들며 말했다.
「이 신문은 엉덩이를 닦는데 안성맞춤이다」
그 장면을 본 유태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기쁜듯이 말했다.
「장교님, 이제 당신의 엉덩이가 당신의 머리보다 영리해지는 것은 시간문제겠군요」
55
처칠이 이탈리아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는 영국 선박을 타지 않고, 이탈리아의 배를 예약했다.
주위사람들이 놀라며 왜 자국의 배를 타지 않느냐고 묻자 처칠 왈
「이탈리아의 배는, 우선 음식이 맛있다. 그 다음에 서비스가 좋다. 마지막으로, 구명보트에 여자나
아이를 먼저 태우라는 문구가 없다」
59
독일에서,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음식이 모두「그 음식은 현재 재료수급의 문제로 불가능합니다」라고
거절당한 신사가,
「이건 모두 그 한 놈 때문이다!」
하고 외친 탓에 옆 자리에 있던 게슈타포에게 체포되었다. 조서를 받아들고 사실을 인정한 남자는
게슈타포가
「도대체 그 한 놈이 누구냐!」하고 묻자
「물론, 처칠입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피식 웃으며 되물었다.
「그럼 도대체 여러분은 누구라고 생각한 겁니까?」
63
국회 질의답변 시간에 위스키를 마시던 처칠은 그 장면을 들키자 이렇게 변명했다.
「이런 시시한 논의보다 이게 더 국가에 공헌하는 길입니다. 무엇보다 주세를 지불하니까」
69
히틀러와 괴벨스가 빌딩 위에 서있었다.
히틀러「뭔가 민중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군」
괴벨스「그럼 여기에서 뛰어내리시면 됩니다」
112
수급이 달려 기나긴 술집 앞의 행렬을 참다 못한 한 노동자가
「이 모두가 히틀러 탓이다. 베를린에 가서 놈을 두들겨 패고 올테다!」
하고 씩씩대며 갔지만 잠시 후 상심해 돌아와 말했다.
「거기가 더 줄이 길더라고」
120
히틀러 정권이 수립되었습니다.
베를린에 사는 대부분의 유태인은, 매일 아침 신문 매장에서 나치스의 기관지를 사서, 제 1면만을
적당히 훑어보고 휴지통에 던지는 것이 습관이었습니다.
어느날,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신문팔이 소년이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유태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응, 우리는 사망기사를 찾고 있거든」
「사망기사는 마지막 페이지에 나와 있는데요?」
「우리가 찾는 사망기사는 분명히 제 1면에 나올거야...」
142
히틀러는 어느날 알프스를 산책하던 도중 강에 떨어져버렸다.
히틀러는 수영을 할 줄 몰랐기에 제발 자신을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숲 속에서 한 소년이 나타나 히틀러를 구해주었다.
히틀러는 흠뻑 젖었지만 위엄을 애써 찾으며 말했다.
「나는 대독일민족의 총통이다. 고맙구나. 예를 갖추겠다. 너의 이름은?」
궁상스러운 소년은 대답했다.
「이스라엘 코엔입니다」
「뭐? 유태인인가! 그러나, 제 아무리 네가 유태인이라고 해도 용기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좋다. 소원이 있으면 하나 이뤄주마」
히틀러는 젖은 콧수염을, 젖은 손수건으로 닦으며 말했다. 그러자 소년은 희망에 부푼 목소리로 물었다.
「아, 그렇다면 매우 큰 소망이 있습니다. 정말로 말해도 됩니까?」
「좋다」
「제가 당신을 구한 것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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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일치
구 소련, 한 유태인이 히브리어를 배우고 있었다.
소련 병사가 말했다.
"그래봤자 소용없다구. 우리가 널 이스라엘에 보내줄 것 같냐?"
"그게 아니라, 천국에 가게되면 의사소통은 하고 싶거든요."
"뭐? 그래, 그럼 지옥에 가게되면 어쩔건데?"
"그건 문제 없습니다. 러시아어는 잘 하거든요."
>>55
"이탈리아의 배는, 우선 음식이 맛있다."
확실히 이해할만 하군요. 영국 배라면 음식은 틀림없이... --ㅋ
최악이겠죠..-_-
아침점심저녁 모두 피쉬앤칩스(...)
역시 지옥에서 온 음식
"지금 전선의 병사들은 보급이 끊겨 속옷조차 갈아입지 못하고 있습니다"
히틀러 : 이건 심각하군. 이보게 괴링. 뭔가 방법이 없겠나?
괴링 : 총통, 모두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추위와 굶주림에 지친 병사들은 드디어 공중보급을 적게나마 받게 되었다
그리고 치열한 대공방위망을 뚫고 들어온 수송기들에 의해 고립된 병사들은
'깨끗한 속옷만' 받을 수 있었다나 뭐라나(..)
저게 일본인들 입에서 나온다는것도 즐거운 개그.
2차대전 전범국으로서 애초에 성찰 같은게 있었더라면 헤뭐시기 하는 애니 같은것도 튀어나올리가 없지요
그 헤뭐시기 하는 만화의 방송에 대해선 그 섬나라 내에서도 상당히 반대가 많았다고는 하던데..
그러나 한편으로 해외 메니아들 반응도 나쁘지 않은편이고
외국인에 의한 리얼 코스프레도 많이 나오고 있는 듯.
일본내에서도 B급이란 평가를 받으니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유료채널에서 5분씩 하겠죠[...]
헤뭐시기는 사실 일본인도 잘모르는 저질만화였는데 한국의 극한 관심덕분에 뉴스에 나와서 상품성이 높아져 그당시 헤관련 상품만 잘팔렸다고 함ㅋ
2차대전이야 어찌됬든 이미 풍자의 레벨로 넘어간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번 괜찮네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어, 세계사, 전사에 특히 무지한 한 학생의 궁금증입니다만..
현존 독재 정권의 수령을 보자면 신적 존재로 취급받는것 같은데, 이와 달리 실제 히틀러 독재 정권시절에는 독일 내에 반 히틀러적인 분위기가 풍기고 있었습니까? 아니면 본문이 전쟁 이후에 만들어진 개그라서 그런건지.. 이해를 좀 도와주십사 하고 글을 적어봅니다.
독일인들은 그를 지지했죠,
최고 지지율 90%
그냥 독일 전체가 미쳐있던 것이죠..
1933년 집권 직전의 나치 당의 득표율은 30~35% 내외였습니다. 제 1당이긴 했지만,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진 못했지요.
하지만 1933~1938년까지 나치 당은 독일의 경제회복을 이루어냄과 함께 오스트리아를 합병하고, 라인란트에 대한 국방력을 회복하는 등 여러모로 독일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회복해 국가의 위상을 세우는 데 성공합니다. 물론 철저한 선전과 탄압이 뒤따랐습니다만, 덕분에 당시 히틀러의 지지율은 거의 99% 수준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지요.
영화 작전명 발키리에 보면 히틀러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한 여성 타이피스트가 울음을 터트리는데, 그게 당시 독일인의 정서에선 당연한 것이었고, 심지어 종전 후인 1950년대까지에도 친 나치적인 분위기가 암암리에 남아는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독일인이 히틀러를 까는 부분은
후세에 만들어진, 약간은 어거지성 조크.
그보다도 55,63 같은 처칠 개그가 진짜 재밌네.
대한민국 제8대, 제9대 대통령의 득표율이 100% 였던것과 유사합니다.
독일군 장교와 유태인이 같은 차량에 타게 되었다.
유태인이 담배를 꺼내들자 장교는 담배를 빼앗아 창밖으로 던져버렸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불도 붙이지 않았단 말입니다."
"예비행위를 해서는 안되네."
잠시 뒤 독일군 장교가 신문을 꺼냈다.
그러자 유태인은 신문을 뺏아 창밖으로 던졌다.
화가 난 장교가 유태인에게 소리쳤다.
"뭐하는 짓거리야?"
"차량 내에서 배설 예비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코엔 이 ㅅㅂㄻ
병참담당장교-장군님 인도의 임팔까지 대장정이라니 이정도의 대규모 이동에는 보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계획을 하달해 주십시요.
무다구치-다... 닥쳐! 일본인은 채식을 주로 하기 때문에 정글로 향하는 부대에 보급은 그... 그닥 필요없다! 대일본제국의 위대한 군대여! 가라 임팔을 향해!
개그 아닌 실제로 벌어진 일이라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ㅋㅋㅋㅋ
"기합으로 버텨라.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말 한마디로 10만 일본군을 임팔로 보내서 결국 정글속에 모두 묻어버린 그 임팔 대작전 ㅋㅋㅋ
티거, T34, 셔먼에 대한 고찰
1 ) 적 전차를 만났을때
티거 - 적 전차 발견, 전투준비!!
T34 - 적 전차 발견, 전투준비!!
셔먼 - 공군!!
2 ) 고함을 칠때
티거 - 돌격이다!! 조국을 위하여!!
T34 - 돌격이다!! 인민을 위하여!!
셔먼 - 공군!!
3 ) 적 공군이 공습할때
티거 - 공습이군 ( 매날 당해서 무감각하다 )
T34 - 우리 공군은 뭐하는거야?
셔먼 - 공군!!
4 ) 적 방어지대에 봉착했을때
티거 - 방법이 없다. 보병들의 엄호를 받으며 돌격
T34 - 카츄샤 불러!! 야포도 불러!! 쏟아부어!!
셔먼 - 공군!!
5 ) 티거를 만났을떄
티거 - 여어, 어디소속인가?
T34 - 한두대가 있으면 전속으로 도망간다. 수가 있다면 측면을 노려본다
셔먼 - 공군!!
6 ) T34를 만났을때
티거 - 한두대가 있다면 높은 확률로 훌륭히 사냥한다. 적의 수가 압도적이라면, 그래도 싸워야 한다. 느려서 도망갈 수가 없으므로
T34 - 동무는 어디소속인가?
셔먼 - 공군!! ( 전차장이 반공주의자였다 )
7 ) 셔먼을 만났을때
티거 - 오늘은 일진이 좋군, 이라 하며 사냥을 시작한다
T34 - 파시스트에게 맞서 싸우는 우리의 우군이로군
셔먼 - 공군!! ( 일단 부르고 본다 )
8 ) 아군 야포의 오인사격에 당할때
티거 - 아니 이것들이? 사단 사령부에 전화를 걸어 항의한다
T34 - 조용히 NKVD 에 전화를 건다. 그리고 담당 포병장교는 루뱐카로 끌려간다
셔먼 - 공군!! ( 아군의 오인사격이란걸 모른다 )
9 ) 피탄되었을때
티거 - 긴장하지만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게 파이어플라이의 17파운드 탄이란걸 알고 결국 패닉에 빠진다
T34 - ...? ( 싸움에 몰입해있다 )
셔먼 - 공군!! ( 뭐? )
10 ) 적 보병을 만났을때
티거 - 기관총!!
T34 - 깔아뭉개!!
셔먼 - 공군!! ( 개념상실 )
11 ) 고립되었을떄
티거 - 기름이 없다. 전차를 포기하고 조용히 항복한다
T34 - 인민의 이름으로 마지막 한발까지!!
셔먼 - 공군!! ( ... )
12 ) 아군 공군의 지원이 중단되었을때
티거 - 공군? 우리 독일에 아직도 그런게 있었나? 제대로된 공군지원을 받아본적이 없으므로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T34 - 카츄샤 불러!! 야포도 불러!! 쏟아부어!!
셔먼 - 으아아아아아아아악!!#(_!_#_$!%_!*_%*!@_$%_@$^@
....이런것도 있다죠아마?
아.오랜만에 보는데요...
AK랑 M-16 모신나강이야기도 있지않나요?
덤으로 치하에 대한 것도 있지요.
1)적 전차를 만났을 때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그리고 죽음을 각오)
2)고함을 칠 때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그리고 죽음을 각오)
3)적 공군이 공습할때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그리고 폭발)
4)적 방어지대에 봉착했을때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그리고 닥돌후 폭사)
5)티거를 만났을 때
치하 :!!!!!!!!(쇼크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6)T-34를 만났을 때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그리고 폭사)
7)셔먼을 만났을 때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그리고 동축기관총에 박살.)
7-1)치하를 만났을 때
티거 : ...동맹군이라지만 참.(혀를 찬다.)
T-34 : 깔아뭉개!(뭣?!)
셔먼 : 풋. 공군!(입에 붙었다!)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
8)아군 야포의 오인사격에 당할 떄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그리고 폭발)
9)피탄되었을 때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역시 폭발)
10)적 보병을 만났을 때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그리고 소총에 장갑이 관통)
11)고립되었을 때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그리고 닥돌후 폭사)
12)아군 공군의 지원이 중단되었을 때
치하 - 텐노헤이카 반자이!!(그리고 닥돌후 폭사)
그 뭐냐, 소련 개그 + 유태인같은 느낌이네요.
독일 꼬마아이와 아버지가 라디오를 듣고 있었다. 라디오에선 히틀러가 미국에 선전포고하는 연설이 흘러나왔다. 꼬마가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빠, 미국은 어딨죠?”
아버지는 지구본에서 북아메리카 대륙을 가리키며,
“여기 대부분이 미국이란다. 아들아.”라고 말했다.
“대영제국은요?”
아버지는 다시 영국, 캐나다, 남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인도를 가르켰다.
“아,~ 그럼 러시아는요?”
아버지는 유라시아대륙의 상당부분을 관통하는 러시아를 가르켰다. 아이는 다시 물어 보았다.
"그럼 우리 독일은 어디있나요.?"
아버지는 유럽 중앙에 있는 조그만 독일을 가르켰다. 심각한 표정이 된 아이가 말했다.
“아빠, 총통은 뭘 본거에요?”
이것이 2차대전의 진실 으헣
괜히 전쟁이름이 세계전쟁이겠습니까...
59번과 비슷한 개그가 현대 한국에서도...
guest 님 친나치적인 성향이 50년대까지 유지되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분명 히틀러가 집권할즈음에 지지율이 생각보다 낮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각종 투표에서 90퍼센트가 넘는 지지율을 보인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집권한 그 해 33년에 3만명이 투옥되어 그리고 그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반대자들이 망명했습니다.
당연히 상대당의 선전도 없고 오로지 나치당의 선전만이 있었기에 그렇게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겠죠.
하지만 전쟁이 시작되고 전쟁의 패색이 드러나고 알게모르게 홀로코스트에 대한 소문들이 나돌면서 히틀러 정권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이 나옵니다.
에델바이스 해적단이나 백장미단이 그 예겠죠.
나치시대의 일상사란 책을 보면 그 당시 독일인들이 어떠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백장미단은 독일의 양심이니 어쩌니 하지만, 결국 소수였구요 어딜가나 좌빨아나키스트는 존재하는 법입니다.
베를린이 함락될때까지 싸우던 독일인들이 회의적이라니요
나치의 주요 공약중 하나가 유태인 탄압이었구요..
그냥 그 시대 독일인들은 뭔가에 홀려있었던 겁니다..
베를린에 소련기가 휘날릴때까지..
69는 말도 안 되네요. 그 지옥의 입이 그런 말을 할 리가......
2차세계대전은 여러나라가 참가해서 세계대전인 것이지
실상 독일과 러시아 두 나라간의 전쟁과 다름없는데...
엑스트라들이 주연배우를 까는 것이야 말로 우습군.
그리고 유태계 출신 장교는 독일군쪽에 오히려 많이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아니 그럼 미국은..?
태평양 전쟁은 아예 무시..?
미,소: "우리들의 도전(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그동안 세계 2차대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부 '냉전시대 예고'
블로그에 담을게요~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여러분에게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드릴까합니다^^
개그콘서트 대전행사!! 많이 놀러오시구요
티켓도 할인 할인 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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