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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형무소 밥은 세계적으로도 호화롭다며 평판이 좋은 것 같아.
아침, 점심, 저녁이 모두 다른 반찬에다가 양도 충분한 편.
정월에는 오세치 요리(역주:정월에 찬합에 담아 먹는 음식인데 이런저런 다양한 먹거리가 있음),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같은 특별메뉴가 나오고, 평일의 메뉴도 좋아. 예를 들어, 올해 1월 20일의 메뉴.
아침 : 보리와 백미를 섞은 잡곡밥, 돼지고기 조림, 고기만두, 야채절임, 명란젓, 양배추 된장국
점심 : 카레 라이스, 치킨 커틀릿, 고로케, 양파 스프
간식 : 빵, 단팥죽
저녁 : 보리와 백미를 섞은 잡곡밥, 튀김, 감자 샐러드, 돼지갈비, 계란 흰자 후라이, 무와 버섯 넣고 끓인 된장국
대체, 범죄자들한테 어디까지 해주려고 하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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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들에게도 급식비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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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일 도시락을 가지고 면회하러 오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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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며 자기 봉급으로 급식비를 대신 내주는 교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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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화 결정!
「한 끼의 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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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이 의외로 비싸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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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데요?(진짜인가...?)
설마 진짜일까요...
저게 진짜면 노숙자들 전부 일부러 교도소에 가면...
우리나라의 수준은 정확하게 몰라도 가난때문에 일부러 감옥보내달라는 사람도 종종 있지요.
교도소에 납품되는 건빵은 맛있습니다.
군대의 그것과는 다른 맛이죠.
최양일 감독의 "형무소의 안"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만화가 총기매니아인데, 총기류 불법소지로 감옥에 가죠. 매일 먹은 것과 생활을 그림일기식으로 그리는데, 요점은 "나쁜 짓을 했는데, 이렇게 잘 먹고 하는 일도 없이 빈둥거려도(마감에 시달리며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만화가와 비교하여) 되는가?"입니다.
오~~ 영화 보고 싶네요...
일본에서 데스노트나 지옥소녀같은 작품이 나오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NEET들보다 형무소 수감자들의 식단이 더 좋을듯......;;;
학교 급식보다 낫네..ㄱ-
(우리는 심지어 급식비를 내는데도..부들부들)
교도소 내에서는 여자친구를 사귈수 없잖아...?
남자친구 가능.
정정 동성애가능.
정정 성의 정체성 발견 가능
밖에 있으나 안에 있으나 여친없는 건 동일
밖에 있으나 안에 있으나 여친없는 건 동일
그보다 476은 교도소 안에서 2ch중?
1 교도관이겠죠;;; 아니면 교도소 급식 납품업자이던지
우리학교 급식보다 나은데...?
이건 정말 '카더라 통신' 대표격이네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