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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게임만 하지 말고 밖에 좀 나가 놀아!」
초등학생 「아 싫어 나 게임할거야」
어머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게임만 하다보면 시력이 나빠지지지만 그건 큰 지장이 아니야.
하지만 운동신경을 길러두지 않으면 중학교 때는 스포츠로 사교성을 평가하게 되고
운동신경이 좋은 놈들이 반의 중심세력이 된단 말이야. 반의 축구부나 농구부한테는
동갑인데도 무시당하고 여자애들한테는 재수없다는 소리를 들으며 반의 남녀 모두가
즐겁게 웃는 웃음소리를 괴로운 마음으로 들으면서 운동장 구석에서 남자 셋이 모여
흐흐흐 하고 웃기나 하는 기분 나쁜 게임 오타쿠가 되어버린다고!!」
초등학생 「…유이치 꼬셔서 축구하고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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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진정한 교육이란 이런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인가~?
저런교육을 미리 받아야 했는데
허허허 3등이군
저런걸 미리 알았더라면.......
뭐 어쩔 수 없는 사람은 뭘 해도 안됩니다.
그래도 안생겨요~
진실은 가혹하달까...
나중에 만약 자식 생기면 교육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몰라서 못하는것도 있지만..
대부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지 말입니다.
그래도 결국 한우물만 판 결과 xx 좀 복사해줘 하며 인기남들마저 모두 나에게 조아리게 되었다.
하지만 여자한테 재수없는건 어쩔 수 없었다...
나도 모르게 순간 움찔 ;ㅂ;
짱이다....
그래서 나가서 축구를 했는데 왜일까.. 나에게로 공이 오지 않아..
모 사이트에 이런 동시가 올라왔었죠.
즐거운 체육시간
신나게 뛰어노는 시간
얘들아 모여라 축구하자
철수야 패스해
똘이야 패스해
패스해
패스 좀 해 씨XXXX들아
악 ㅋㅋㅋㅋ
하지만 중학생쯤 되면 중2병레벨의 불치병이 되어버리고, 흑화하게되어
그는 결국 마법사의 길로..
축구로 다져진 건각 덕분에 빵셔틀 속도가 빨라졌다는 슬픈 이야기가..
이제 악마를 만나서 미식축구를 하면..
흐악 사탕꽃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는 전설이 되는거군요
왠지 회차를 거듭하며 얼굴도 업그레이드되고...
나 : 엄마! 내 여자친구는 컴퓨터 속에 있단 말이야! 안그래? 사쿠라쨩!
엄마 : (º Д º ;
정신차려보니 이미 오타쿠 말기였다는 내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