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나가 임신해서 결국 중절수술을 하게 된 것도,「밖에다 싸면 괜찮다」라는 잘못된 피임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어쨌든 누나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어머니는 광분했다. 누나와 그 남자친구를 불러다 놓고
「나온다고 생각했을 때는 뽑아도 이미 늦어!」
「그 전에 이미 조금 나온단 말이야!」
라고 큰 소리로 고함을 쳤기 때문에 내 방에 놀러와있던 친구는 죽기 직전까지 대폭소.
그리고 다음 날, 반에서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서 모두들 왁자지껄 떠들어대며 웃었는데, 문득 나는 보았다.
그 이야기를 듣자 갑자기 안색이 새파래진, 당시 학교 내에서 인기만점이었던 우리 반 얼짱 A의 얼굴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야.......
일본은 실전 성교육을 제대로 하는줄 알았는데 저나라도 그리 다르지 않군요;
나름대로 이야기하기는 하겠지만, 누나의 임신중절을 가볍게 떠드는게 더 문화쇼크입니다만...
글틀/그야 2ch에 이런 글 올리는 인간덜 중에 제정신 밖힌넘이 몇명이나 있겟어요.
얼짱 A ... 큰일 났군. ㅋㅋ
얼짱A//
괜찮아, 어떻게 해도 남자는 임신같은거 하지 않아.
1 다만 임신시킬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