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로포름을 묻힌 옷감으로 입을 틀어먹으면 곧 잠에 빠지는 → 잠에 빠지지 않습니다.
· 목덜미를 당수로 기절시키는 → 무리입니다. 경동맥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면 또 모르지만.
· 배를 주먹으로 쳐서 기절시키는 → 무리입니다. 사람은 통증으로는 좀처럼 실신하지 않습니다.
· 전기쇼크건으로 기절시키는 → 기절하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그런 기계가 아닙니다.
댓글을 보고서야 알아차렸다 나 바보...
그런데 여성이 문신을 하면 저런 대접을 받나봐요?
옷을 입으신 것처럼 문신을 하신 분을 봐도 거부감은 들지 않던데...
아이가 따라했다는 걸 보면 그렇게 뒤죽박죽 문신은 아닐텐데...
참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고 흉터로 판단하고 문신으로 판단하고...
글쓴이의 남편분의 이해력이 넓다고 느껴지는 이상한 글이네요? 허...
난 이 나이먹도록 문신하나할려고 고민중인데 -_-;
울 마눌님 어깨에도 고양이 한마리가 서있는데.. 그 모양이 가히....
초반에 레*! *종! 놀렸는데. 아니라고... *종 나오기 전에 한거라는데.. 그런것치곤 꽤나 닮아서....
마눌님이 피부미용쪽 전문학교에... 문신이나 헤나쪽 전공이라 -_-;
(어깨문신도 자기가 한거라는데..)
헤나나 바디페인팅 류로도 간혹 장난질을 하느라..
우리 딸내미는 펜을 든 날부터 -_- 벽보단 자기몸에 낙서를 하긴했습니다..
발등이며 다리며 온몸에..... ( ``)... 특히 발등에 볼펜으로 끼적 끼적..
이젠 좀 그림을 아는 나이다보니... 자기가 안하고 엄마한테 해달라고 가서 앉아 있긴 하죠...
가구에 하는것 보단 낫다 싶기도 하긴 한데...
아이들은 문신의 모양을 보지 않죠.. 몸에 그림이 있네?나도! 정도 아닐까요..
본문 정도면 문신도 뭔가 좀 클것 같은 느낌..
글귀도 좋고 문양도 좋고 다 좋은데 제발 사귀는 사람 이름은 섣불리 적지 맙시다.
분명 이름이 있던 자리였는데, 어느샌가 사자가 생겨있었지..차마 이유는 묻지 못했던...그 해 여름.
애시당초 문신이 평범한 도시사람을 위한 미용은 아닌데 사람들이 오해하는거.
문신이 이상한게 아니라 도시속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문신하는게 이상한거
인식의 변화에 사람이 따라가기 힘든거죠.
문신이란 사회에서 터부시하는 곳이 많은데, 그런 곳에서 문신을 한다는것은 사회에 대한 반항이나 사회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란 인식을 주위에서 받게 되죠.
그래왔는데... 근래 들어서 문신을 패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에 따라서 문신을 하는 사람이 늘긴하는데, 주변의 문신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터부거든요.
사람 자체는 사회와 마찰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며, 그럴려고 문신을 한게 아니라 패션으로 한거지만
주변에서 척보기에 그런걸 알수가 없는 노릇이고.. 피하게 되죠.
하튼 문신을 하는건 생각이 없는 행동 같네요. 불이익을 스스로 감수하겠다면 모르겠지만..
법무법인에서 일할 때, 사무직 여직원이 문신을 했었습니다. 겨울엔 몰랐는데 여름 되니까 보이죠. 변호사님들과 사무장님이 좀 이상하게 보고 약간 왕따 시키는 분위기가 되서..... 사표 내고 나가더군요. 물론 학벌 이런 문제도 좀 있었지만 거기에 문신이 불을 지펴서....
전에 기사에서 정신지체딸아이에게 전화번호인지 주소인지를 새겨준아버지기사가 났었는데 경찰에서 문신시술한사람을 잡아가니 마니한 기사를 본기억이 있군요.우리나에서는 문신이 불법이라면서... 문신시술하신분이 꽤 유명한사람이라고 하더군요
댓글에서도 꽤 욕이 많았었죠... 전번바뀌면 어떻하냐에서부터 딸아이에게 몹쓸짓이다등등.. 조폭같은 사람들이 남을 위협하거나 과시하는용으로 한문신이 아닌 딸아이의 사는문제에 대해 시술한 문신에까지 우리나라사람들의 문신에 대한 인식이 참 별로였었던기억이 나네요
인구수 47위, 젊은이수 47위, 노인수 47위, 세대수 47위
종합 면적 41위, 가주면적 45위, 평균 연수입 42위, 평균 시간급 43위, 세대주수 45위, 교육비 45위
재정력 지수 45위, 지방세 비율 45위, 현내 총생산 47위, 현민 소득 39위
관광객수 42위, 살고 싶은 곳 44위, 매력도 43위, 브랜드파워 39위, 인터넷 검색수 47위
임신중절율 1위, 화재 사상자율 1위, 정신 병원 병상 이용율 1위, 사고사망율 5위, 자살율 6위
스타벅스 · 세븐일레븐 · 자동 개찰구 전혀 없음
패스트 푸드 점포수 46위
2천년대 이후 고교 야구, 럭비, 농구 승률 최하위 클래스
초등학교, 중학교, 고교, 대학 수 최하위
·기후
최고기온 6위, 적설량 13위, 강수량 12위, 습도 8위, 일조 시간 44위, 쾌청한 날짜 37위
여름은 덥고 겨울은 많은 눈이 내린다. 서일본에서 유일하게 전역 폭설지대로 지정되어 있다.
·생활
인구 감소율 9위, 당뇨병 사망률 13위,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사망율 12위, 고혈압성 질환 사망률 15위
정신질환성 사망률 15위, 뇌졸중 사망률 9위, 사산율 9위, 신생아 사망률 10위, 유아 사망률 14위.
(전반적으로 딱히 크게 높은 순위는 없지만 모두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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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포름은 코x이라던가에 잔뜩 나오지만 거짓말이였나요!?ㅋㅋ
저도 당연히 x난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이 뭐야 다 그짓부렁이었어요?!
볼 때 마다 트릭이 맨날 무리수가 많다고 생각했더니만..
역x 코난 사기였어....
역시 z난... 살인마...무서운아이...!
잠깐 정신이 몽롱해져서
좀도둑들이 구멍가게 털때
종종 이용
일순간만이라면 의식이 희미해집니다. 코까지 완전히 덮고 1분 이상 정도라면 기절시킬수 있지만 솔직히 당할리가 없습니다.
처음이랑 마지막 꺼는 잘 모르겠지만 두번째하고 세번째는 됩니다. 세번째는 말장난 같은데 배가 아니라 명치를 치면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초딩때 명치를 차여 기절해 본 기억으로는.. 바로 기절하진 않고 서서히 눈 앞이 흐려지면서 스위치가 꺼지는 느낌.. 등에 업혀서 양호실에 실려가는데 드문드문 눈을 떴었던 기억은 남
클로로포름으로 잠에 빠뜨리려면 반경 1~2미터 내에서도 냄새가 진동할 만큼 잔뜩 묻혀야 된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 마지레스 달아주실분?
정확히는 클로로포름이 아니라 코와 입을 막아서 숨을못셔서 의식을 잃는 것...
그냥 마른손수건이라면 의외로 숨쉴구멍이 있어서 오래 버티니 촉촉하게 적셔주는 역할임.
물이 아닌 이유는, 물이 증발이 잘하기 때문 'ㅅ'
전 독극물이기 때문에 양조절을 잘못하면 죽을 수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요...ㄷㄷㄷ
아래 어디에도 있지만... 치사량을 넘을 정도라면, 주변 몇미터가 클로로포름 냄새가 진동하는 레벨. 죽이기 전에 내가 먼저 죽을듯 ㅠ
belle/
개소리한번 그럴싸하게 하시네요
클로로포름은 고등학교 화학시간에도 나오는데 문과나오셨나봅니다
워낙 말도 안되는 소리라 뭐 어디서부터 지적해야할지 답이 안나옵니다
클로로포름은 마취제로 쓰였는데 부작용때문에 현재 쓰지않고있죠
어차피 자세한건 설명해줘도 이해못하실것같고
일단 물은 액체중에서도 증발을 잘 안하는편입니다
뭐 다른건 몰라도 물은 생활에서 항상 접하니 알아두시고
앞으로 그렇게 뭣도 모르면서 멋대로 허튼말 안하시길.
여기 물이 증발을 잘 한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게 레알?
중/고등학교에서 수소결합을 안 배우셨나...
행인// 뭘 기준으로 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물도 나름 증발은 빠른편
나같은 사람은 기절하기보단 아파서 죽는다네!
클로로포름으로 기절시키는거 가능은 합니다.
다만, 영화나 만화에서 보이는 것처럼 손수건에 적셔서 갖다 대기만 해도 기절하는게 아니라; 그걸로 코와 입을 틀어막고 기절할때까지 붙잡아야 한다는거 -_-
클로로포름의 경우 잘 못 사용하면 기절하는 정도가 아닌 사망할 수도 있어서 위험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덧글들을 보아하니 클로로포름으로 사람 해치려면
해치려고 하는 본인도 위험을 감수해야 할 레벨이네요;
그럼 목덜미 말고 머리를 당수로 맞거나, 뭐 후라이팬 같은걸로 맞고 기절하는것도 만화 보면 종종 있던데 이건 가능할까요?
후라이팬은 뇌진탕일꺼에요ㅋㅋㅋ
뭐든지간에 의식저하가 올 수준이면 생명이 위험하지 않은게 더 이상하지요.
만화는 만화. 기절했다 깔끔하게 깨어날거면 그건 놀라서 기절했다 하는 수준일겁니다.
후라이팬으로 맞아서 기절을 한다면..,
음. 그분은 깨어나시기 힘드실듯. 화급히 응급실로 데려가셔야...
- 마지레스 -
1번 : 위에 리플 적어놨어요.
2번 : 목덜미 어딘가를 치는 이유는 경동맥을 압박 할 목적이 아니라, 척수 or 뇌간 등을 강하게 치려는 것.
3번 : 명치를 강하게 치면 호흡곤란 및 근육에 힘이 안들어감.
4번 : 강한 전기가 순간적으로 흐르게 되면, 몸이 굳어 버립니다.
결론 : 상기 제시한 조건들은 의식을 기절시키는게 아니라 몸을 굳거나 힘이 빠지거나 못움직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고로 만화와 비슷하게 질질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만화와의 차이점은 의식이 있기 때문에 눈뜨고, 사물 분간이나 어디로 가는지 파악이 가능하다는거~
잘 생각해보니, 상기 조건들에 관해 해박한 Belle님께 존경이나 놀라움보다는 두려움이 더나는군요.
혹시 댁에 밧줄/도끼/비닐랩/불가시광선 램프 등을 소유중이신지?
Belle님 혹시 망치같은거 있어요?
그런거 안키웁니다!
그냥 과학을 좋아하는 과학도일뿐이구요!
가죽채찍이라면 한번쯤 휘둘러보고 싶네요 데헷~☆
보통 망치나 비닐랩정도는 갖고있는 게 평범한 거 아니었나..?
다른건 몰라도 2번은... Belle 님의 말이 맞음. 뒤통수를 때리는게 목적이죠. 기절합니다. 박치기로도 기절하는 마당에...
위험 때문에 전압, 전류를 몸을 경직시켜 저항하지 못할 정도로 맞춰놔서 그렇지, 위험을 무릅쓰고 강하게 만든 전기충격기로는 충분히 사람 기절시킬 수 있습니다.
유툽에 대륙의 용자가 자기 턱을 지지고 그대로 기절하는(죽었을까?) 동영상이 있었는데, 찾아 보니 삭제되었네요.
현재 년수로만 따지면 킥복싱 4년했습니다. (실제 1년 헛짓 3년.)
그런 의미로 마지레스
복부를 맞아서 기절 - 이거 이론적으로 가능하긴 합니다. 근데 이정도가 될라면, 상대편이 어지간히 강한주먹 + 맞는사람이 어지간히 순두부복근 이여야 가능합니다. 사실상 99% 안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목덜미를 당수로 맞아서 기절 - 이건 가능합니다. 목덜미 뒤가 곧바로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인데. 이부분 강타당하면 어이쿠.. 실례로 얼마전 아오키 신야 vs 사쿠라이 마하 하야토 경기에서도 나왔구요. (눈을 뜨고있지만, 실제로는 기절한 상태입니다.) 관자놀이도 비슷합니다. 뼈가 얇아서, 뇌에 다이렉트로 충격을 주기도 하지만, 그곳에 신경도 모여있습니다. (라고 해도, 사실 뼈가 얇아서 뇌에 직접 충격을 주는겁니다.아, 덧붙여서 턱은 머리안에 뇌를 흔들기때문에 케이오가 나는겁니다.)
클로로포롬으로 마취 - 이건 모르겠는데, 학교에서 에테르로 쥐 기절시키는거 보고서,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사람도 가능"하댑니다. 다만 그정도 양이라면 증발되는 양때문에 당하는 사람도 크리요.
얼마전 아오키 신야와 사쿠라이 마야 하야토는 바닥에 바짝 붙여 놓은 상태에서 니킥 난사 당한거로 기억합니다. 이건 뒤통수 맞는다고 기절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KO 나올 만한 경기라서 3번과는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카스파쨔응... 뒷목 때려서 기절시키는게 불가능하진 않을테지만 그랬다가는 사람이 죽을지도 몰라요...
가능은 하지만 증발되는 양때문에 가해자도 피해가 간다는 건 모순.
'가능은 하다'라는 건 다량의 클로로폼으로 겨우겨우 기절시킬 수 있다는 건데 아무리 다량이라도 밀폐되고 아주 좁은 공간이 아니고서야 증발되는 양만으로 기절할 리가 없잖아...
기절은 모르겠고 근처에 퍼지는게 엄청 독해요.
저런 약품에 괜히 증발드립이 나오는게 아님다.
그럼 먼저
전기쇼크건으로 지져서 충격을 받았을 때,
목덜미를 당수로 쳐서 어이쿠! 하고 허리를 숙이면,
잽싸게 배를 주먹으로 친 뒤,
클로로포름을 묻힌 옷감으로 입을 틀어막으면 기절 가능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왜.. 왠지 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 연속기ㅋㅋㅋㅋㅋㅋ
콤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죽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에 의한 화상에
경추 염좌 및 뇌진탕에
복막 좌상
거기다 약물중독...;;;;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이러시면 안되는거에요~
우리 목적은 기절이잖아요~ 살인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웃다 침 흘렸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로로포름은 이전에 흡입마취제로 쓰였던 물건이니 다량 사용하면 충분히 가사상태로 만들 수 있겠죠. 나머지는 윗분들이 잘 달아놓으신듯 ㅎ..
이와중에 김전일을 생각했습니다. 이히히.
2번은 뇌진탕이 일어나서 충분이 가능합니다.
전기 쇼크건으로 기절이 안된다고 적혀 있는데, 됩니다.
몇년전 중국에서 한 초딩이 전기 충격기를 자기 자신에게
쓰는 걸 장난 삼아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는데요. 당시 그 초딩은
충격기 한방에 기절했고 그대로 몇시간동안 그 모습이 생중계됐습니다.
그리고 이 코피페, 전문에 적힌 걸 잘 보시면,
'자주 있는 패턴입니다만, 모두 거짓말입니다.'
이렇게 적혀 있지요? 그 이야기인즉슨
마치 이것이 진실인 것처럼 적었지만, 사실 이것도 거짓말.
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거 몇년 전에 나온 건데 아직도 먹히네요.
무언가 알고 싶은 것이 있을 때에는, 마치 그것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잘못된 정보를 늘어놓아라. 그러면 사람들이 댓글로 '이 멍청한 녀석!' 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가르쳐줄 것이다.
라는 번역도 전파만세에서 본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간 이 코피페를 번역해 주셔서
다양한 마지레스를 창출하여 여러가지 배우게 해 주신
리라쨩님께 감사합니다.
얼마전 일본에서 맨 마지막 전기쇼크건을 이용하여 영화처럼 기절하는 줄 알고 여자에게 사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려 했지만 여자가 기절하지 않자 도망가서 결국 경찰에 잡혔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걸보고 적은거 같네요
위에 있는 4개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할지라도 만화나 영화에서의 묘사만큼 간단하게 되지는 않을겁니다.
4번도 쇼크로 기절하는 경우도 있지만 애시당초 기절시키기 위해 만든 기계가 아니므로 기절 '할수도 있다' 정도 수준. 그리고 2번 3번도 매한가지로 경우에 따라서 기절할수도 있다 수준이라고 봅니다.
에..... 전공이니까 좀 뒤적거려서 얘기합니다.
클로로포름 같은 경우에는 1900년대 초 빠르게 마취제로 도입되었지만(값도 싸고 효과도 좋고) 독성, 특히 호흡기와 심장의 활동을 교란하는 특징 때문에 다시 에테르류로 대체되었습니다.
입으로 직접적으로 먹었을때 치사량은 대략 15g(10ml) 정도.
흡입시 즉각적으로 몸에 해가 되는 양은 500ppm.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무기력을 느끼는 레벨은 대략 900ppm.
또한 장기 노출 될경우 30~300ppm정도의 저농도에도 간과 신장에 데미지를 줍니다.
잘 이해 못하실 님하들을 위한 한 줄 결론 :
클로로포름을 수건 따위에 넉넉히 발라 주디를 틀어 막으면 찍소리도 못하고 꼬로록 기절하게 만드는건 힘들지 몰라도 반항도 못하고 어디론가 질질 끌려가게 만들만큼은 충분.
이런분 좋아합니다
전공분야에서 빛난다고 해야하나 ?
전공과 아이디가 묘하게 연결되는군요...
'시험지에 소설 써도 점수 나오는 덜허운 문과님'
이 무슨 3급 열폭+어그로
먹이를 주지 맙시다.
이 떡밥은 다 내꺼야
우걱우걱
이과지만 소설써도 점수 나오던데요?
소설을 잘 써야 점수가 나오는 문창과 학생이 여기 있습니다.
"시험지에 소설 써도 점수 나오는 덜허운 문과님"
문과출신인데 딱히 반발심이 안느껴지네요
......시험문제가 '단편소설을 써라'는 문제가 나오기도 하는 문과......
고등학교 문과를 나와서
대학도 문과계열로 갔다가 이과계열로 전향해서
양쪽 다 공부해본 제가 왔습니다.
둘 다 어렵습니다. 진짭니다. 끝.
이상 둘다 공부해 보신 분 아니면 공부 안한 계열에 대해 토를 달지 말기~ㅎ
법학과, 좀 기분 나쁘네요. 이그노벨상 수상작 중 '논리성' 실험을 할 때 법과대학 시험문제를 사용했던 건 혹시 아시는지요?
편향된 시야에서 나오는 무지함의 향연이라니 ...
인생공부를 좀 더 하셔야겠네요.
너무 그러지들 마세요. 아직 남파된지 얼마 안 되셔서 남한에 대해서는 잘 모르십니다.
걍 농담인데 ㅇㅈㄴ
진담으로 받아들이시다니(심지어 몇몇분은 열폭에 근접ㅇㅈㄴ)
시비걸고픈 마음은 없었으니 해당 부분 삭제염 굽신굽신
아.. 마지레스 투성이 리플창이지만..
왠지 싫지 않다. 이 리플들
결론은 수박 겉핥기식으로 지식 습득한 2CH덕후의 드립에 너님들이 낚인거임.
클로로포름이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세트산이랑 표백제를 섞어 증류시키는걸로 마취시키는걸로 아는데요
물론 기절시키다기 보다는 가사상태로 만드는게 옳은표현 같음
클로로포름으로 적셔서 숨을 못쉬게 해서 기절시키는거라니..
대단하네요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버리시네ㅋㅋ
클로로포름 분자식이나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클로로포름에 적신 거즈와 곤충을 같이 병에 넣었을때
곤충은 그저 질식한다는 건 누구나 아는 상식이죠 […]
전에 여기에 올라왔던 것 같은데...
제대로 된 정보를 얻는 방법은
잘못된 정보를 올리면 레스들이 알아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준다.
라고...
결론
즉시기절 정도의 효과 >>> 자칫 죽을만큼 위험
실질적인 효과 >>> 순간 정신이 흐려지거나 힘을 쓸수 없는 수준
솔직히 인간이 기절하거나 쓰러지는건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 없을만큼 어렵다
살을 빼세요
성장기 여자애들 보면 생리기간 때 픽픽 쓰러지는 애들 있어요. 빈혈기 있는 애들 찾아보셔도 되구요.
나도 수면내시경 말고는 지금껏 외부적 요인으로 의식을 잃어본 적이 없다.
교통사고 났을 때 어질어질해서 몸에 힘 빠졌던 적은 있었지만.
이 리플은 이제 산을 향해 수백개의 리플이 달릴 것이다. 라고 예언하면 실행될까나...
예전에 짱깨가 스턴건으로 자기 손바닥 지져서 떡실신하는 동영상 있었는데?
전기쇼크건...말입니다, 불법개조하면 확실하게 기절하긴 합니다.
다만 MI친놈이 정말로 잘못하면 기절이 아니라 영원히 잠들수도 있어요.
실제로 불법개조한 놈이 친구라서 ㅠㅠㅠㅠㅠ....
근데 저걸 어떻게 상세하게 알고이쓸까?
직접해보는수밖엔 없겠군요
역시 백문이불여일견 백견이불여일행